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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솔이네 2020년 가을을 지낸 이야기

| 조회수 : 8,208 | 추천수 : 7
작성일 : 2020-10-11 22:39:08


사랑하는 82식구님들,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한 환절기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지요.

바쁘게 살다보니 하루하루가 어찌 지나가는지 모르겠어요.

이번 주말에는 부모님이랑 산책하고, 점심 먹고, 집 정리하고

이럭저럭 지내다 보니까 휴일이 다 지나가버렸어요....(돌리도 내 주말!!!)

지난번에 올린 게시물을 날짜를 보니 거의 한달만이네요.

한달 만에 하는 인사니까 더 반갑게 맞아주시어요~^^

---------------------------------------------------------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저희는 이번 추석에 청주에서 올라온 동생네 식구와 함께 보냈어요.

친정부모님께서 이사오신 이후부터는 명절은 저희집에서 식사를 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친정부모님, 동생네 네 식구, 저희 식구까지 모두 저희집에 모였답니다.

이번에는 간단하게 소갈비찜 10키로랑 잡채, 코다리찜, 소고기무국,

오이도라지생채, 올망대묵 무침, 깍두기 등으로 상을 차렸어요.




명절을 지내고나니 하는 쌓인 일이 많아져서  바빠졌습니다...

오전에 작은아이를 학교에 보내고나서, 급하게 도시락을 싸가지고 일찍 출근했어요.

두부조림이랑 달걀프라이, 떡갈비랑 다시마쌈...

제 도시락은 집에 있는 걸로 대충 싸게 되네요.




어느 날엔 소세지 부침에 깍두기랑 김, 엄마가 해준 멸치고추조림을 쌌네요.

(담엔 제 도시락도 예쁘게 싸와야겠어요. ^^)




주말 점심엔 거의 친정부모님과 저희 집에서 같이 식사를 합니다.

평일에는 하루종일 집에만 계시는 아버지를 위해, 그리고

아버지의 삼시세끼를 차리시는 울엄마가 한끼라도 식사를 덜 차렸으면 하는 마음으로요. 




이 날은 돼지고기 목살 수육과 코다리찜을 했습니다.

된장과 통마늘, 생강, 커피, 통양파, 대파 흰부분을 넣고 50분쯤 삶았더니

고소하고 맛있는 수육이 완성되었네요.




상추랑 치커리에 간장과 고춧가루, 참기름, 식초, 통깨를 넣어 겉절이도 만들구요.




지난 금요일, 한글날에는 동네 공원으로 부모님과 산책을 갔어요.

남편은 신전 떡볶이를 사오고, 저는 유부초밥을 만들고 치킨을 시켜서 공원에 갔답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시원해서 그런지 음식도 맛있다고 잘 드셨어요.

겨울이 오기 전에 아버지와 산책을 더 자주 할 수 있도록

날이 빨리 추워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고고님은 어여쁘신 어머님을 소개하셨는데,

저는 아빠를 소개해볼께요. ^^

1944년생, 올해로 77세이시랍니다.

9남매의 맏아들이라는 큰 핸디캡을 안고 있으면서도

울 엄마같은 미인이랑 결혼을 하신 능력자.^^


며칠 전에 엄마가, 파주 문산에 맛있는 팥죽집이 있다고 하시길래

친정부모님 대동하고 팥죽을 포장하러 갔다가

제 남편이 율곡습지공원에 핀 코스모스를 보여드리자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가을에 코스모스 축제를 하던 곳인데

코로나때문에 축제는 열리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울아버지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는 남편을 보니 여러 감정이 들었습니다.




남편이 찍어드린 울아버지 사진입니다.




일요일인 오늘, 저희집을 찾아온 농산물 폭탄이에요...

아니, 정성이 담긴 이웃어르신들의 소중한 고구마순과 쪽파입니다.

앙~ 고구마순 까느라 손톱밑이 까매지고 쪽파 까느라 눈매워요 ㅠㅠ





삶이란 그런 게 아닌까요...

명절 연휴처럼 들뜨고 즐겁다가도,

가끔씩은 내가 싼 내 도시락처럼 비루하다가

이웃어른이 전해주신 가지랑 쪽파처럼 따뜻하다가도

꽃속에서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계신 아버지를 보는 마음 같은 것...


82식구님들,

언니, 동생, 이모, 고모, 삼촌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덩이원장님
    '20.10.11 10:54 PM

    항상 올려주신글 잘 보고있습니다
    부지런하시고 따뜻한 솔이엄마님♡
    백만년만에 댓글도 달아봅니다^^

  • 솔이엄마
    '20.10.22 3:10 PM

    복덩이원장님~^^
    답글이 너무 늦었어요. 요즘 꽤나 바빴거든요.^^
    댓글도 달아주시고 따뜻한 말씀도 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날이 많이 쌀쌀해졌어요. 늘 건강 조심하세요!!!

  • 2. 자수정2
    '20.10.12 1:01 AM

    마음 따뜻하고 부지런하고 사랑스러우신
    솔이어머니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삶이란 이런 것 이란다 하고 제게 보여주시는 것 같아요.

  • 솔이엄마
    '20.10.22 3:12 PM

    자수정2님~^^
    사랑스럽다는 표현, 너무 오랜만이라 기분좋아요!^^
    추석 이후로 쌓인 일이 많아서 바쁘지만
    이또한 감사한 일이다 생각하며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따듯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자수정2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3. hoshidsh
    '20.10.12 3:02 AM

    간단하게 하신 소갈비찜이 무려 10키로!
    코다리찜 하나만 해도 저희집 부엌은 폭탄 맞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수육까지!
    뚝딱뚝딱 진짜 너무 잘 하세요.
    좋은 가을 날씨, 부모님과 맘껏 즐기시기를 바랄게요.

  • 솔이엄마
    '20.10.22 3:14 PM

    소갈비찜을 십키로 해서 식구들이 두끼 잘~먹었습니다. ^^
    제 자식들도 아들, 조카들도 아들이라 잘들 먹어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부모님과 밖으로 자주 나갔었는데
    며칠사이 쌀쌀해진 듯하네요.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늘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4. 소년공원
    '20.10.12 5:39 AM

    우왕~~~
    간단한 추석명절 밥상, 정말 푸짐하고 맛있어 보여요!

    삶이란...
    행복하다가도 서글프기도 하고 비루한듯 하지만 아름답고...
    그런 건가봐요 정말...

    저희 아버지와 동갑이신 솔이 할아버님, 꽃보다 할배 화이팅! 입니다 :-)

  • 솔이엄마
    '20.10.22 3:16 PM

    명왕성에서 추석은 잘 보내셨어요? ^^
    저도 다른분들처럼 명절상차림을 예쁘게 해놓고 사진을 찍고싶은데
    음식 차리랴 사진찍으랴 정신도 없고, 아버지가 자꾸 먼저 드시려고 해서 ㅎㅎ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소년공원님 친정아버님께서는 여전히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네요. 늘 건강하시라고 말씀 전해주세요!
    소년공원님도 화이팅!하시구요!!!

  • 5. 기쁨이맘
    '20.10.12 9:04 AM

    야들 야들 쫄깃허며 부드러운 식감이 사진에서도 느꺼져요. 제가 좋아하는 코다리찜도 맛나보이구요.
    친정 아버님이 복이 많으시네요. 미인 아내도 얻으시고
    노년에 딸 사위 사랑을 이리 받으시니.
    화사한 코스모스밭에 카리스마넘치는 아버님 사진 멋지시네요.

  • 솔이엄마
    '20.10.22 3:21 PM

    반갑습니다~^^
    엄마의 표현대로라면 요즘 저희 아빠는 먹고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주무시고 아주 편안하시대요.ㅎㅎㅎ
    그래도 자신의 몸을 자신의 의지대로 쓰지 못하는 그 마음이 얼마나 담답하실까해서
    저 나름대로 잘해드리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코스모스 사진 멋있죠? 멋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6. 조은맘
    '20.10.12 10:00 AM

    글이 올라오면 늘 읽고 있어요.
    학원일도 열심히 집안일도 열심히 하시는 걸 볼 때마다 갑자기 모습도 궁금해져요^^어떤분이실까 하고요~~
    친정부모님 이야기를 읽을때마다 행복한 미소를 짓다가도 먼저가신 친정아버지와 시아버지 생각도 나서 눈시울이 붉어지다가도 오늘 글을 읽으면서는 어른들께 잘해야지..하는 마음을 다져지네요.
    집안에 사람들이 와서 식사하고 나누고 하는것은 분명 솔이엄마님의 인심이 느껴지게 하는 대목이에요.
    여러가지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글이어서 언제 써 본지도 기억도 나지않는 제가 글을 씁니다.
    코다리찜 좋아하지만 해본 적 없는데 어찌하실까 여쭙고 싶어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 솔이엄마
    '20.10.22 3:26 PM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제 이미지를 생각하면, 평상시에 바쁘고 부지런하고 하니까 막 엄청 말랐을거라 생각들 하시는데...
    음... 현실은 4킬로그램으로 태어나 평생을 퉁퉁하게 살아온 인생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어흑...
    각설하고... 제 글이나 사진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어떤 음식이든 복잡하게 하지는 않는 편이긴 한데요... 코다리찜 만드는 법을 소개해볼께요.

  • 솔이엄마
    '20.10.22 3:29 PM

    1. 코다리를 깨끗이 씻고, 안쪽에 검은 껍질도 떼어낸 후 물기를 밭칩니다.
    2. 고춧가루, 간장, 물엿, 식용유, 후추, 다진마늘, 다진생강을 넣고 양념장을 만듭니다.
    3. 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냄비 바닥에 깝니다.
    4. 깨끗이 씻은 코다리를 무위에 얹고 양념장을 얹습니다.
    5. 물은 소주잔 한잔! 정도만 넣어주세요. (코다리와 무에서 물이 많이 나오거든요)
    6. 처음엔 강불로 끓이다가 끓으면 중불로 줄여서 국물이 잦아들때까지 끓입니다.
    7. 대파를 넣고 한번 더 끓이면 끝입니다.

  • 7. 무스타파
    '20.10.12 10:43 AM

    사진으로 뵙는 아빠는 많이 건강해지신 거 같이 보여요
    맞나요?
    첫 짤, 밝은 그릇 대비 울긋불긋한 음식 색깔이
    화려하고 이뻐보입니다
    마음이 이쁘면 다 이뻐보이는 거라 하던데
    아마도 뭐, 그렇겟죠?...??...

  • 솔이엄마
    '20.11.2 1:58 AM

    암요~
    무스타파님이 마음이 예쁘니까 이뻐보이는거에요. ^^
    제가 올린 글에 댓글 달아주시는 거 보면 다 알아요.
    저희 아버지는 다행히도 요즘 많이 건강해지셨어요.
    가끔씩 멍한 시선으로 계실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엄마랑 제가 말을 막 시켜요.
    엄마랑 제 등쌀에 아버지도 좀 힘드실 거 같아요.ㅎㅎㅎ
    내일부터 날이 좀 쌀쌀해진다죠?
    늘 건강 조심하시구요!!!

  • 8. 코스모스
    '20.10.12 11:03 AM

    따스함이 그대로 전해지는 솔이엄마님 이세요.

  • 솔이엄마
    '20.11.2 2:00 AM

    감사해요. 코스모스님~^^
    이런저런 일 하다보면 답글도 빨리 못남기는데
    늘 따뜻한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쯤 포근하게 주무시고 계시려나요? 좋은 꿈 꾸세요!!!

  • 9. 테디베어
    '20.10.12 12:27 PM

    와~ 사부님?? 코스모스와 아버님 사진 너무 잘 찍으시네요!!
    아버님과 코스모스 너무 잘 어울리세요!!
    추석 밥상도 푸짐하고 수육도 야들야들 도시락도 어쩜 이리 푸짐하실까요??^^
    정말 부지런함과 성실함 어른을 대하는 마음 솔이엄마님 닮아가고 싶어요!!
    10월도 늘 건강하고 화이팅입니다.^^

  • 솔이엄마
    '20.11.2 2:04 AM

    남편이 취미로 사진을 찍어요. 가끔씩 아버지 사진도 찍어드리는데
    요번에는 좀 잘 찍긴 했더라구요.ㅎㅎㅎ
    제가 테디베어님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지요.
    테디베어님 말씀대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화이팅 할께요!!!
    늘 감사합니다!!!

  • 10. 개나리꽃
    '20.10.12 5:23 PM

    음식은 언제나처럼 감동이구요
    이번달은
    솔이엄마님의 삶에대한 멘트가 더
    마음에 와닿네요
    솔이엄마님은 주위의 모든사람들에게
    잔잔한 따뜻함을 나눠주시네요
    그리고 여기 82님들에게도
    솔이엄마님 마음에 다함없는 사랑과 따뜻함이
    강물처럼 넘치기를 이번달도 빌어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 솔이엄마
    '20.11.2 2:06 AM

    개나리꽃님 반갑습니다~^^
    어쩜 이렇게 좋은 말을 해주셨을까요.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소소한 일상을 응원해주시고 잘한다 격려해주셔서
    제가 82를 더 사랑하나봐요. ^^
    벌써 11월이네요. 따뜻한 11월 되시기를 빌께요!

  • 11. 릴리
    '20.10.12 9:12 PM

    내일은 많이 춥다네요 저도 시어머니 연세 드셔서 날씨 추워지면 걱정인데 솔이맘도 걱정이시지요 잘 넘기셔서 내년 봄에 꽃피고 새우는거 같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이맘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 솔이엄마
    '20.11.2 2:08 AM

    릴리님~^^
    주말에 비가 좀 내리고, 월요일부터 날이 좀 차가워진다고 하는데
    그럼 아무래도 움직이기도 힘들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긴 해요.
    코로나때문에 정신없이 세월을 보내다보니 벌써 11월이네요.
    건강하고 행복한 11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릴리님과 릴리님 시어머님 모두요~~^^

  • 12. 해리
    '20.10.12 10:43 PM

    마지막 문단 읽으면서
    오늘은 솔이엄마님이 제 스승님이시구나 생각합니다.

    솔이엄마님과 가족분들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솔이엄마
    '20.11.2 2:10 AM

    에고 과찬의 말씀을요~
    보잘 것 없는 저를 넓은 마음으로 잘 봐주시는 82님들 덕분이죠.
    해리님, 주말은 잘 보내셨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13. 날마다봄날
    '20.10.13 12:08 AM

    마지막 문장은 한편의 시 같아요. 깊은 울림이 있는 명문입니다. 글 관련 일을 하시나요? 작가신가요? 아무튼 제가 좋아하는 솔이엄마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 솔이엄마
    '20.11.2 2:12 AM

    날마다봄날님~^^
    제가 전공이 글과 관련된 쪽이기는 하지만
    작가의 꿈은 접은 지 오래되었답니다.^^
    지금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지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14. 고고
    '20.10.13 2:04 AM

    간단하게 갈비찜 ㅎㅎㅎㅎ

    늘 반성하게 하는 솔이엄니 나빠요오오오~~^^

  • 솔이엄마
    '20.11.2 2:14 AM

    고고님~^^
    갈비찜도 간단하게 하는 법이 있어요.ㅎㅎㅎ
    어머님과는 알콩달콩 잘 지내시지요?
    날이 쌀쌀해진대요. 건강 유의하세요!!!

  • 15. 천안댁
    '20.10.13 11:52 AM

    밥상마다 풍성하니, 밥상 모퉁이 옆에 끼어서 같이 먹고 싶네요~
    아버님께서도 건강해 보여서 마음이 좋아집니다.
    항상 가족모두 행복하시기를 바랄께요^^

  • 솔이엄마
    '20.11.2 2:15 AM

    코로나가 물러가면, 진짜 우리 어디다 밥차려놓고 같이 밥먹어요!!!
    제가 갈비찜 해갈께요. 상상만 해도 즐겁네요~^^
    늘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16. 행복나눔미소
    '20.10.13 12:07 PM

    추석연휴는 정부지침에 따라
    양가 방문하지 않았네요

    지난주말에 시가에 다녀왔어요
    언제든 얼굴보면 반가워하고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이 고마워요

    솔이엄마님이 부모님과 오랜시간 행복하시길 바래요

  • 솔이엄마
    '20.11.2 2:17 AM

    그러셨군요.
    저희도 시어머니께서는 추석에 오시지 않았는데
    친정아버지께서 편찮으시니 친정쪽 식구들은 모이게 되더라구요...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나눔미소님도 늘 건강하세요!!!

  • 17. 챌시
    '20.10.13 3:20 PM

    아버님 인물이 .. 요즘 각광받을 인물이신듯 해요.
    멋쟁이십니다..선글라스가 잘어울리시는.
    아버님 건강하신 모습 보고, 코스모스 보고, 참 좋네요

  • 솔이엄마
    '20.11.2 2:19 AM

    저희 아버지가 옛날에도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흡... 여기까지만 할께요.^^
    알고보면 댓글을 남기는 것도 귀찮은 일인데
    일부러 댓글을 남겨서 마음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내일부터 조금 쌀쌀해진다고 하니 외출하실 때 따뜻하게 입으세요!!!^^

  • 18. 블루벨
    '20.10.15 4:54 AM

    좋은 가을 날씨가 오래도록 유지되서 솔이엄마님과 부모님께서 같이 좋은 시간 많이 보내고
    좋은 추억을 더 많이 만들면 좋겠네요.~
    1킬로로 갈비해서 한끼 먹고 추석보냈는 데.ㅎㅎ 음식하기가 싫어지는 때가 온 것 같아요.
    솔이엄마님의 넘치는 열정과 푸짐한 상차림에 항상 감탄합니다.
    따뜻한 이웃들과 가족들 두루두루 잘 챙기시면서 사는 모습 보기 좋아요.

  • 솔이엄마
    '20.11.2 2:22 AM

    블루벨님, 말씀도 참 예쁘게 하시네요. 감사해요.
    저희집은 제 아이들도 남자, 조카들도 남자여서 그런지
    고기를 참 많~~이 먹어요...ㅠㅠ
    넉넉하게 하지 않으면 모자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ㅎㅎㅎ
    저도 갈비 1킬로만 해보고 싶네요..^^
    따뜻한 말씀 감사해요. 블루벨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 19. 해피코코
    '20.10.15 6:16 AM

    아름다운 사람....솔이엄마.
    선글라스 끼신 멋진 아버님, 옆에 계신 아름다운 어머님 ~
    따뜻한 솔이네 식구들 모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홧팅~~~~!!!!

  • 솔이엄마
    '20.11.2 2:25 AM

    해피코코님,
    늘 따뜻하게 바라봐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해요.
    정신없이 살다보면 가끔씩은 힘들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82의 좋은 분들께 좋은 기운을 얻고 가는 것 같아요.
    말씀대로 화이팅 할께요~
    그리고 저 월요일마다 쉬거든요. 남편과 휴일이 같아서 이번에 경복궁 가기로 했어요.
    가을의 고궁이 참 멋있잖아요. 잘 다녀와서 소식 전할께용~

  • 20. 수니모
    '20.10.15 12:57 PM

    분명 나이는 제가 더 위일 것 같은데
    글을 읽으면 기대어 투정도 부리고 싶고 때론 눈물도 찍어내고 싶은
    든든한 언니같이 느껴집니다.

    당신은 차암 좋은 사람입니다..

  • 솔이엄마
    '20.11.2 2:27 AM

    에고고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요~~~
    좋은 사람 눈에는 좋은 것만 보인다더라구요.
    저도 수니모님처럼 진짜로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께요.
    코로나 물러가면 진짜 다들 모여서 수다잔치 열었으면 좋겠어요!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1. Harmony
    '20.10.20 11:34 AM

    솔이엄마님 글은 언제나 감동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을 보내고 계신거 같아 마음이 또한 흐뭇합니다.
    댓글이 없는걸 보니 많이 바쁘신가봐요.
    곧 풍성한 사진과 함께 따뜻한 소식으로 곧 뵙기를 기대합니다.^^

  • 솔이엄마
    '20.11.2 2:29 AM

    하모니님~^^
    제가 요즘 바쁘긴 한가봐요...
    주중에는 오전에 출근했다가 밤 9시가 넘어서 퇴근한답니다.ㅠㅠ
    일이 많은 것이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라 생각해야지..하고 있어요.^^
    하모니님께서도 늘 바쁘시죠? 바쁘신 중에도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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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97 환상의 복식조!!(김장모드) 42 테디베어 2020.11.24 11,627 8
43996 명왕성의 김장 43 소년공원 2020.11.24 8,960 5
43995 가을무로 할수 있는 것..모두 모여라 (무조청레시피추가) 20 주니엄마 2020.11.23 7,900 3
43994 첫눈, 겨울준비 22 ilovemath 2020.11.23 6,710 4
43993 호빵...사진도 없지만 아마도 마지막 글. 101 Sei 2020.11.21 8,993 13
43992 늦가을 11월에 45 해피코코 2020.11.21 6,364 11
43991 오후 수다 46 고고 2020.11.20 6,342 9
43990 밥보다 많은 빵사진들 40 테디베어 2020.11.19 7,662 10
43989 추수감사절-남은음식 활용의 예 20 아스께끼 2020.11.19 4,705 3
43988 엄마 안녕 38 뽀롱이 2020.11.17 9,959 7
43987 낙엽 사용설명서-저무는 가을을 아쉬워하며... 28 왕언냐*^^* 2020.11.15 8,256 6
43986 추수감사절 음식 미니~~ 44 소년공원 2020.11.13 10,024 9
43985 129차 후기및 공지) 2020년 10월 '새우를 이용한 3가지.. 12 행복나눔미소 2020.11.10 5,99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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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82 무설탕 머핀과 케익, 아직 실험 중 21 환상적인e目9B 2020.11.08 5,00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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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79 아버지,남편,조카들 생일이 몰린 10월 40 솔이엄마 2020.11.02 11,27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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