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깍쟁이 짓 혹은 쏘~ 쿨~~

서울깍쟁이 조회수 : 509
작성일 : 2011-02-24 09:12:29
이를테면 말이죠..

영덕엘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간거예요..
대게도 먹고 바닷바람도 좀 쐬고 할 요량으로

영덕엘 갔더니 엄청 많은 대게집이 있는데
서로 손님으로 모시겠다고 호객을 하는데
문득, 동생네 시누이 혹은 친구네 언니등등 .. 아는사람이 그곳에서
대게장사를 하고있다는것이 생각이 난거죠..

그럴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온김에 어차피 대게 먹을꺼 기왕이면 아는 사람이 하는 가게에 가서
내가 누구라고 이야기하고 인사도 나누고 음식도 드시고 오시겠어요

아님
그냥 맘에 드는 음식점엘 들어가서 대게를 드시겠어요..

그냥 모른척하고 다른음식점에서 먹고왔더니
나중에 이야기를 실컷 들어서요..^^

저보고 서울 깍쟁이라고,, 왤케 각박하게 사냐고 해서
함 다른분들 이야기를 듣고싶네요.



IP : 115.94.xxx.2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4 9:40 AM (123.109.xxx.203)

    아는 집 찾아갑니다
    그럴때 인사도 하고, 매상도 올려주고
    소개하는 사람 얼굴 서라고 행동 조심하고 옵니다
    운좋으면 반찬한가지라도 더 주시던데요
    저도 서울 토박이...

  • 2. ..
    '11.2.24 9:56 AM (1.225.xxx.118)

    아는 집 찾아갑니다 2222

  • 3. .
    '11.2.24 10:11 AM (183.98.xxx.10)

    그런 경우라면 아는 집 안갑니다.
    내가 얼굴 아는 사람도 아니고 건너건너 사람이면 누구라고 설명하는 것도 귀찮고, 장사라는 게 아는 사람이 더 무서운 경우도 많다고 생각해서요. 그냥 내 돈 내고 냉정하게 받을 만큼만 대접받는 게 좋아요.

  • 4. 저는
    '11.2.24 10:27 AM (125.132.xxx.153)

    아는 집 안갈꺼 같은데요~
    가까운 친분이 있는것도 아니고 동생네 시누이라면 좀 어려운 관계아닌가요?!
    괜히 일부러 찾아가서 서로 기분 묘할수 있으니..꼭 가야되는 상황아니면 내돈주고 다른데서 편하게 먹고 올꺼 같아요~

  • 5. 저도..
    '11.2.24 12:36 PM (222.110.xxx.206)

    아는집 안갈거 같아요..

    내돈 내고 내가 사먹는데 어느집을 가건 뭐라고 할건 아니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830 이명치료 잘하는 한의원 7 도움요청절실.. 2011/02/24 470
622829 "젊고 똑똑한 여성들이 창업하지 않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 2011/02/24 405
622828 캐시미어 니트 있을까요? 명동롯데 가.. 2011/02/24 117
622827 카모메식당 보신분.. 어디서 구해보셨는지요 7 요리영화 2011/02/24 693
622826 매매할때 법적으로 정해진 복비는? 2 이사정리 2011/02/24 280
622825 아이 스키가르치려는데.. 5 ... 2011/02/24 314
622824 (내용추가)일주일 전 남편이 새벽 한 시에 몰래 여자 후배한테 문자보낸 글 올린 사람입니다.. 29 상황 경과 .. 2011/02/24 11,418
622823 기 소르망 교수의 강의 보셨나요? 9 ebs 평생.. 2011/02/24 605
622822 가족관계 표시문제 도움 부탁드립니다. 2 .. 2011/02/24 314
622821 제주 해상서 이유진 순경 시신 발견(2보) 2 세우실 2011/02/24 674
622820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 지원시스템 들어보셨나요? 1 ... 2011/02/24 258
622819 이땅 한반도 북쪽의 주부들의 현실생활(퍼옴)이랍니다. 7 .. 2011/02/24 805
622818 게르마늄 컵속에...정상인가요? 2 뭘까요? 2011/02/24 231
622817 헬쓰할 때 신을 운동화 어떤 게 좋을까요? 5 운동화 2011/02/24 648
622816 졸업증명서 6 대학교 2011/02/24 420
622815 신용카드 VIP에게 혜택이 많은 카드 있을까요? 12 .. 2011/02/24 1,531
622814 남편의 화풀이 대상 제가 어떻게 해야하죠? 7 -- 2011/02/24 1,090
622813 처음으로 이태원가는데 좋은 곳 알고싶어요 5 가이든 2011/02/24 749
622812 (급질)올해안에 워드 2급 실기 따고 싶은데 교재 좀 추천해 주세요 2 컴맹이 2011/02/24 188
622811 갤럭시S 어플 추천해주세요. & 질문... 5 ^^ 2011/02/24 676
622810 불임은 나이때문이 아니라 피임에 더 큰 영향을 받는것 같아요. 11 * 2011/02/24 1,914
622809 2011년 2월 24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2 세우실 2011/02/24 93
622808 날콩가루는 어디에 사용하면 될까요? 10 냉동실 2011/02/24 695
622807 아피나소파 어때요? 6 아피나 2011/02/24 678
622806 거미줄 같은 가계도 2 사랑이여 2011/02/24 396
622805 천둥이 1 짝패의 2011/02/24 317
622804 깍쟁이 짓 혹은 쏘~ 쿨~~ 5 서울깍쟁이 2011/02/24 509
622803 짐승보다 못한 것들.. 인간인 것이 부끄럽다. 7 채식주의자 2011/02/24 1,146
622802 루팅해보신분 ~~머리아프네요. 1 스마트폰 2011/02/24 172
622801 천소파에 커피(라떼)를 왕창 쏟았어요ㅠㅜ 4 도와주세요 2011/02/24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