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 셋 학교보내기

엄마 조회수 : 857
작성일 : 2011-02-22 07:02:06
울 애들이 중딩,초딩,유딩 이렇네요.

겨울방학즈음부터 매일 아침 한번씩 깊이 생각해봐야 합니다.

오늘은 누굴깨워 학교보내야 하는가?? 몇시에 깨워야 하는가???

애들학교마다 방학하는 날짜 , 보충수업하는 날짜, 방과후 프로그램 있는날 , 졸업식 있는날, 종업식날..

모두 다르니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깨웠더니 엄마 저 오늘 학교가는날 아니예요. 하면

으응~ 그러니 미안 좀더 자~ 하구요...

울 애들 터울이 고딩,중딩, 초딩 이렇게 될거구요,..아들, 딸 , 아들이니..

학교도 같은 학교 갈일도 없구요, 이런 생활이 몇년간 쭈욱 이어질 듯~~~
IP : 182.208.xxx.1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배님~~
    '11.2.22 7:07 AM (118.217.xxx.51)

    저는 중딩,초딩,유딩 맘이에요~ ^^
    스케줄이나 준비할거 까먹지 않으려면 거의 인생이 발버둥 수준이에요
    그나마 스맛폰유저가 되곤 일정관리는 좀 수월해졌다고나 할까요 ㅠ..ㅠ
    오늘도 6시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고 있네요
    방학이라 그나마 아침에 쬐금 여유가 있어 즐기고 있어요 ^^;

  • 2. 흑...
    '11.2.22 7:19 AM (182.208.xxx.66)

    쭈욱~~~~이어질거에요...ㅎ
    거기다 중간에,,,신랑도 보내야 하지 않나요>>>
    아들셋에 신랑 보내고 나면 정말,,아침시간이,어떻게 갓는지 모르는다는,,,
    5시50분에 일어나도 ,

  • 3.
    '11.2.22 7:48 AM (220.75.xxx.180)

    고등,중학교,초등학교인데요
    위에 2명은 알아서 그냥 해요 왜냐면 위에 2명까지는 신경을 못써요
    막내만 신경쓰고 살고 있답니다.
    저녁에 그 담날 국이나 반찬 준비 다 해놓구요
    그래도 정신이 없어 뭔가 잊어버리고 그러네요

  • 4. 윗님과 찌찌뽕
    '11.2.22 7:54 AM (180.66.xxx.40)

    저도요...
    올해부터 고1추가로 고중초...엄마예요. 엄마모임 보람교사 시험감독 입시설명회 학원서치 중간고사 기말고사 참고서사기 ... 엄마가 정신 바짝 차려야 해요 전 고중딩이 더 철이 없어서...;;;;;

  • 5. 아이셋은,
    '11.2.22 8:55 AM (115.143.xxx.6)

    그냥 숫자상의 셋이 아니지요
    무언지 넷,다섯이상이라는
    셋하고 무엇을 하려해도 워밍업 시간이 늘 필요하다는 것
    자고 있는 시간에도 내 몸에서 혼이 나와 부지런히 움직이는 둣한 느낌이 휴~
    그 바쁜 와중에 한놈씩과 둘만의 시간도 하시어요 아이들도 엄마와의 단독시간을 고파하니까요
    울집아이들 훌쩍자라 큰애 대학졸업후 외국대학입학 위한 해외언어연수, 둘째 대학생, 셋째가 뚝 떨어져 이제 중3되네요
    그아이들 키우느라 -어찌보면 저절루 그리 컸지만, 나름 눈코뜰새 없는 이름만, 세자매 어미였습니다

  • 6. 자도
    '11.2.22 10:39 AM (112.133.xxx.165)

    ㅎㅎ
    저도 중 초 유딩 엄마입니다.
    윗분들이 하도 실감나게 써주셔서
    그냥 웃고 있어요,,,

  • 7. ^^
    '11.2.22 10:58 AM (61.74.xxx.15)

    저는 예비고1, 예비중1, 초4 되는 아이들 엄마에요..
    달력이 빽빽이 적혀 있답니다..
    학교는 물론이고 학원시간표에다가 이런 저런 모임까지 다 챙기려면 정말 머리가 복잡하죠..
    막내 유치원때, 저한테 아이 하나 키우는 엄마가, 아이 셋 키우는 엄마들이 바빠서 유치원 일 못한다고 하는게 이해 안간다 하더군요.. 자기네끼리 놀기도 하고 그러지 않냐면서, 아이 하나 키워도 그 애 한테만 매달리니 오히려 더 힘들다고.. 그냥 웃고 말았답니다..

  • 8.
    '11.2.22 12:09 PM (121.166.xxx.188)

    고딩 초딩인데요,
    한놈은 외고라서 어찌나 학교시간이 들쭉 날쭉인지,,방학도 중간에 며칠 찔금찔금,,,
    알람을 네개씩 맞춰놓고 자네요,몇년째 이 생활 중입니다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664 세게 각국 가격 정보가 필요합니다. 6 댕이댁 2011/02/22 386
621663 외로운 결정. 2 집구입 2011/02/22 683
621662 제 남편은 국정원 직원입니다. 71 딱맞아 2011/02/22 29,742
621661 오늘 축산농민이 올린 ‘촌철살인’의 글 (아고라) 5 참맛 2011/02/22 869
621660 갈수록 영어가 안됩니다 8 외국시민권자.. 2011/02/22 1,675
621659 부분 월세는 어떻게 정하는건가요? 8 월세 2011/02/22 668
621658 최양락 지금 머리 나름 어울리네요^^ 1 한올한올~ 2011/02/22 374
621657 이영애 남편은 첫자식인가요? 82 이영애 2011/02/22 18,681
621656 형제유형별 성격 퍼온글 2011/02/22 618
621655 의사선생님! 감마 -GTP수치 2 걱정 2011/02/22 713
621654 1주택인데,3년 보유했고 들어가서 살지 않았다면 양도세 나오나요? 2 양도세 2011/02/22 484
621653 초5 되는 여자아이들 키. 8 ^^ 2011/02/22 930
621652 천정명 보셨어요??? 신언니여운이..다시..... 13 놀러와 2011/02/22 2,021
621651 스승의 날 학생들이 돈 걷어서 선물해줬는데 그거때문에 혼내고 선물 던진 사람이 김인혜교수인.. 1 궁금 2011/02/22 595
621650 아기 전집 들이는것 어떨까요?( 육아 선배님들 의견좀...^^:;) 14 곧백일 2011/02/22 985
621649 롯데리아 버거 정말 맛있네요 25 ㅋㅋ 2011/02/22 5,605
621648 분당에서 외국으로 빠르게 보낼 수 있는 우체국요? 8 소포 2011/02/22 320
621647 세우실님 글 꼭 챙겨 읽으세요~82회원님들~~ 25 안타까운 마.. 2011/02/22 2,294
621646 혹시 이시...아시는분이 있을까요.. 1 시사랑 금강.. 2011/02/22 231
621645 이밤에 뭘하는지 시끄러워 힘드네요 3 윗층 2011/02/22 577
621644 부산상호저축은행(혹은 부산2) 전화통화 되나요? mm 2011/02/22 184
621643 디카사진 컴에 옮길때 동영상이 안뜨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 디카 2011/02/22 160
621642 기분 좋은 스킨쉽 7 그냥 2011/02/21 1,832
621641 연말정산한게 이번달에 들어왔나봐요. 1 연말정산 2011/02/21 779
621640 가이타이너(GEITHAINER) 압력솥 아시는분 계세요? 2 압력솥 2011/02/21 524
621639 친정엄마 vs 남편 15 Uu 2011/02/21 2,066
621638 구몬 국어는 어떤가요? 끝가지 하면 효과있나요? 10 국어는 어려.. 2011/02/21 2,165
621637 전라도 사투리중에 기변이 있다는 무슨뜻인가요? 14 저도 궁금 2011/02/21 1,020
621636 '행복이 가득한 집' 정기구독 선물 문의 좀 할께요. 4 행가집 2011/02/21 491
621635 MB "더 걷힌 국세, 빚 갚는데 써야" 7 세우실 2011/02/21 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