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타깝게 희생된 젊은이들과 유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합니다.222
애써, 조심스레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코난군 댄스파티를 바비인형 같은 이쁜 파트너랑 간걸까요 ? 반도 안드러난 사진에
너무 이쁜 모습이 한국 아줌마는 매우 궁금하네요,,
제가사는 동네에서 차로 15분~20분 거리에 반석동 이라는 동네에
파이집이 있는데, 저는 거기 호박파이를 가장 좋아합니다.
친구 만나러 일부러 가요. 호박파이 먹으러요. 늦은오후에 가면,,떨어질때도 있어서, 매우 서운.
중년의 부부가 하는 까페인데, 조그만 한쪽 주방에서 빨간머리앤 같은 복장을 하신
예쁜 부인이 직접 파이를 굽습니다. 서빙과 커피 내리는 일은 남편분이 하시구요.
참 그림같은 곳인데,,지금이라도 달려가고 싶네요.
사진에서 호박파이 냄새가 막 스멀스멀,,느껴져요.
친정이 대전이어서 가끔 가는데요
챌시님이 알려주시는 곳들이 많이 궁금합니다.
반석동 호박파이 기억하겠습니다.
대전시... 반석동... 빨간머리 앤 님이 굽고 남편이 서빙하는 파이가게...
에잇! 연필심에 침발라 꾹꾹 받아적으면 무슨 소용이람! 명왕성에 사는 주제에... ㅠ.ㅠ
ㅎㅎㅎ
괜찮아요~ 사먹기 쉬우면 너무 자주 먹고 살찌는 부작용이 제게는 없을테니까요 :-)
코난군의 여친 라나양은 다리가 심하게 길어서 진짜 바비 인형 몸매 같아 보여요.
둘이 의논해서 복장이랑 꽃이랑 깔맞춤하고 댄스파티 가는 모습이 참 귀여웠죠.
챌시님~ 제가 일 때문에 조만간 대전 갈 일이 있는데 반석동 파이집이 혹시 정원 있는 주#파이일까요?^^
챌시님
반석동 가까운곳으로 이사 왔는데
호박파이집 가보고 싶어요
혼자 자전거 타고요
어딘지 알고 싶네요
그 두부두루치기 맛집도
입맛만 다시고 있어요
넘 맛이 궁금해요..
앗, 방금 님 홈피 가서 호박 먹어치우기 글 읽고 왔는데... 같은 글이 아니라 같은 소재로 새로 쓰신 글... 정성가득이네요.
제 마음을 알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는 일기처럼 쓰는 글이고 읽어주시는 분들도 가족 친구 아니면 일부러 찾아와주시는 분들이어서 미주알 고주알 조금 더 자세하게 글을 쓰고요, 여기는 아무래도 게시판 주제에 맞는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호박퓨레를 매운음식에 넣으면 매운맛이 중화?된다고 합니다.
10월 봉사할 때 쭈삼볶음에 호박퓨레를 넣었거든요.
10월 봉사에는 쭈삼볶음을 하셨군요?!
흐뭇한 봉사 후기 기다리고 있을께요 :-)
호박퓨레는 섬유소가 많고 칼로리는 적어서 다이어트 할 때 막 퍼먹어도 좋을 것 같더군요 ㅎㅎㅎ
바쁜 교직생활하시면서 알뜰살뜰하신 소년공원님 항상 존경합니다
전 카레만들때 호박을 넣곤해요
달큰함과 크리미함이 더해져서 카레와 찰떡궁합이에요
팥을 푹삶아 강낭콩을 더한 호박단팥죽도 쌀쌀한 계절에 너무나 사랑하는 음식이구요
아유 존경이라뇨... 부끄러워요 :-)
지금 막 저녁 강의를 마치고 연구실로 돌아와서 퇴근하려고 컴퓨터 끄기 직전에 82쿡에 와봤는데 반가운 댓글이 있어서 기뻐요.
다음에 카레 라이스 만들 때 호박 퓨레를 넣어볼께요.
색깔이 카레와 비슷해서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
맞아요. 제 생각도 그래요
미세 플라스틱 일부러 만들어 첨가하는게 더 많겠죠.
그리 생각하면 암것도 못하고 살아야 맞아요
환경보존 진짜 필요한데 너무 극 소심할필요까진 없을거 같더라구요.
허황된 지식정보도 많구요.
해양오염 시키는 물질이 여러 가지인데 그중에서 버려지는 그물이 아주 심각하다고 해요.
하지만 제가 어부가 아니니까 그물에 대해서는 뭘 어찌 할 방도가 없고,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이라도 실천하는 것이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그리고 무얼 할지 무얼 하지 말아야 할지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먼저여야 하구요.
잘못 알려진 정보에 관해서는 에휴...
할말하않 이어유 ㅎㅎㅎ
https://www.apiacere.net/2019/03/10/엄마-머리가-좋아야-아이가-공...
예전에 제가 썼던 글을 나눕니다...
세상에 호박 너무 이쁘고 소담스럽고 음식솜씨 부러워요
저 머핀 받은 친구들 얼마나 기뻐했을까요 반응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호박 파이와 머핀은 대~~~박을 터뜨렸죠 :-)
아이들이 모두 신기해하고 맛있게 먹었다고 선생님께서 문자를 보내주셨어요.
선생님만 드시라고 파이 한 판을 따로 드렸는데 그걸 퇴근할 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서 점심 시간에 맛을 먼저 보셨대요.
정말 맛있다며...
그런데 사실 호박 파이 맛이 거기서 거기지 뭐 많이 달랐겠어요?
그냥 사소한 음식이지만 신경을 써준 것이 고마워서 맛있게 여겨졌겠지요 :-)
저 호박 스폰지도 만드신거에요?이뻐라
네, 할로윈이 되기 전까지 틈틈이 아이들 레슨 끝나길 기다리면서, 혹은 주말에 티비볼 때 심심풀이 삼아 60개 쯤 떴어요.
수세미 뜨기는 한 개 완성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서 뜨는 재미가 좋아요.
둘리양 똑쟁이네요. 호박파이를 휘핑크림 맛으로 먹는 1인.
ㅎㅎㅎ
휘핑크림은 코코아에 뿌려 먹어도 맛있고, 커피에도 파이에도 다~~ 맛있죠 :-)
너무 가슴 아픈 사고로 제가 좋아하는 10월이 이제 슬픈 달로 기억될 것 같아요...
베이킹은 시작할 생각도 없지만 호박 파이는 해볼만해 보여서..바닥에 까는 과자가루는 베이킹 재료로 따로 파는 건지, 시판 과자인지 궁금해요. 친정엄마가 가을마다 늙은 호박으로 죽 끓여주셨는데 저는 호박죽 안에 든 강낭콩을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저도 베이킹은 즐겨 하지 않는 편이랍니다.
입맛이 워낙 한식을 좋아하는 토종이기도 하고, 베이킹의 결과물을 마음껏 즐기다가는 체중이 감당할 수 없을 지경이 될 것 같아서요 ㅎㅎㅎ
파이 크러스트는 정성껏 만드시는 분들은 반죽을 직접하고 구워서 만들기도 하죠.
저는 그레이엄 크래커 (스모어즈 만들 때 쓰는 과자인데 다이제 비스킷? 하고 비슷한 맛과 식감이어요) 를 잘게 갈아서 썼어요.
다른 이에게 줄 것은 아예 시판 파이틀에 과자를 다져 넣어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했어요. 그러면 그릇을 돌려받을 번거로움이 없으니까요.
호박죽에 녹두를 넣어도 좋아요.
녹두를 갈아서 넣을까요? 아니면 통곡물 그대로 넣을까요?
만약에 콩이나 팥 등의 다른 곡물을 넣게 되면 녹두도 같이 그대로 넣으면 되겠지요?
저는 한정식집에서 전채요리 삼아 나오는 것처럼 다른 곡물 없이 단팥죽처럼 그냥 죽만 있는 것을 좋아해서 그렇게만 해먹었거든요.
그런데 여러 가지 콩이나 팥을 넣으면 영양소가 더 골고루 들어가서 몸에 좋을 것 같아요 :-)
소년공원님의 모든 사진이 저에게는 이국적이지만
친구들 언덕에서 손 맞잡은 사진은 정말 영화의 한 장면 같아요.
너무 예쁜 청춘들이라 한쪽이로 맘이 아프기도 하구요.
부모님도 늙은 호박 다 어쩌지 못하고 깎아서 얼려두시는데
퓨레를 만들어 얼리면 보관도 이용도 훨씬 수월하겠군요!
코난군과 친구들은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된 청소년들인데요, 대부분 친구들이 초등학교 입학 또는 그 전에 어린이집 다닐 때부터 봐온 아이들이어서, 저렇게 양복 빼입고 쑥쑥 자란 모습이 참 대견해보였어요.
호박 퓨레는 다른 첨가물이 아무것도 안들어가서 변질이 안되고 더 오래 가는 것 같아요.
저는 안얼리고 저 상태 그대로 냉장고에 일주일 넘게 보관하고 있는데 오늘 아침에 파이 한 판 더 구우려고 꺼내보니 갓 만들어 둔 듯 신선했어요.
내일 아이들 아트 레슨 갈 때 선생님 한 판 드리고, 그 다음 주에는 호박죽 한 번 해먹으면 다 없어질 것 같아요 :-)
항상 이렇게 변치않게
올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야말로, 늘 격려의 댓글을 달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고마운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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