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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배째라~예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11-02-07 19:31:03
지방 시골 아파트입니다.
명의및 대출이 제 이름으로 되어있습니다.
사정이 있어 여름이 오기전에 정리를 해야하는데
어머님이 제목처럼 신경을 안쓰네요.

결혼한지 1년즈음 새댁일때  
시어머니의 간교한 교략으로 어리숙했던 저를 앞세워
은행가서 집담보를 절반이상 대출받고 이자만 갚은 세월이 어언~10년세월.
아마도 아들내외가 갚겠지하고 일을 만든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도 외벌이에 내집마련한거도 아니고 대출금 갚아줄 능력이 안되요.


최장 만기가 되어도 모르쇠이고 이번 설에가니 또  재연장 말하네요.
복장터져 죽겠습니다.
남편이라고 있는사람은 도움도 안되구요...

시어머님이 신용불량자라  본인명의도 안되고


그래서 제가 차라리 매매해서 정리하고 동네주택가 월세를 권하니
그건 또 싫으신지 20년 밖에 안된 아파트인데
재개발 운운하며 대책을 안세워요.ㅠ.ㅠ...

은행에도 문의해보니 마음같아서는  재연장 안해주면 좋겠는데 또 가능하다하니
어머님은 솔깃해서 재 연장해놓고 알아보자며 자꾸 질질끕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75.116.xxx.1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문
    '11.2.7 7:37 PM (112.151.xxx.131)

    집 명의는 누구 앞으로 인가요?
    시어머니 명의 면 골치아픈데요.
    님 명의 면 해결할수있죠 .
    어째던 서로 감정이 안좋아져요.

  • 2. 자문
    '11.2.7 7:49 PM (112.151.xxx.131)

    님 명의로 됐으면 매매하세요 .
    서울인가요?
    은행가서 사정 말씀 하시고 은행에서 연장 안됀다고하라고하세요
    얼릉 맴하시고 은행보고 매매중이니 좀기다려달라구하세요
    어째던 시어머니하구 갈등 은 생기죠
    감수하시고 남은돈으로 집 얻어주고요
    잘 끌려가면 님도 신불자돼요
    강하게 마음먹어요

  • 3. 자문
    '11.2.7 8:09 PM (112.151.xxx.131)

    매매는 잘됐나요?
    은행이자는누가 주나요?

  • 4. 남편한테
    '11.2.7 9:34 PM (221.138.xxx.132)

    일단 부동산명의를 확인하시고요.
    그리고 남편데리고 가서 채무자명의를 남편명의로 변경하세요.
    저라면 시모하고 얘기하지않고, 남편데리고 가서 채무명의자를 남편명의로 바꾸겠습니다.
    농담아니고 이렇게 하는게 이치에 맞는거 아닌가요.
    부동산명의가 남편이나 님명의로 되었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부동산명의는 시모이름으로 하고, 돈을 며느리한테 갖으라고 한다면 말도안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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