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오랜만에 큰아이와 함께

| 조회수 : 11,600 | 추천수 : 7
작성일 : 2018-07-16 12:42:25

1. 큰 아이와 함께 집 밥

몇 달만에 기숙사에 있던 큰아이가 영어캠프 시작 전 4일 정도 집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뭐 해줄까 물어보니 아무거나 집밥이면 괜찮다고 하네요~

그럼 진짜 아무거나 생각나는대로 합니다. ㅋ

출근하는 엄마라 미안해지네요~~


ㄱ.월드컵 맞이 축구공 주먹밥


오각형 김 자르기는 막내가 ㅎ 시험기간이었는데 해달라니 잘 하네요^^



소금 설탕 식초로 밥만들어~


안에 소고기와 김치볶음을 넣고




토스트와 김치볶음밥과 함께

태극기컵에는 매실물이 ㅎ



ㄴ. 김밥과 김치볶음밥


제 도시락도 ㅎ







ㄷ.불고기와 소떡소떡




국물이 없어서 두부국도 끓었네요 ㅎ




ㄹ.떡갈비도~




소떡소떡 한번 더 해달래서 또 합니다.




남은떡도 갈비안에 넣구요 ㅎ




ㅁ. 남은 소세지도 넣은 떡볶이도 해주고요^^




저 많은 걸 다 먹습니다 ㅠ





2. 아이 보내고 저희 부부의 즐거운 주말밥입니다.

일주일 열심히 스트레스 받으며 일하고 주말집에서 빈둥빈둥 노는게 제일 재밌어요^^

밤에는 쉰나게 노래도 부르고요^^  블루투스 마이크와 텐버린까지 ㅎ


일주일 만에 곰취들이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곰취쌈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강된장만 만들어~




꿀맛입니다. 열무뽑아서 열무겉절이도 있네요^^




여름배추와 무우 사다가 막김치도 담아서




삼겹살 수육 삶아 먹습니다.




깻잎도 몇장 따다가 양념했습니다. 토마토1개도 수확했구요^^


등갈비 삶아 김치볶은거와 같이 합체

등갈비김치찌개입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마약계란입니다.

양파와 땡초만 넣었습니다.



이 때는 검은깨로






남은 양념에 가지 볶으니 맛있습니다.





3. 수확시기를 놓쳐서 못먹은 앵두와 살구입니다.

비바람이 치던 주에 따먹었어야 하는데~ 땅에 떨어져 버렸습니다^^







어느 날 출근 길에 하늘이 너무 맑습니다. 자동으로 손이 카메라로~

이 사진 보여주니 남편에게 운전 중 사진 찍지마라고 잔소리 엄청 들었습니다. ㅠㅠ

다시는 안 찍는다고 약속합니다.



또 매일 지나는 유엔공원 UN탑입니다~

신호 대기 중에~






너무 더운 날이 계속되어 힘드시죠ㅠ

다같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봅시다~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여행
    '18.7.16 1:30 PM

    어머나 ~~축구공 주먹밥 정말 예술이네요^^
    어제 결승전 보느라 새벽까지 있었는데 (사실은 잠이 안와서요 ㅋㅋ)
    다들 크로아티아 응원했는데 결과는 프랑스^^
    암튼 아이디어가 멋진 주먹밥과 다른 음식도 전부다 군침돌게 만드는 비주얼이네요~
    태양이 사진도 반갑네요^^

  • 테디베어
    '18.7.17 8:01 AM

    게으름쟁이라 사진도 이제야 올리고 있어요 ㅎ
    크로아티아도 너무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2. 복남이네
    '18.7.16 1:44 PM

    축구공 주먹밥도
    갈비김치찌게도
    마약계란도 침 넘어가네요~~

    당귀꽃 아래 태양이
    부럽네요.

  • 테디베어
    '18.7.17 8:03 AM

    그늘만 쫒아다니며 쉬고 있는 태양이가 부러운데 털옷은 안부러워요^^

  • 3. 쩜쩜쩜쩜
    '18.7.16 2:14 PM

    테디베어님 일상이 부러워요~~ㅠ
    부지런한 엄마와 아내를 둬서 가족분들이
    행복하겠어요~~^^

  • 테디베어
    '18.7.17 8:05 AM

    때론 여유있게 천천히 삶을 음미하며 살고 싶지만....
    요즘 일이 너무 바쁘네요 ㅠㅠ
    작년엔 반차도 내고 꽃도 보러가고 했지만..
    실제는 하고싶을 때만 하는 엄청 게으른 엄마입니다.^^

  • 4. 헝글강냉
    '18.7.16 8:53 PM

    축구공 주먹밥 ㅋㅋㅋㅋㅋㅋ 넘나 귀여워요.
    떡갈비 보고 침삼키며 오늘사온 소고기를 갈아야 하나 어쩌나 고민 하고 있어요 ~ 미리 봤음 갈아놓은 고기를 사 왔을텐데

  • 테디베어
    '18.7.17 8:08 AM

    축구공 아이들?? 대딩 중딩도 너무 좋아하네요^^
    소고기 갈아서 예쁘게 해주면 좋은 듯합니다~

  • 5. Harmony
    '18.7.17 7:21 AM

    월드컵에 맞추어 축구공 주먹밥 정말 귀엽네요.
    하늘 좋은 사진은 광안대교 지나면서 찍으신건가요? 제니스와 아이파크 건물인듯 하네요.그옆에서 부산살이 1년여를 왔다갔다 살아서인가 눈에 익네요.
    태양이의 개편한 세상의 눈ㅋㅋㅋ 행복해 보입니다.

  • 테디베어
    '18.7.17 8:12 AM

    네~ 센텀지하차도 나와서입니다. 부산에 1여년~ 계셨군요^^
    이제 저런 사진은 조수석에서만 찍겠습니다.. 안전안전!!!
    태양인 잠이와서 눈이 곧 감긴답니다.
    감사합니다.

  • 6. 초록하늘
    '18.7.18 7:13 PM

    축구공 주먹밥이라니!!!!
    센스가 *.*

    일하는 바쁜 엄마라도 사랑 많이 해주는
    능력있는 엄마로 기억할꺼예요.

    그나저너 테디베어님 댁에선
    태양이가 젤로 상팔잡니다. ㅎㅎ

  • 테디베어
    '18.7.19 11:26 AM

    ㅋㅋ 월드컵이라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얘들이 맛있다고 좋아라해서 힘이 불끈불끈 납니다.

    큰넘 벌써 가족이 보고싶다고 난리입니다.
    있을 때 잘하지 쉬끼합니다. ㅋㅋ

    울집에 제일 팔자가 좋은 넘이 태양이지요^^
    아무도 못말립니다...
    감사합니다.

  • 7. 맑공
    '18.7.18 11:22 PM

    오마니^^ 반가워요
    광안대교 쭉~타고 오시면 이쪽에 살고 있는 오래된 회원이에요
    축구공 주먹밥 아이디어 굿입니다

  • 테디베어
    '18.7.19 11:29 AM

    오~~ 오래된 회원 맑공님 반갑습니다.
    저도 현재 중3 막내 태어나고 일하면서 밥해먹기책 사면서부터 회원입니다^^2003년이지요~
    저는 매일 광안대교 왕복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82와 같이 즐겁게 나이 먹어갑시다^^
    축구공 주먹밥 모양을 이쁘게 하면 더 멋질 것 같은데 저는 막손이라 ㅎㅎ

  • 8. 블링87
    '18.7.19 11:26 AM

    축구공 주먹밥 보고 빵 터졌어요 ㅎㅎㅎ

  • 테디베어
    '18.7.19 11:30 AM

    ㅋㅋㅋ 넘 웃기지요^^
    감사합니다.^^

  • 9. 솔이엄마
    '18.8.1 11:36 PM

    앙~ 이 야밤에 너무 배고퐈요ㅠㅠ
    내가 왜 이 시간에 테디베어님 게시물을 보게 되었던가ㅠㅠ
    월드컵시즌에 축구공 주먹밥 너무 재밌고, 떡볶이랑 떡갈비도 넘 맛있어보여요.
    저도 내일 떡볶이 해먹어야겠어요~~^^
    더위에 건강 유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623 고1 밥상 주말밥상 26 테디베어 2019.06.12 12,467 3
43622 밑반찬 고민 중이에요! ㅎ 26 EuniceYS 2019.06.12 10,785 3
43621 관리자님, 내용 삭제 경위 썼으니 봐 주세요~! 사진 수정하다가.. 31 윤양 2019.06.11 8,849 8
43620 두 아들 먹이기 37 나비언니 2019.06.11 10,255 5
43619 검색어입력 www: 비타민과 박목월 34 쑥과마눌 2019.06.09 8,130 9
43618 먹고 살기~~ 26 miri~★ 2019.06.08 8,134 6
43617 112차 봉사후기) 2019년 5월 요리고수의 탕수육과 짜장밥 .. 18 행복나눔미소 2019.06.07 4,485 7
43616 15년 간의 눈팅을 끝내고 키톡에 노크합니다 34 윤양 2019.06.07 8,681 5
43615 간설파마후깨참 30 조아요 2019.06.06 9,864 4
43614 망종 풍경 추가글입니다 (식빵) 23 수니모 2019.06.05 7,125 4
43613 먹고 살기 2 22 뽀롱이 2019.06.05 8,371 4
43612 망종 풍경 34 수니모 2019.06.04 7,022 4
43611 파김치 예찬 50 개굴굴 2019.06.04 9,521 4
43610 먹고 살기 23 뽀롱이 2019.06.04 7,668 4
43609 신랑 몸보신 시키기 51 miri~★ 2019.06.03 10,908 6
43608 82를 추억하며... 25 빨강머리애 2019.06.03 7,925 5
43607 큰아들 밥들 보고서 33 나비언니 2019.06.01 11,795 4
43606 햄버거와 달다구리들 12 ilovemath 2019.05.31 7,678 4
43605 김밥먹고 기생충 ㅎ 18 고고 2019.05.31 9,683 3
43604 Jasmin님께 배운 삶의 자세. 40 EuniceYS 2019.05.29 14,684 6
43603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76 jasminson 2019.05.28 14,231 31
43602 자스민님을 기리며 27 간장종지 2019.05.28 11,449 6
43601 추모의 밥상 27 고독은 나의 힘 2019.05.27 11,351 6
43600 내편이 차려준 밥상 (2)-가지덮밥 27 수수 2019.05.27 7,230 3
43599 감사합니다 31 ilovemath 2019.05.25 10,586 7
43598 독거인의 건강밥상 85 적요 2019.05.24 12,408 11
43597 내편이 차려준 밥상 (1) 30 수수 2019.05.24 8,523 5
43596 막내 생일입니다. 22 테디베어 2019.05.23 9,38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