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화장실을 자주 갑니다.
작성일 : 2011-02-23 18:46:19
998455
밤에도 자주 가고 낮에도 자주 갑니다.
자주보다도 더 자주...
그러다 보니 소변의 양이 많은 것도 아닌데
못 참겠다고 합니다.
집에서 나가면서 화장실 갔지만 10분도 채 안되어서 급하다고 할 때도 있어요.
소아과에서 요도염이나 방광염일지도 모르니 우선 항생제 먹여보라고 해서 먹였지만
별 효과는 없었구요.
어느 진료과로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할 지 모르겠네요.
IP : 124.50.xxx.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23 6:51 PM
(222.111.xxx.85)
과민성 방광염 같은데요.
저는 과민성은 아니지만 초기 방광염 증상을 보여 오늘 오후에 비뇨기과에 다녀왔어요.
친한 언니가 초기에 방광염을 잡지 못해 만성 방광염으로 번져
꽤 고생하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적이 있어서 빨리 대처하려 했구요.
비뇨기과에서 진찰 받는 게 맞대요. 내과에 가려다 82분들께 여쭤보기도 했구요.
한번 더 확인하고자 전문의 과정에 있는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바로 비뇨기과로 가라고 하더군요.
소변검사 받고 항생제 처방 받고 주사 맞고 이틀 뒤에 경과 보고
다음 주에 한번 더 소변검사 받고 상태 보자고 하시더군요. 비뇨기과로 가보세요.
저도 여성전문 비뇨기과로 가려다 일반 비뇨기과로 다녀왔어요.
2. d여기서
'11.2.23 7:45 PM
(218.232.xxx.55)
크린베리쥬스가 좋다고 들어서 우리애도 먹였어요.
우리 아이도 시간마다 가거든요. 처음 몇번 먹더니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귀찮은지 한참을 안먹다가 자주 간다고 다시 달라고 해서 오늘부터 또 마시고 있어요.
애 말로는 쥬스 먹으면 급하게 자주 가는게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심해지면 전 한의원 가려구요. 인*한의원인가? 여기 조회해보면 이름 나와있어요
3. 과민성방광절박성
'11.2.23 9:40 PM
(218.233.xxx.149)
같아요.
꼭 비뇨기과가세요.......동네 작은병원말고 큰데로가세요.
동네병원에서 백날 약 먹어봤자 나아지는게 없더라구요.
저는 온나라 주유소 화장실은 내 화장실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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