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의 수명은 재천이 아니라 재처(在妻)

음.. 조회수 : 774
작성일 : 2011-02-23 17:52:49
생각없이 던진 한마디 말이 남편을 죽여 인명은 재천이 아니라 재처(在妻)란다. 부부싸움 이혼 좌절등도 말 한마디가 영향을 준다.   여성 포탈에서 대부분의 사람을 대상으로 '어떤 말이 상처를 주는가'를 조사했더니 다음과 같이무시하는 말, 자존심 상하게 하는 말은 폭탄보다 위험하다고 했다.

01. 그럴 줄 알았어. 당신이 제대로 하는 게 뭐있어?
02. 당신이 하는 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못 믿어.
03. 웃기고 자빠졌네. 너 같은 게 인간이냐? 인간이냐구...
04. 됐네 됐어. 제발 일절만 해. 일절만 해라.
05. 니가 나한테 해준 게 뭐있어? 돈을 해주었어? 밤일을 제대로 했어?
06. 귀신은 뭘 먹고 사나. 저런 걸 안 잡아 먹고...
07. 시어머니도 한심하시지. 이걸 낳고 미역국을 드셨겠지?
08. 내가 눈이 삐었지? 어쩌다가...
09. 당신 아버지가 바람둥이였다며? 피는 못속이지.
10. 너도 남자냐?  남자냐구?
  
11. 초등학교는 졸업했어?
12.  개 같은 인간같으니라구....
13. 제 버릇 개주겠어?
14. 이런 사기꾼. 도둑 놈.
15. 당장 도장 찍어. 찍자고....
16. 나하고 자고 싶어? 그럼 돈 부터 내.
17. 당신 목소리만 들어도 소름이 끼쳐.
18. 당신은 어차피 글렀어. 당신이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겠어.
19. 얘들아. 네 애비 말은 듣지도 마라. 저건 인간도 아니다.
20. 당신은 3신이야. 먹는데 걸신. 노는데 귀신. 일하는데 등신.

21. 쌀값이 아깝다 쌀 값이 아까워.
22. 밥 달라고? 배고프면 니가 해 먹어.
23. 제발 밥좀 조용히 먹어라. 쩝쩝대기는...
24. 저쪽으로 가. 웬 냄새가 그리 지독해?"
25. 사람들이 당신이 우리 아버지냐고 그래.
26. 이래뵈두 사람들이 나를 보면 아가씨인줄 안다구...
27. 노숙자도 당신보다는 나을 걸.
28. 눈에 뭐가 씌어 당신에게 넘어갔지.
29.  빙신 육갑한다더니...
30. 제발 작작 GR하라고...

31. 애들하구 놀러갔다 올테니 집이나 지켜.
32. 집안 일을 도우면 어디가 덧나냐?
33. 오죽했으면 직장에서 쫓겨났겠어?
34. 도장 찍어. 도장...
35. 돈도 못 벌어 오는 주제에 왜 맨날 늦어?
36. 옆집 아무개를 봐. 돈 잘 벌고 아내 위하는데 당신은 뭐야?
37. 제 버릇 개 주겠냐.
38. 믿어 달라고?  흥 니가 나라면 믿어 주겠냐?
39. 들어보나 마나야. 어차피 거짓말이니까...
40. 이 화상아. 왜 사니 왜 살아?

41. 이걸 청소라고 했어?
42. 나가버려. 안 나가? 그럼 내가 나갈 거야.
43. 애 새끼란 한결같이 당신을 닮아서 하는 꼴이...
44. 아랫도리는 죽고 주둥아리만 살았구나.
45. 이런 이중인격자.
46. 제대로 된 회사라면 당신같은 인간 데리고 있겠어?
47. 우리 엄마에게 이를 거야.
48. 차라리 나가 죽어.
49. 얘들아. 저 인간 옆에 가지도 마. 재수 옴 붙는다.
50. 그 물건 잘라버려. 폼으로 달고 있냐?
IP : 152.149.xxx.1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1.2.23 7:01 PM (61.102.xxx.31)

    말이 제일 무서운 폭력이랍니다. 남녀 불문 대화법 좀 배우셔야 합니다. 자기가 한 말은 쏙 빼놓고 상대방 말에는 상처받음시롱.

  • 2. //
    '11.2.23 7:50 PM (121.133.xxx.147)

    저런 말 입에 달고 사는 부부는
    곧 이혼하겠네요.
    뭐 얼마나 된다고 일반화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347 나이들 수록 불교가 참 진리다..싶어요. 33 .. 2011/02/23 4,428
622346 예정일이 언제인가요... 4 궁금이.. 2011/02/23 175
622345 거짓말하는 세입자...... 내용 길어요. 2 12345 2011/02/23 771
622344 연말정산과 세금 3 쓰나미 2011/02/23 307
622343 저희집 가계부 보시고, 야단이든 조언이든 부탁드려요 14 전업주부 2011/02/23 1,615
622342 아...아까워요 2011/02/23 200
622341 포트메리온 오트밀,브레드접시만 R형, D형 구분있나요?? 2 아줌마 2011/02/23 328
622340 김재철 사장, PD수첩 장악 노골화 2 세우실 2011/02/23 230
622339 미운 쇼핑몰 ㅠㅠ 아이고 2011/02/23 295
622338 집주인이 일주일먼저 이사를 가는데, 열쇠를 달라고 해도 될까요? 24 원글 수정 2011/02/23 1,552
622337 핸드드립 커피마실때 4 와이낫 2011/02/23 769
622336 정리 잘 못하는 게으른 사람,, 양문형 냉장고 괜찮을까요? 6 문의 2011/02/23 874
622335 파일이 삭제 안돼요. ㅠㅠ 2 봄꽃 2011/02/23 207
622334 돼지 생매장 영상 보세요.. 9 ㅠ.ㅠ 2011/02/23 821
622333 정말 서구여자들은 화장 안하나요? 36 스모키하는여.. 2011/02/23 12,388
622332 돼지 생매장 넘 끔찍하네요. 정말 이 정부 미친넘들 아닐까요? 13 불쌍한 돼지.. 2011/02/23 1,169
622331 고양시 화정이나 일산쪽에 일본어학원 일본어 배우.. 2011/02/23 147
622330 출산휴가관련으로 조언 좀 해주세요... 5 니베아 2011/02/23 246
622329 남편의 수명은 재천이 아니라 재처(在妻) 2 음.. 2011/02/23 774
622328 피아노 개인레슨비가 얼마인지요? 13 요즘 2011/02/23 1,669
622327 25평난방비47000원 나왔어요 12 21도 2011/02/23 1,674
622326 나이가 들수록.. 마음터놓을 곳이 없네요. 2 이심전심 2011/02/23 928
622325 홍콩명품?? 1 ... 2011/02/23 484
622324 스파 어느곳이 좋아요? 3 스파? 2011/02/23 634
622323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정말 아들과의 약속때문에 머리가 아프네요 32 약속맘 2011/02/23 2,421
622322 채점하여 틀린 문제가 있으면 우는 아이<<기적의 계산법 1권 풀여보신 분.. 도.. 2 예비학부모 2011/02/23 443
622321 핸펀 안가지고 왔다고 수업거부중...어떡하나요? 강한아들 2011/02/23 339
622320 고기 넣지않고 맛있는 국,찌개,반찬 레시피 공유해요~ 19 육식자제하자.. 2011/02/23 2,061
622319 적금 용준사랑 2011/02/23 205
622318 인터넷 일년마다 바꿔보신분 계신가요? 13 문의 2011/02/23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