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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너무 하기 싫은데 살빼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2,097
작성일 : 2011-01-22 19:15:02
40대 초반입니다.
운동을 넘 싫어합니다.
집청소는 윤나게 하는데 말입니다.
수영 헬스''.대충 많은 영역을 골고루 했습니다.
근데 참 하기 싫더군요.
사실 체육도 싫어했습니다.

근데 저 살을 빼야 합니다.
160/54인데 더 빼야 합니다.
적게 먹는 건 자신있는데
운동하며 빼야 잘 빠지고 탄력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럴 경우
어찌해야 하는가요?

운동을 해야 감기도 안 앓고 건강한데'''.
방법이 없을까요?
탄수화물은 거의 안 먹고 있습니다.

예전에 59까지 나갔는데 탄수화물 빼고 운동하니 3달만에 47되더군요.
서서히 1년만에 다시 쪘습니다.물론 운동 안 해서입니다.
근데 운동이 너무 하기 싫습니다.ㅠㅠㅠ


IP : 118.45.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수
    '11.1.22 7:20 PM (175.115.xxx.29)

    전 운동은 무진장 힘들게도! 매일도! 할수있는데
    먹는걸 못참겠습니다.ㅠㅠ
    특히 밤마다 맥주.....ㅠㅠ
    아무리 운동해도 소용없다지요..

  • 2. 다이어트는
    '11.1.22 7:23 PM (121.147.xxx.151)

    운동이 기본이 되야하구요.
    운동을 안하는 다이어트는 평생 쪘다 빠졌다 반복하는 거지요.
    운동해도 쪘다 빠졌다 반복하는게 몸이지만
    편차가 적고 몸도 망가지질않구요.

    저도 운동 너무 싫어했지만
    지금은 운동하면서 때론 희열까지 느끼네요.
    내 몸을 맘대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게
    대견하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고
    몸 관리가 되니 자신감도 더 생기고~~

    한 번 꾸준히 운동 해보세요.
    저도 운동을 끔찍하게 싫어했었는데
    이젠 평생 꼭 해야할 일이 운동이란 생각을 하게 됐죠^^

  • 3. 저는 건강때문에
    '11.1.22 8:13 PM (1.230.xxx.220)

    억지로 운동합니다. 사실, 너무 입이 짧아서 잘 먹지도 않고, 입맛도 없고... 잘 체하고... 너무 마르고 힘도 없고... 극약처방! 월~토까지 매일 새벽6시에 운동합니다. 월수금은 요가하고, 화목토는 수영합니다. 아침 5시 ~ 5시30분 사이에 일어나서 아침준비 대충해놓고 운동갑니다. 벌써 몇년째인지... 지금은 수영 2km 합니다. 웬만한 수영장 40바퀴죠^^
    이렇게 운동할 수 있는 이유는~~~ 아주 간단해요. 아무 생각없이 눈 뜨면 나가는 겁니다. 귀찮다, 피곤하다, 일 있다... 그냥 접어두고, 그냥 대문열고 나가는게 방법입니다. 아무생각없이!!!
    생각하면 운동 못합니다. 덕분에 감기도 잘 안 걸리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네요.

  • 4. 재미있는
    '11.1.22 9:27 PM (110.9.xxx.142)

    운동을 해보세요
    음악을 좋아한다면 에어로빅이나 재즈댄스 방송댄스 등등...음악과 관련된 운동을 하면 집에서 나서기가 힘들지 가면 음악과 함께 즐겁게 하는것이 가능하니 쉽게 운동과 친해질것입니다

  • 5. 어제
    '11.1.22 9:50 PM (125.132.xxx.28)

    티비에서 본 건데요.,
    식사 전에 물 두 컵을 꼭 마시래요.
    포만감 때문에 아무래도 밥을 적게 먹게 되니까요.
    너무 쉬운 방법인데도 물을 싫어하는 저는 어렵기만 하네요.

  • 6. 밸리댄스
    '11.1.22 10:30 PM (119.67.xxx.204)

    전 몸쓰는거 너무너무 싫어하는데여...
    학교때 체육시간 아주 싫었고...아주 못했고..
    대학때는 한창때이니 친구들과 나이트는 좀 즐겼으나...그 이후론 운동도 춤도 완전 몸치...
    아이 낳고 몸이 골병이 들어서 재활치료라 생각하고 운동을 했으나 정말 죽지 못해 한거라 틈만나면 하기 싫고...
    요가도 해봤는데 야간반만 있어서 몇번 하다가 그만두고....물론 전 기본적으로 서서 팔 땅바닥에 뼏으면 손끝이 땅에 안 닫는 사람이라 유연성도 제로...허리도 아프고 골반뼈도 아프고....
    그러다 집앞에 복지관 생기면서 밸리댄스를 우연히 신청하게 되었어여...사실 다른 운동될만한걸 찾았는데 오전에 할만한게 없어서...우연히.....정말 우연히...워낙 가격이 저렴해서 잼없으면 한두번 다니다 말지 싶어서...
    그리고 운동은 싫어하는데 옷은 참 좋아해서...밸리옷이 좀 입어보고싶어서...ㅋㅋㅋㅋ
    그런데...아 글쎄....이게 너무너무 재밌는거에요....아주 밸리에 필 꽂혀서 지금 몇 개월째 밸리 동영상만 하루종일 찾아보고 틈날때마다 집에서도 연습하고....4개월만에 밸리옷만 7벌...ㅋㅋㅋ
    암튼...전 원래 말라서 빠질 살도 없고 살이 빠져도 안되거든여...원래 잘 찌지도않고 빠지지도 않고...
    그런데...밸리 시작하고 한달쯤 지나니 1킬로가 빠졌어여...제가 1킬로 빠지는건 아주 많이 아파서 못먹거나 그러지 않은담엔 있기 힘든일이에요...물론 1킬로 찌기도 힘들고..
    밸리 넘 좋은데 살이 자꾸 빠져서 요즘 걱정이에요..
    저랑 함께 다니는 친구도...뱃살 엄청 빠지고 팔뚝 살도 엄청 빠졌어요..
    전 허벅지살까지 빠져서 넘 걱정.....
    음악에 맞춰 몸 흔드는거 상상도 못하던 사람이거든여...그런데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게 정말 살도 빠지지만 정신적으로너무 활력을 주고 생기가 생기네여///
    에어로빅처럼 빠른 박자로 과격하게는 관절이 안좋아 못하고...밸리는 허리병도 고쳤어여 제 경우는...벨리 무리하지 않게하면 몸 라인이 생기며 살 빠져요...정말 짱!!

  • 7. 원글
    '11.1.24 10:01 AM (118.45.xxx.16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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