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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출동 SOS...아이가 너무 불쌍합니다.

매리야~ 조회수 : 2,828
작성일 : 2011-02-25 22:19:37
그냥 무심결에 틀어놓은 채널...

제가 긴급출동..이 프로 잘 안 보거든요.
근데 오늘 나온 아이가 너무나 불쌍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데..한 번 보세요.

마음이 아픕니다.
IP : 118.36.xxx.20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보는중
    '11.2.25 10:23 PM (222.233.xxx.160)

    내 아이보다 2살이나 많은데 울 아들보다 작은듯.. 버림받은것도 안돼보이는데 입양해서 잘 키우지도 못하고 학대라니요ㅠㅠ 거실에 놓인 성모상과 그리스상 가증스럽네요, 덜덜 떨며 빵 먹는 어린손길이 한없이 안스럽네요 헉.. 과자 조금과 귤이 아이 먹거리라니.. 애가 애완동물도 아니고 천벌 받을 양부모네요

  • 2. 미치겠어요...ㅜㅜ
    '11.2.25 10:24 PM (175.114.xxx.6)

    어쩜 빵 먹는 손이 저렇게 덜덜 떨리는지.....
    매리야~님 글 보고 보기시작했는데
    눈물이 쏟아집니다.
    정말 인간이 제일 잔인한 것 같아요...ㅜㅜ

  • 3. 매리야~
    '11.2.25 10:24 PM (118.36.xxx.208)

    다른 것 보다 아이가 배고파하는 모습이 가장 마음이 아픕니다.

  • 4. 처음부터
    '11.2.25 10:29 PM (110.9.xxx.142)

    같이 봤는데 눈물이 나려고 해요
    왜 저아이만 유독 더 미워하는지...작고 애처로운 무릎이 덜덜 떨리는데 .... 정말 잔인해요
    어린아이일 뿐인데...

  • 5. ..
    '11.2.25 10:33 PM (125.176.xxx.177)

    너무 가엾네요.
    말하는것을 보니 아니가 참 똑똑한것 같은데요

  • 6. 매리야~
    '11.2.25 10:49 PM (118.36.xxx.208)

    유치원 졸업식에도 부모는 나타나지 않네요.
    정말 너무합니다.
    말 안 듣는다고 아이에게 뜨거운 물을 붓다니...
    아이가 정말 불쌍합니다.

  • 7. ...
    '11.2.25 10:51 PM (211.44.xxx.91)

    그래도 방송에 나왔으니 조치가 취해지겠지요 전 무서워서 못보겠네요 뜨거운 물을 붓다니요
    정말 인간이 제일 잔인한것ㄱ같아요22222222

  • 8. ..
    '11.2.25 10:51 PM (222.235.xxx.233)

    그 약사는 3명의 아이를 입양했는지요?
    너무 무서워요.

    집도 너무 어수선하고 아이들도 너무 불쌍하고 마음이 짠해요.

  • 9. 애들만
    '11.2.25 11:05 PM (175.28.xxx.14)

    추운 겨울 난방도 안 한 집안에 먹을 거 제대로 없이 방치하고는
    본인은 미사보고 밤에 온다는 거 보니.
    그리고 우리나라 입양법이 어케 된건지
    63세 여자가 애들을 한꺼번에 3이나 입양을 하게 하고
    게다가 큰 애가 아동학대로 신고되었는 데도
    나머지 두 애들을 미친 여자한테 그대로 둔 거 보니 어이상실입니다.
    우리나라 아이들 관리가 도대체 어찌 되는건지요.

  • 10.
    '11.2.25 11:06 PM (114.201.xxx.75)

    정신병인듯 ; 천주교신자로써,,,,죄송하네요;

  • 11. 매리야~
    '11.2.25 11:08 PM (118.36.xxx.208)

    저도 제일 의아한 부분이...
    첫째가 아동학대로 따로 보호를 받는데
    보호시설기관에서는 두 아이에 대해 무심했을까요.

    그 여자...
    자기 약국에 있는 약 좀 챙겨먹어라고 말하고 싶어지네요.

  • 12. 지훈이땜에
    '11.2.25 11:20 PM (147.46.xxx.47)

    오늘밤 잠이 안올거같아요...

    특히 덜덜덜 떨며 빵먹던 아이의 손이 잊혀지지가않네요..

    그래놓고 본인은 버젓이 미사를 드리고 오나요
    집에 남겨진 아이들은 배고픔과 두려움에 떨고있는데..

    방학동안 지훈이는 얼마나 외로웠을까요..낮엔 얘기할 상대도 없이 추위와 배고픔에 싸워야했고
    밤엔 어둠과 유독 본인만을 향한 엄마의 학대속에 꿈인지 현실인지 알수없는 괴로운 시간과의 싸움이고..

    보는내내 정말 피가 거꾸로 솟네요...ㅜㅜ

    일정기간동안의 보호말고 무조건 격리 시켜야합니다.. 저 여자는 절대 안변합니다
    본인은 체벌주의자라며 학대의 의혹들을 요리조리 피하는걸 보면서
    절대 아이들이 일정기간이후 저 여자의 품에 다시 돌아오는 일은 반드시 없어야 할것같아요,,

  • 13. ...
    '11.2.25 11:20 PM (116.44.xxx.94)

    오늘 안볼려다가 보게됐네요...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욕이 막 나오고 눈물이 저절로 뚝뚝 떨어지네요..어떤 이유불문하고 철없는 아이.손이 벌벌 떨리는 추운 빈집에 방치, 그것도 모자라 뜨거운 물을 붓고 먹을것도 챙겨주지 않는...사람으로서 이보다 더한 짓을 할수있나요? 한꺼번에 세아이 입양도 의아스럽고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입양 정책입니다. 제가 취재원이었으면 진짜 그 엄마 얼굴 보자마자 한대 후려쳤겠네요...아이가 얼마나 외로웠을까요...올겨울이 얼마나 추웠는데..진짜...아...정말 가만둘수 없네요..잔인한....

  • 14. 매리야~
    '11.2.25 11:22 PM (118.36.xxx.208)

    다음 주 예고편을 보니
    헤어졌던 첫째 형과 만나는 것 같던데...
    형제끼리는 우애가 좋았나봐요.
    등에 난 화상자국들...소름끼쳤어요.
    얼마나 아팠을까요.

  • 15. 가여워서
    '11.2.27 4:07 AM (180.66.xxx.204)

    막 울었네요....취재하는 사람이 가니까 까만 봉지를 보고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아저씨 그거 뭐예요??' 배고파서 얼른 먹고 싶다는 뜻으로 물어 본거죠..너무 가여웠어요.얼마전에 엄청나게 혹한이 몰아쳤잖아요.그런 날에도 난방도 않고 혼자 이불 쓰고 가만히 방에 장승처럼 앉아 있고 그랬나 봐요..에미란 년 돌아올때까지요...ㅈㅈㅈ.그때 어린 마음에 어떤 생각이 오고 갔을지....성당 다닌다는 그 미친# 정말 가증스럽고 기가 막히더라고요....악마의 화신은 아닌지..그 어린 것들을 데려다가 글쎄 그게 뭐하는 짓인지..정신병은 아닌가 싶더라고요.입양기관에선 그런 거 체크하고 입양을 보낸건지..돈받고 팔았는지도 모르죠.입양기관에선 애들을 돈으로 본다는 소리도 있던데....미친 세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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