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오랜만에 큰아이와 함께

| 조회수 : 11,486 | 추천수 : 7
작성일 : 2018-07-16 12:42:25

1. 큰 아이와 함께 집 밥

몇 달만에 기숙사에 있던 큰아이가 영어캠프 시작 전 4일 정도 집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뭐 해줄까 물어보니 아무거나 집밥이면 괜찮다고 하네요~

그럼 진짜 아무거나 생각나는대로 합니다. ㅋ

출근하는 엄마라 미안해지네요~~


ㄱ.월드컵 맞이 축구공 주먹밥


오각형 김 자르기는 막내가 ㅎ 시험기간이었는데 해달라니 잘 하네요^^



소금 설탕 식초로 밥만들어~


안에 소고기와 김치볶음을 넣고




토스트와 김치볶음밥과 함께

태극기컵에는 매실물이 ㅎ



ㄴ. 김밥과 김치볶음밥


제 도시락도 ㅎ







ㄷ.불고기와 소떡소떡




국물이 없어서 두부국도 끓었네요 ㅎ




ㄹ.떡갈비도~




소떡소떡 한번 더 해달래서 또 합니다.




남은떡도 갈비안에 넣구요 ㅎ




ㅁ. 남은 소세지도 넣은 떡볶이도 해주고요^^




저 많은 걸 다 먹습니다 ㅠ





2. 아이 보내고 저희 부부의 즐거운 주말밥입니다.

일주일 열심히 스트레스 받으며 일하고 주말집에서 빈둥빈둥 노는게 제일 재밌어요^^

밤에는 쉰나게 노래도 부르고요^^  블루투스 마이크와 텐버린까지 ㅎ


일주일 만에 곰취들이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곰취쌈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강된장만 만들어~




꿀맛입니다. 열무뽑아서 열무겉절이도 있네요^^




여름배추와 무우 사다가 막김치도 담아서




삼겹살 수육 삶아 먹습니다.




깻잎도 몇장 따다가 양념했습니다. 토마토1개도 수확했구요^^


등갈비 삶아 김치볶은거와 같이 합체

등갈비김치찌개입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마약계란입니다.

양파와 땡초만 넣었습니다.



이 때는 검은깨로






남은 양념에 가지 볶으니 맛있습니다.





3. 수확시기를 놓쳐서 못먹은 앵두와 살구입니다.

비바람이 치던 주에 따먹었어야 하는데~ 땅에 떨어져 버렸습니다^^







어느 날 출근 길에 하늘이 너무 맑습니다. 자동으로 손이 카메라로~

이 사진 보여주니 남편에게 운전 중 사진 찍지마라고 잔소리 엄청 들었습니다. ㅠㅠ

다시는 안 찍는다고 약속합니다.



또 매일 지나는 유엔공원 UN탑입니다~

신호 대기 중에~






너무 더운 날이 계속되어 힘드시죠ㅠ

다같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봅시다~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여행
    '18.7.16 1:30 PM

    어머나 ~~축구공 주먹밥 정말 예술이네요^^
    어제 결승전 보느라 새벽까지 있었는데 (사실은 잠이 안와서요 ㅋㅋ)
    다들 크로아티아 응원했는데 결과는 프랑스^^
    암튼 아이디어가 멋진 주먹밥과 다른 음식도 전부다 군침돌게 만드는 비주얼이네요~
    태양이 사진도 반갑네요^^

  • 테디베어
    '18.7.17 8:01 AM

    게으름쟁이라 사진도 이제야 올리고 있어요 ㅎ
    크로아티아도 너무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2. 복남이네
    '18.7.16 1:44 PM

    축구공 주먹밥도
    갈비김치찌게도
    마약계란도 침 넘어가네요~~

    당귀꽃 아래 태양이
    부럽네요.

  • 테디베어
    '18.7.17 8:03 AM

    그늘만 쫒아다니며 쉬고 있는 태양이가 부러운데 털옷은 안부러워요^^

  • 3. 쩜쩜쩜쩜
    '18.7.16 2:14 PM

    테디베어님 일상이 부러워요~~ㅠ
    부지런한 엄마와 아내를 둬서 가족분들이
    행복하겠어요~~^^

  • 테디베어
    '18.7.17 8:05 AM

    때론 여유있게 천천히 삶을 음미하며 살고 싶지만....
    요즘 일이 너무 바쁘네요 ㅠㅠ
    작년엔 반차도 내고 꽃도 보러가고 했지만..
    실제는 하고싶을 때만 하는 엄청 게으른 엄마입니다.^^

  • 4. 헝글강냉
    '18.7.16 8:53 PM

    축구공 주먹밥 ㅋㅋㅋㅋㅋㅋ 넘나 귀여워요.
    떡갈비 보고 침삼키며 오늘사온 소고기를 갈아야 하나 어쩌나 고민 하고 있어요 ~ 미리 봤음 갈아놓은 고기를 사 왔을텐데

  • 테디베어
    '18.7.17 8:08 AM

    축구공 아이들?? 대딩 중딩도 너무 좋아하네요^^
    소고기 갈아서 예쁘게 해주면 좋은 듯합니다~

  • 5. Harmony
    '18.7.17 7:21 AM

    월드컵에 맞추어 축구공 주먹밥 정말 귀엽네요.
    하늘 좋은 사진은 광안대교 지나면서 찍으신건가요? 제니스와 아이파크 건물인듯 하네요.그옆에서 부산살이 1년여를 왔다갔다 살아서인가 눈에 익네요.
    태양이의 개편한 세상의 눈ㅋㅋㅋ 행복해 보입니다.

  • 테디베어
    '18.7.17 8:12 AM

    네~ 센텀지하차도 나와서입니다. 부산에 1여년~ 계셨군요^^
    이제 저런 사진은 조수석에서만 찍겠습니다.. 안전안전!!!
    태양인 잠이와서 눈이 곧 감긴답니다.
    감사합니다.

  • 6. 초록하늘
    '18.7.18 7:13 PM

    축구공 주먹밥이라니!!!!
    센스가 *.*

    일하는 바쁜 엄마라도 사랑 많이 해주는
    능력있는 엄마로 기억할꺼예요.

    그나저너 테디베어님 댁에선
    태양이가 젤로 상팔잡니다. ㅎㅎ

  • 테디베어
    '18.7.19 11:26 AM

    ㅋㅋ 월드컵이라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얘들이 맛있다고 좋아라해서 힘이 불끈불끈 납니다.

    큰넘 벌써 가족이 보고싶다고 난리입니다.
    있을 때 잘하지 쉬끼합니다. ㅋㅋ

    울집에 제일 팔자가 좋은 넘이 태양이지요^^
    아무도 못말립니다...
    감사합니다.

  • 7. 맑공
    '18.7.18 11:22 PM

    오마니^^ 반가워요
    광안대교 쭉~타고 오시면 이쪽에 살고 있는 오래된 회원이에요
    축구공 주먹밥 아이디어 굿입니다

  • 테디베어
    '18.7.19 11:29 AM

    오~~ 오래된 회원 맑공님 반갑습니다.
    저도 현재 중3 막내 태어나고 일하면서 밥해먹기책 사면서부터 회원입니다^^2003년이지요~
    저는 매일 광안대교 왕복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82와 같이 즐겁게 나이 먹어갑시다^^
    축구공 주먹밥 모양을 이쁘게 하면 더 멋질 것 같은데 저는 막손이라 ㅎㅎ

  • 8. 블링87
    '18.7.19 11:26 AM

    축구공 주먹밥 보고 빵 터졌어요 ㅎㅎㅎ

  • 테디베어
    '18.7.19 11:30 AM

    ㅋㅋㅋ 넘 웃기지요^^
    감사합니다.^^

  • 9. 솔이엄마
    '18.8.1 11:36 PM

    앙~ 이 야밤에 너무 배고퐈요ㅠㅠ
    내가 왜 이 시간에 테디베어님 게시물을 보게 되었던가ㅠㅠ
    월드컵시즌에 축구공 주먹밥 너무 재밌고, 떡볶이랑 떡갈비도 넘 맛있어보여요.
    저도 내일 떡볶이 해먹어야겠어요~~^^
    더위에 건강 유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322 명절도 다 지났고 이제는 수확의 계절..바빠지는 일상 26 주니엄마 2018.09.28 8,785 7
43321 추석 연휴를 보내고 25 테디베어 2018.09.26 10,201 8
43320 대충 잘 먹고 살기 30 고고 2018.09.24 14,037 7
43319 싱글의 추석은? 14 고고 2018.09.23 11,354 5
43318 2018년 추석준비하기 돌입 24 주니엄마 2018.09.20 14,998 7
43317 우리가족 여름 방학 음식 8 까부리 2018.09.19 9,339 5
43316 누구보다 먼저 송편 만들기! 26 백만순이 2018.09.19 11,107 6
43315 허리케인과 션샤인 24 소년공원 2018.09.17 10,470 5
43314 이게 다이어트 도시락? & 이러다 반찬가게 내는 거 아니.. 15 솔이엄마 2018.09.17 16,822 10
43313 친정 아빠 생신상 18 작은등불 2018.09.12 14,585 7
43312 일상 이야기 24 테디베어 2018.09.10 12,758 8
43311 카포나타 만드는 방법 및 배보다 큰 배꼽 이야기 32 소년공원 2018.09.10 9,754 8
43310 단술(추억의 음료) 15 BLUE 2018.09.06 7,791 5
43309 103회차 봉사후기) 2018년 8월 사랑으로 빚는 함박스테이크.. 14 행복나눔미소 2018.09.06 4,952 8
43308 오후에님 어디 계세요? 7 연이연이 2018.09.03 6,929 0
43307 찬 바람이 불면, 내가 들릴 줄 아시오 77 쑥과마눌 2018.09.01 13,549 17
43306 축구 아시안게임 결승진출 기념으로 올려봅니다 26 냠냠슨생 2018.08.29 8,434 8
43305 그동안의 근황들.. 45 구흐멍드 2018.08.24 13,548 7
43304 예전 프랑스 처자, 아줌니로 다시 컴백! 합니다요~ ㅋㅋㅋㅋ 36 구흐멍드 2018.08.22 16,938 9
43303 가지구이 요거트 샐러드 17 환상적인e目9B 2018.08.21 10,087 4
43302 방학은 즐겁고 개학은 더 신나고 :-) 24 소년공원 2018.08.20 9,170 5
43301 마약계란과 함께한 나날들 16 솔이엄마 2018.08.20 15,003 7
43300 102회차 봉사후기) 2018년 7월 꼬기꼬기와 함께 하는 칼쏘.. 13 행복나눔미소 2018.08.06 8,562 11
43299 올해 만든 우매보시... 13 복남이네 2018.08.06 7,780 4
43298 더운 여름, 친정엄마의 74번째 생신파티 66 솔이엄마 2018.08.06 17,261 17
43297 솔이네집 7월이야기 그리고 8월 29 솔이엄마 2018.08.01 15,724 11
43296 자게에 핫한 쯔비면과 기타등등(수정했어요) 51 백만순이 2018.07.30 17,048 12
43295 집 밥 사진 모음 26 빈틈씨 2018.07.30 17,32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