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할라피뇨고추 베이컨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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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iri~★
'19.8.15 2:05 PM와우 색감 멋져요.
뉴욕의 텃밭이라니ㅎㅎㅎㅎㅎ
맛나게 드셨나요?에스더
'19.8.16 9:12 AM참 먹음직스럽죠?
네, 맛있게 잘 먹었어요.2. Merlot
'19.8.15 2:07 PM요거 한번해보려고 하고있었는데
딱 에스더님이 올려주셨네요
넘 맛있어보여요
다음 패밀리디너 전채요리로 결정했어요
할라피뇨가 넘 맵지않을까 ? 불안은 하지만요 ^^에스더
'19.8.16 9:14 AM저도 할라피뇨가 너무 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씨를 제거하고 크림치즈를 넣어서 구워서인지
매운 기가 다 없어졌답니다. 전채요리로 좋을 거에요.3. 소년공원
'19.8.16 2:13 AM아, 예쁘고 맛있어 보입니다!
할라피뇨가 많이 맵지만 베이컨에서 흘러나온 지방질이 매운 맛을 좀 줄여줄 것 같아요.에스더
'19.8.16 9:16 AM맛있어 보일 뿐만아니라 정말 맛있어요.
네, 매운 맛이 없었답니다.4. 테디베어
'19.8.16 9:34 AM할라피뇨는 없지만 비슷하게 생긴 고추가 많습니다.^^
에스더님 따라 베이컨말이 함 해 보겠습니다.
너무 예쁜고 맛있는 요리 감사합니다.~~에스더
'19.8.16 11:14 AM네, 그냥 고추로 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5. 살구색제라늄
'19.8.17 11:33 AM먹으면 입에서 불 뿜으려나했는데
사진보니 오~반 가른 할라피뇨네요 .
속에 크림치즈까지 넣으셨다니 엄청 맛나보여요.
고추사서 한번 해먹어봐야겠어요 ㅎ
ㅎㅎ 늘 멋진 요리 사진 감사해요에스더
'19.8.18 1:55 AM필명이 참 예쁘네요.
우리집엔 빨간색, 분홍색, 주황색 제라늄이 있답니다.
네, 반을 갈라 속에 씨를 빼고
크림치즈를 넣어 순화된 할라피뇨가 되었어요.
제 요리 사진을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6. 쑥과마눌
'19.8.18 1:24 AM정녕 한 나무에 고추가 저리 많이 열린단 말입니까?
당장 내년 봄에 사다 심어 볼랍니다.
기를 받아 갑니다에스더
'19.8.18 1:56 AM네, 저도 처음 심었는데 깜짝 놀랐어요.
아삭이고추만큼 많이 열린답니다. 화이팅!7. Harmony
'19.8.20 3:50 PM - 삭제된댓글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할라피뇨에 베이컨말이,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얼마전 집근처 어느공방에 갔다가 마당한켠에
흐드러지게 열린 아삭이고추가 얼마나 무거운지, 다 옆으로 넘어져 있더군요.
공방작가님이 너무 바쁘다고 제발
가지째 넘어진 것들만이라도 아까우니 좀 가져가 가달라고..^^
누이좋고 매부좋다고
남편이랑 구제차원으로다 몇그루 땄더니
완전 한보따리인거에요
그런데 이고추가
생긴것만 아삭이ㅜㅜ 엄청나게 매운거에요.ㅠㅠ
몇일째 냉장고에 방치되어있는데
레시피대로 한번 해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8. Harmony
'19.8.20 3:52 PM할라피뇨에 베이컨말이,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얼마전 집근처 어느공방 마당한켠에
흐드러지게 열린 아삭이고추가 얼마나 무거운지, 다 옆으로 넘어져 있더군요.
공방작가님이 너무 바쁘다고 제발
가지째 넘어진 것들만이라도 아까우니 좀 가져가 가달라고..^^
누이좋고 매부좋다고
남편이랑 구제차원으로다 몇그루 땄더니
완전 한보따리인거에요
그런데 이고추가
생긴것만 아삭이ㅜㅜ 엄청나게 매운거에요.ㅠㅠ
몇일째 냉장고에 방치되어있는데
레시피대로 한번 해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에스더
'19.8.21 1:10 PM매운 고추를 이렇게 요리하면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지요.
그런데 할라피뇨는 두꺼워서 뜨거운 온도에도
제 모양을 잘 유지하지만 고추는 얇아서 색도 변하고
식으면 쭈그렁 거린답니다. 하지만 맛은 괜찮아요.
남편이 매운 것을 좋아해서 저도 청양고추로 만들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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