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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들 우는거 보고 맘이 너무 아파서 잠이 안와요

생매장 조회수 : 746
작성일 : 2011-02-24 01:16:36
저녁때 본거 ,방금 다시 봤는데,

압사당하는 고통에 입 벌리고 숨을 헐떡거리는 돼지들..

눈물이 막 쏟아져요.

저녁때 고기가 땡기길래 오뎅 먹었습니다.

이건 생선으로 만드는거니까.

돼지 이젠 안먹고 싶어요... 진심으로.
IP : 119.195.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4 1:45 AM (61.106.xxx.50)

    돼지나 소 닭을 비롯해서 모든 가축은 인간의 먹거리로 사육되는거니까요..ㅜ.ㅜ
    안타깝지만..그게 사실이니까....ㅜ.ㅜ

    그래도 도축이나 살처분의 과정은 정말 최대한의 동물에 대한 도리로
    고통은 최소한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 2. 돼지가
    '11.2.24 2:53 AM (180.71.xxx.48)

    돼지들이 구덩이에 빠져서 윗쪽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울부짖는데 정말 가엾더라고요.
    그들에게도 죽음에 대한 공포가 있었겠지요.살아있는 생명들인데.
    보면서 한없이 미안했어요.같은 인간인게 부끄럽기도 했고요.구해주지 못해서 미안했어요.
    인간이면 그래도 되는지....우리가 무슨 권리로 그럴 수 있는지....ㅠㅠ

  • 3. ,,
    '11.2.24 2:59 AM (124.80.xxx.165)

    제가 괜히 채식주의자가 아닙니다.ㅠㅠ

  • 4. ..
    '11.2.24 4:23 AM (200.126.xxx.130)

    인간이 너무 잔인하고 못됐고 마음 아팠습니다.

  • 5. ..
    '11.2.24 6:57 AM (69.134.xxx.252)

    물밖으로 건져진 물고기가 숨못쉬며 헐떡이다 죽어가는 건 못 보셨나보네요..

  • 6. ㅠㅠ
    '11.2.24 8:12 AM (14.52.xxx.218)

    끔찍해서 동영상,사진은 안봤지만ㅠㅠ 넘 불쌍해요...자연스럽게 채식위주의 식단이 됐어요.

  • 7. 근데
    '11.2.24 12:38 PM (112.151.xxx.214)

    개고기 먹
    는 우리민족을 외국인들이 어떻해 보겟어요..

  • 8. 음...
    '11.2.24 2:36 PM (123.99.xxx.150)

    돼지들에게 죽음의 고통보다도 더한건 숨을 못쉬는 답답해서
    심장이 터질거같은 고통이겠죠..
    우리는 하다못해 오랜만의 좋은경치와 함께한 등산에도
    숨을 헐떡거리죠..
    돼지들은 ... 할말이 없네요 그저...
    인간으로 태어나 천만 다행이다가도 인간이라는 존재는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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