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돋보기를 대고 보듯 꼼꼼하게 살펴보는 상품들의 이모저모

Pyrex 오븐웨어 액센트 - 실리콘 손잡이로 편의성 높여

작성자 : | 조회수 : 23,948 | 추천수 : 499
작성일 : 2007-11-12 15:34:46

제품소개

6 width="7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0">

사먹는 음식에 대한 불안감과 맞물리면서 가정용 오븐의 보급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 메뉴 중에서 간단한 것은 집에서 만들어 먹거나 과자 빵 등을 손수 구워 가족들에게 주려는 주부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오븐의 보급 확대와 더불어 관심을 모으는 것이 바로 오븐용 용기들.

시중에는 알루미늄에 코팅한 제품, 내열유리제품, 스테인리스제품 등 다양한 용기들이 이미 나와있는데다 신제품 또한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6 width="7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6 width="7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5">

Pyrex
오븐웨어 액센트 - 실리콘 손잡이로 편의성 높여









6 width="7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내열유리 오븐용기는 활용범위가 커서 대중적 인기 모아

여러가지 오븐용기 중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은 내열유리제품.

대형마트 등에서 가장 손쉽게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활용도가 크기 때문이다.

우선 유리제품이기 때문에 오븐은 물론 전자렌지에서도 사용가능하고, 오븐에 넣고 써도 휘어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 조리 후 얼룩이 남지 않고, 냄새가 배지 않으며, 오븐용기이지만 서빙용 그릇으로 테이블에 올려놓아도 손색이 없어 평상시에도
자주 쓸 수 있다.

금속제품들이 전자렌지에는 사용할 수 없고, 오븐에 넣어 사용하면 살짝 휘는 현상을 보이며, 바로 식탁에 올려놓기가 적당치
않다는 단점을 지닌 것과는 대조적이다.

물론 금속제품에 비해 잘 깨지고, 더 무겁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일단 투명한 유리용기가 주는 청량감 때문에 오븐은 없어도
이 내열유리 오븐웨어를 테이블 웨어로 사용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6 width="7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6 width="7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내열유리 오븐용기 파이렉스 액센트

내열 오븐용기의 선구자격인 파이렉스에서 최근 신제품을 내놓았다.

액센트라 이름 붙여진 이번 신제품은 기존제품들을 업그레이드한 것들.

우선 내열유리로만 만들어졌던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그 이름처럼 빨강으로 액센트를 준 것이 눈에 띈다.

붉은색은 그저 외관상 예뻐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용할 때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관심이 간다.

이 붉은색 부분은 실리콘 처리를 한 부분들.

실리콘(silicone rubber)은 상온에서는 부드러우면서 내열성이 강해 최근들어 주방도구에 그 쓰임이 늘어나고 있는
재질. 이 실리콘을 손잡이나 바닥에 덧붙임으로써 바닥에 놓았을 때나 혹은 손잡이를 잡았을 때 미끄러지지 않게 했다.


또하나의 특징은 손잡이 부분을 크게 키워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

뜨거운 오븐에서 오븐용기를 꺼낼 때면 두꺼운 오븐용 장갑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손잡이가 너무 작으면 잡기 가 어려워 불편했었는데
신제품은 이같은 점을 고려해 손잡이부분을 크게 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500㎖짜리 계량컵, 1ℓ짜리 계량컵, 믹싱볼, 파이접시, 케이크틀 등 7종으로 가격은 1만원 안팎.













6 width="7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사용감이 좋고 따르기 쉽게 디자인된 믹싱볼이 가장 돋보여

액센트 제품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믹싱볼.

밑면 지름이 10㎝, 윗면의 지름은 긴쪽이 27㎝, 짧은쪽이 20㎝, 높이 12㎝인,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적당한 사이즈로
용량은 2.35ℓ.

밑면에 실리콘 처리가 되어 있어서 잘 미끄러지지 않으며 손잡이에도 역시 실리콘 처리가 되어 있다.

이 믹싱볼이 무엇보다 좋은 것은 위로 올라가면서 타원형으로 퍼지며, 내용물을 따르기 좋게 티어드롭(teardrop)처리를
했다는 점.

또 깊이감이 좋다. 깊이감이 너무 없으면 반죽할 때 내용물이 밖으로 튀어나오기도 하고, 너무 깊으면 사용시 불편한데, 딱
적당하다.









6 width="7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눈금 표시가 더욱 친절해져서 사용하기 한결 편해진 계량컵

500㎖, 1ℓ짜리 두가지가 나와있는 계량컵은 얼핏 보면, '뭐가 업그레이드 됐다는 거지' 싶을 정도로 큰 변화가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일단 바닥을 살펴 보면 실리콘 처리를 해 사용시 잘 미끄러지지 않게 했다.

그뿐 아니라 눈금 표시도 이전보다 한결 친절해졌다. 1/4컵, 1/3컵, 1/2컵, 2/3컵, 3/4 컵 표시를 상세하게
해놓아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다만, 여기서 1컵이란 240㎖ 기준이라는 점 때문에 다소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200㎖를 1컵으로 사용하는 우리나라 주부들이 불편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100㎖부터 50㎖ 간격으로 눈금을 그어놓아 편리하게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6 width="7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외관상 확 달라진 파이팬, 손잡이가 커져

액센트 라인의 제품 중 외관상 가장 변화가 큰 것이 바로 파이팬이다.

기존의 파이팬은 손잡이 부분이 너무 작아서, 오븐에 넣었다 뺄 때 다소 부담스러웠다.두툼한 오븐장갑을 끼고 잡을 때 손잡이가
잘 잡히지 않는 경험을 자주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새로 나온 파이팬은 손잡이가 큼직해졌고, 거기에다 손잡이 부분에
실리콘 처리를 해서, 이제부터는 편안하고 안전하게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종류는 지름 24㎝짜리 한가지.













6 width="7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 한결 안정적으로 변신한 손잡이



6 width="7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정사각형 1종, 직사각형 2종 등 골라 쓸 수 있는 케이크틀

손잡이 부분에 실리콘 처리를 해 편안하게 잡을 수 있는 케이크틀은 가로 세로 20㎝짜리(1.9ℓ) 정사각형과,

긴 변이 28㎝짜리(1.9ℓ)와 33㎝짜리( 2.8ℓ) 직사각형, 이렇게 세가지가 나와 있어 용도에 따라서 골라 쓸 수 있다.






6 width="7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0">

이상으로 파이렉스의 신제품 액센트를 간단하나마 살펴 보았다.

다만, 신제품인 만큼 밑바닥이나 손잡이 부분의 실리콘이 얼마나 내구적이냐 하는 것은 확인할 수 없었다.

이는 앞으로 오랜 시간 사용해야 알 수 있는 것이며, 이 부분에 대해서 장시간 사용후 추가하기로 한다.






6 width="700">



# 글과 사진의 저작권은 82cook에 있습니다.








N
  • 아이스크림 메이커 할리퀸

    한 조사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중인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엔 유산균이 거의 없거나 기준치 이하로 아주 적은 양이라 한다. 건강을 생각해 찾아먹은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마저 알고보면 첨가물 아이스크림 이었던것이다.

    82cook | 2008.05.07
  • 행순이 HX-1

    물에 풀어 그냥 담가두기만 해도 살균소독이 세제 나와있지만 역시 설거지의 끝은 행주를 삶아 빨아 너는 것이 아닐까 그릇을 말끔히 씻어 엎어놓고 조리대며 가열대 행주로 깨끗하게 닦아내고 그 행주마저 비누로 빡빡 문질러 빨아 푹푹 삶아서

    82cook | 2008.03.03
  • LEQUIP 식품건조기 LD-918

    예전 우리 어머니 세대만 해도 푸성귀가 흔한 계절이면 어김없이 집안에서 제일 바람이 잘 통하고 볕도 잘 드는 곳엔 큼지막한 채반이 놓여있곤 했었다 그 채반에는 어머니가 정성껏 손질하신 동글동글하게 썬 호박이며 몸통을 몇 가닥 가른 가지며 먹

    82cook | 2008.01.14
  • 루펜 LF-07 - 냄새나는 음식물쓰레기는 이제 그만

    주부 가장 하기 싫어 집안일 남편한테 부탁서도 왠지 미안한 집안일 아마도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아닐까 보통 베란다에 놓아두는 음식물 쓰레기는 냄새와 모양새도 불쾌 여름에 조금만 방심 생기는 벌레는 정말 용서하기 어렵다 장기간

    82cook | 2007.11.28
  • Pyrex 오븐웨어 액센트 - 실리콘 손잡이로 편의성 높여

    사먹는 음식에 대한 불안감과 맞물리면서 가정용 오븐의 보급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 메뉴 중에서 간단한 것은 집에서 만들어 먹거나 과자 빵 등을 손수 구워 가족들에게 주려는 주부 많아지고 있는 것 오븐의 보

    82cook | 2007.11.12
  • 식초는 변신중 - 다양화, 고급화하는 신맛의 세계 !

      식초가 다양해지고 있다 식초를 그저 음식의 새콤한 맛을 서만 쓰는 것이라고 생각 오산 일반적인 식초에서 진일보하여 음료용 식초는 물론이고 고급 식초를 비롯해서 식초에 단맛을 첨가한 조미식초 다양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82cook | 2007.10.29
  • 아이로봇 룸바 570 - 알아서 청소하는 현대판 우렁각시

    몇년 전 저 혼자 다 알아서 청소한다는 청소로봇의 등장소식을 들었을 때 얼마나 귀가 솔깃했는 지 모른다 로봇이 저 혼자 돌아다니며 청소를 해준다니 이거야말로 현대판 우렁각시가 아니고 뭐겠는가 혹 마음에 가격을 알아봤다가 헉 하고 놀라

    82cook | 2007.10.07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