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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개편 기념 데뷔 포스팅

| 조회수 : 2,920 | 추천수 : 2
작성일 : 2023-07-10 09:35:35

정확히는 데뷔가 아니지만(사진 없는 데뷔 글이 있었..) 이제 핑계도 없어져서 허접한 음식으로 키톡 평균 수준을 확 낮추어 키톡의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갸륵한 의도로 이 아침 사진첩을 뒤적여 보았으나...제가 한 음식 사진은 찍어두지도 않았고 그나마 올리는 건 용량 초과로 튕겨나오네요. 그래서 남이 해준 음식 사진이라도 올려봅니다.


빵보다 밥이라 1년에 한두번 먹을까 말까한 브런치. 토마토 스프가 맛있었어요. 

장어덮밥 좋아하는데 이 날은 장어가 좀 탔네요. 내일 초복이라 또 생각나는 맛입니다. 

 

사진 올리기를 좀 더 연구해봐야 할 것 같아요. 용량 초과는알겠는데 파일 누락은 뭔지..;;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쑥과마눌
    '23.7.10 9:45 AM

    첫 데뷔 포스팅에, 첫 댓글의 영광이 제게..
    참 잘하셨습니다.
    장어덮밥이 무척이나 맛나 보이네요.

  • juju
    '23.7.10 7:42 PM

    쑥과마눌님께서 첫 댓글을 주시다니 제가 영광입니다. 장어덮밥은 이 동네 제일 유명한 집이라 당연히 맛있었습니다^^

  • 2. 행복
    '23.7.10 10:48 AM

    우왕.. 마트 갈 때 마다 매번 갈등하다가 내려놓고 오는게 바로 장어에요 저걸 어떻게 요리하나 싶어서요.
    장어 요리법 좀 부탁드려요^^
    집에서도 저런 비주얼이 나오는군요!

  • juju
    '23.7.10 7:44 PM

    아이고..제가 오해하시게 글을 썼나봅니다. 제가 한 요리 사진은 희한하게 튕겨나가고 남이 한 음식 사진 두 장 겨우 올라갔는데 그거라도 아까워서 글을 올렸더니 이런 오해를..ㅠ 저희 동네 제일 유명한 장어집입니다. 나고야식이라고 하더군요.

  • 3. 챌시
    '23.7.10 10:51 AM

    우와~~멋져요. 키톡 평준화, 하향화에 저도 공이 많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남이 차려주는 음식이 최고죠. 멋진 브런치와 초밥과 장어라..최고네요,
    이렇게 덥고 습한날, 가스불켜고, 뭔가를 끓이고, 구워야 하는건 진짜 할짖이 아니죠.
    전 이번주말,,백화점안 까페만 들락거리고, 덕분에 애들은 밀가루만 드심.ㅋㅋㅋ
    뭐..일년에 한두달,,그럼 어떤가요. 오늘저녁은 반찬가게를 좀 기웃거려 볼랍니다.

  • juju
    '23.7.10 7:46 PM

    첼시님~오해 안하셔서 다행입니다.
    희한하게 제 음식 사진은 다 업로드가 안되고 저 두 장만 올라가서 음식 퀄리티로 필터링되는 고차원 시스템으로 바뀐 건가 살짝 의심했답니다.

  • 4. 빈틈씨
    '23.7.10 12:11 PM

    복날인데 늘 영양과다라 넘어가려고 했는데
    사진보니 또 뭘 하긴 해야하나 생각이 많아지네요
    다 맛있어보이지만 토마토 스프에 시선강탈이!
    모바일 UI를 저도 한 번 도전해봐야겠는데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juju
    '23.7.10 7:48 PM

    제 요리 사진은 다 튕기고 겨우 2장 올라간 사진들인데 하필 모양새도 제일 낫네요. 토마토 스프는 저도 사장님께 레시피 물어보고 싶더라고요.

  • 5. 진현
    '23.7.10 1:31 PM

    저도 토마토 스프 레시피가 마구마구 궁금해집니다.
    장어 덮밥 침이 고이네용~

  • juju
    '23.7.10 7:51 PM

    저도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었으나 영업 비밀을 알려주실 것 같지 않아서 ㅎㅎ. 저 장어집은 비싸서 자주 못가지만 보장된 맛집입니다^^

  • 6. Harmony
    '23.7.10 2:43 PM

    점심 먹어야 하는데 입맛이 없어서 미적거리다
    juju님 포스팅을 보고나니 입맛이 도네요. 특히 장어덮밥이 먹음직스럽습니다.
    뭔가 대신할 점심을 먹고 나가야해서 이만....조만간 곧 와주세요.^^

  • juju
    '23.7.10 7:53 PM

    요즘 저도 입맛이 영 없네요. 기회다 생각하고 다이어트나 해야겠다 싶습니다. 하모니님은 맛난 점심 드셨기를요~

  • 7. 강아지똥
    '23.7.10 5:29 PM

    내일이 초복이였군요???? 결코 하향이 아닌데용?!????

  • juju
    '23.7.10 7:54 PM

    내일 초복 맞습니다. 제가 오해를 부르는 글을 썼나봅니다. 제 음식 사진은 다 튕겨나갔고 저 두 사진은 프로의 솜씨(=음식점)랍니다.

  • 8. Alison
    '23.7.11 1:06 AM

    주주님 드뎌 키톡 데뷰 하셨군요. 반갑습니다! 근데 입맛이 없으시다니...항상 입맛이 좋은 저로서는 어째 거리감이 느껴지는 발언이십니다 ㅎㅎ

  • juju
    '23.7.11 6:20 PM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입맛 없는 게 뭔지 몰랐는데 늙었나봅니다. 소화가 안되니 입맛이 떨어지네요. 항상 입맛 좋으시다는 앨리슨님의 날씬한 자태야말로 반칙 아닌가요 ㅎㅎ 저는 입맛은 없는데 몸에서 지방을 자가 제조하는지 살은 안빠지네요;;;

  • 9. 테디베어
    '23.7.11 9:36 PM

    juju님 데뷔 축하드립니다.
    약간 탄 장어덮밥이 더 맛이ㅛ을 것같아요

  • juju
    '23.7.18 12:24 PM

    키톡에서 유명하신 테디베어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어덮밥은 좀 타도 맛있고 어찌 해도 맛있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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