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저럭 봐줄만하던 몸매가 아이 둘을 출산하고 나니 너무나 너무나 비루해졌습니다. ㅠㅠ
아기랑 같이 수영을 다니는데, 수영복 사이즈가 너무 애매해요.
가슴은 모유수유 전보다 더 작아졌구요, 뱃살이랑 등은 더 통실해졌어요.. ㅠㅠ
결과적으로 출산 전에 입던 수영복이 엉덩이는 살짝 끼는데, 가슴은 헐렁헐렁한...ㅠㅠ
지금 90-95 사이즈 수영복 입는데, 이런 경우에 하나 더 큰 걸 입어야 하나요?
아님 더 작은 걸 입어야 하나요?
아기 때문에 운동을 갈 수가 없어서 계속 음식 조절을 하는데도 남은 2키로가 죽어도 안 빠지네요.
게다가 아주 그냥 뱃살에만 집중적으로 분포해서...
뱃살 볼 때마다 이걸 어떻게 가슴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면서 뱃살을 조물락조물락해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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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사이즈 여쭤요.
^^ 조회수 : 189
작성일 : 2011-02-24 14:36:57
IP : 124.49.xxx.5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박한 밥상
'11.2.24 6:03 PM (58.225.xxx.57)수영복은 좀 작은 듯 하게 입는 게 맞아요
가슴쪽이 딱 맞지 않아 불편하시면
실리콘브라를 써 보시지요(1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
뽕브라 한듯이 모양도 잡히고 조금 더 봉긋해져서 덜 불편할것 같은데요 ^ ^
수영복 판매하는 곳에서 살수있고 수영복 자체 브라는 빼고 쓰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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