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작년 가을에 울릉도에 갔다가
마른홍합을 사와 좀 나눠줬어요.
바로 냉동실에 넣어뒀는데 벌써 6개월이 지났네요;;-.-
이거 버려야하나요?
아님 어떻게 요리해야 할까요?
미역처럼 물에 불려서 사용하는지...
마른홍합은 미역국에 넣거나 밥을 해먹는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해본 적이 없어서요.
(짜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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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사 온 마른홍합, 어떻게 요리하나요?
울릉도 조회수 : 493
작성일 : 2011-02-24 14:47:03
IP : 115.143.xxx.2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24 3:04 PM (58.237.xxx.70)저도 미역국이나 국에 넣어 끓여먹었어요
불려서 넣기도하고(그 불린물도 같이) 그냥도 넣기도하고요...
그리고 그걸 간장이나 고추장양념넣고 졸이는거에요...꼴뚜기같은것처럼...
그닥 짜진않아요...멸치나 오징어정도??2. 물에
'11.2.24 4:12 PM (61.37.xxx.12)좀 불리셨다가 국에 넣어드시고
떡국이나 국수 라면에도 넣어드세요. 그걸 왜 버려요~3. 그 비싼걸...
'11.2.24 4:21 PM (112.170.xxx.44)왜 버려요?
한 주먹 만큼에 만원가까이 하던걸요.
미역국 끓일 때 넣고 끓입니다. 불릴 필요 없이 그냥 넣고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푹 끓입니다.저는 쇠고기 넣은거 보다 훨씬 좋아해요. 안느끼해서 좋아요.4. 저도
'11.2.25 1:31 AM (98.166.xxx.130)미역국 끓일 때 마른홍합 넣고 끓였는데, 진짜로 맛있었습니다.
생홍합과는 또 다른 맛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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