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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에 택배보낼때 취급제한 물품 어떤게있나요??

질문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11-01-22 16:20:54
친한 친구가 캐나다에 있습니다..
여러가지 좀 보내줄려고 하는데
과자나..라면 김..그리고 이것저것....넣어서 보내줄까 하는데
특히 제한 물품같은거 있나요??

술....은...안되겠죠???ㅠㅠ

친구말이 택배 보내면 비싸다고 그러던데 보내는 사람이 다 지불하고
찾는 사람은 돈 지불 하지 않는거 아닌가요??잘 몰라서요
보내보신 분들 어떻게 해서 보내는게 좋은지 좀 알려주세요~
IP : 121.144.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 5:02 PM (96.49.xxx.112)

    저는 토론토는 아니지만 어쨌든 캐나다에 살거든요,
    술 받아본적이 있는데.. 아마 용량 제한이 있을거예요.
    특히 여긴 소주가 비싸서요, 한 병에 만원돈은 줘야되거든요,
    그리고 토론토는 큰 도시라 한국대형마트가 있을거예요,
    라면, 과자 거의 다 있습니다,
    저 사는덴 가끔 한국보다 싸게 팔기도해요, 세일하면요.
    저도 친구들이 소포 보내주는데 과자, 라면 가끔 들어있는데
    돈이 많이 아깝더라고요, 물론 고맙게 다 잘 먹지만 소포비가 키로당 적게 잡아 만원 돈인데요.
    김은 가볍고 실용적이라 좋고요, 과자도 좋지만 라면은 특별히 부탁받으신게 아니라면
    다른거 넣어주세요. 무게도 꽤 나가고..
    우체국 가시면 캐나다 지역에 술은 용량 제한 얼만큼 있는지 물어보시면 될거예요.
    참고로 전 받으면 좋은게 쥐포, 국물용멸치, 다시마, 김, 북어채, 마른 나물류 등 이런거 좋아하는데
    친구분이 살림 안하시면 간식류 한국서 새로 나온 과자류.. 이런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전통적인 초코파이, 오예스, 새우깡.. 이런건 세일도 자주하거든요.

  • 2. @
    '11.1.22 5:11 PM (96.49.xxx.112)

    받는 사람이 따로 추가로 돈 내는 건 없어요.
    그리고 우체국택배 이용하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전에 친구가 ups로 뭘 보냈는데 여긴 배달 전에 전화해주고,
    한국처럼 친절한 배송 시스템이 아니라서요,
    우체국도 집으로 배달해주는 건 아니고 저희가 찾으러 가는거지만
    훨씬 편해요. 아마 토론토도 우체국은 시스템이 비슷할거예요.
    배송금지 물품은 아마도 다른 나라 입국할 때 금지되는 것들.. 과일이나 곡식, 날 음식들..
    뭐이런 거 아님 거의 될거예요.
    저도 한국서 김치부터 장류, 반찬까지 받아 본 적이 있거든요.

  • 3. 선물
    '11.1.22 5:47 PM (175.213.xxx.200)

    술이나 담배 고가의 물건은 세금 내고 우체국에서 찾아와야 물건줘요..
    무지하게 까다롭게 굴거든요...그래서 옷하나를 보내고 꼭 선물이라고 써서 보내야 합니다.

  • 4. ...
    '11.1.22 7:59 PM (125.187.xxx.196)

    캐나다는 원칙은 60불 넘는 금액의 물건은 gift라 할지라도 세금을 내야해요,
    http://www.canadapost.ca/tools/pg/manual/PGcustoms-e.asp
    여기 확인해보시면 선물이라도 캐나다 달러 60불 넘으면 duty와 tax 부과된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러니 선물 보내시더라도 금액을 약 50불정도로 하시고 보내는 물품에 대해선 정확하게 쓰시는 편이 좋아요,,,친구분 말씀은 이렇게 운 나쁜 경우 세금이 부과 될 경우를 말씀하신 걸 거예요,,보통은 택배 받는 사람은 돈 내는경우는 없어요,,

    제 작년 토론토 살 때 엄마가 멸치랑 이것저것 보내주셨는데 표기를 정확히 하지 않으셔서 세관에 걸려서 2주일도 넘게 있다가 받은 적이 있어요,

    윗분 말씀대로 토론토도 한인마트에서 과자들 세일 하고 그래서 가격이 부담스럽지는 않은데 그래도 한국에서 받은 과자들이 훨씬 바싹하고 맛있는 것은 사실이예요~^^ 저는 농심 칩포테토를 좋아하는데 미국이나 캐나다에선 못 본것 같아요,,귀국해선 칩포테토만 주구장창 사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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