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크릿 가든 이 부분 웃기지 않았어요?

어제 조회수 : 2,485
작성일 : 2011-01-03 09:16:13
문분홍 여사가 주원이 일로 막 화낼때..

비서가, 진지하게.."너무 그리운 마음에.." 이런거랑

"콩깍지가.." ㅋㅋ

그리고 오스카 엄마가 "얘는 대체 시집을 어디로 가려고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깔깔 대고 웃었어요..

근데, 문분홍 여사, 추모원에서 서있는거랑, 마지막 장면 너무 무섭지 않았나요?

새카만 머리랑, 눈..털옷...공포영화 같았어요..
IP : 122.34.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3 9:36 AM (1.225.xxx.80)

    박준금 그 진지한 장면들을 보니 예전의 청순가련형의 주인공때 모습이 보이네요.

  • 2. 나쁜엄마
    '11.1.3 9:38 AM (61.253.xxx.53)

    열번을 백번을 감사하다고 손모아 빌어도 모자랄 판에
    눈을 희번덕 걸리며 치켜뜨고
    돈은 엄청나게 쳐줄테니 내 아들에게서 떨어져 나가라는데
    정나마 딱 떨어지던 걸요...

  • 3. .
    '11.1.3 10:00 AM (58.126.xxx.109)

    저도 분홍여사...무릎꿇고 우선 지난번 라임이 아버지 욕보인거먼저 사과하고 시작할줄알았어요..
    근데..-,.-
    마직막 또로로 눈물한방울...연기인듯...

  • 4. ....
    '11.1.3 10:05 AM (180.69.xxx.159)

    아마 순직하신거 자기 아들 때문이란거 숨기려 했던 과거 가 잇지않을까요?

    로 얄 백화점 손자라서,,,,

    그래서 라임이도 보상없이 힘들게 아르바이트 하면 서 지냇구

  • 5. ...
    '11.1.3 10:23 AM (112.150.xxx.18)

    전 오히려 현실성 있어 좋던데요. 문분홍 여사가 설마 라임이아빠가 주원이 구해줬다고 라임이를 허락하는 비현실적인 방향으로 얘기가 흘러갈까봐 조마조마하다가 돈 던져줄게 떨어지라는 부분에서 안심했네요.

  • 6. .
    '11.1.3 10:30 AM (221.155.xxx.138)

    눈 치켜뜨고 눈물 흘릴 때 눈 아랫부분 살이 가만히 있어도 손가락으로 잡아당긴 것 처럼 속살이 드러나서 너무 무서웠어요.
    하여간, 푼수+악역의 새 지평을 연 연기자인듯.

  • 7. 드디어
    '11.1.3 10:49 AM (115.139.xxx.99)

    우리 주원이 눈물 흘릴 차례...
    샤워 물줄기 아래에서 오열하면서 괴로워 하는 남주가 나올 차례..ㅋㅋ..
    라임이 돌아선 이유를 모르는체 방황 이유알고 좌절 극복..뭐 이런 순서...
    암튼 담주엔 현빈의 슬픈 연기로 감동의 도가니 ...되겠죠..?
    다른건 다 새롭고 신선한데 주원엄마만 전형적으로 그려서 안타깝네요..

  • 8. 휘~
    '11.1.3 11:15 AM (123.214.xxx.130)

    전 원글님 말씀하신 그 장면때문에 주원엄마의 비서분 급호감 ㅎㅎㅎ
    진지한 표정과 진지하지 않은 대사내용... 담백하게 잘 살리신듯.

  • 9. 하하하
    '11.1.3 11:16 AM (155.230.xxx.254)

    우리남편이 문분홍여사가 집에 찾아왔을때...어느 컷에서 "어! 갑자기 저 아줌마 이뻐보인다" 하더라구요. 내가 저분 원래 이뻤어~ 그랬었죠 ㅋㅋ

  • 10.
    '11.1.3 2:14 PM (180.231.xxx.200)

    무릎꿇은 장면에서 여왕 마고에서 이자벨 아자니를 보는것같던데요?
    우아하더군요.
    나름 오드리헵번 컨셉으로 밀고가셨는데 그것도 성공하신것같고 괜찮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429 어제 1박2일에 휴게소에서 강호동 제로게임 졌을때 나온 노래 5 배경음악 2011/01/03 698
609428 맛있는 인스턴트 커피 추천해주시고 피부미인 되세요. 14 100 2011/01/03 1,990
609427 두산동아 에듀넷 사이트 어떤가요? 이모 2011/01/03 164
609426 인터넷에 주소창이 갑자기 사라졌는데 1 SOS 2011/01/03 180
609425 소득있는 전업맘 연말정산은? 2 기억이 2011/01/03 284
609424 2011년 1월 3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1/01/03 118
609423 어제 SBS스페셜 짝 보셨나요? 20 TV얘기 2011/01/03 6,315
609422 게이트맨 수리비 아시는분? 5 .. 2011/01/03 888
609421 어린이집 원비 현금영수증 되나요? 5 문의 2011/01/03 1,242
609420 아이유 노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르네요^^ 23 아이유 2011/01/03 2,431
609419 댓글 부탁드립니다~ 1 도시락 2011/01/03 130
609418 시크릿 가든 이 부분 웃기지 않았어요? 10 어제 2011/01/03 2,485
609417 오늘 몇시부터 주식 개장인가요? 1 개장시간 2011/01/03 458
609416 펀드 드려는데 기간 없이 매월 자동이체하고픈데 적립식, 거치식 어떤거 들어야 하나요? 5 아기엄마 2011/01/03 814
609415 인터넷으로 기사 읽을때 2 어쩌지 2011/01/03 147
609414 집에서 간단하게 해물국물에 샤브샤브 2 샤브샤브 2011/01/03 527
609413 립스틱/립글로스 좋은 게 있을까요...? 5 마흔... 2011/01/03 1,132
609412 왜 이렇게 기름값이 비싸죠? 5 기름값 2011/01/03 803
609411 솔로분들은 곧 짝을 만나실 꺼에요 . 2011/01/03 309
609410 천정배 "국민참여당이 통합 거부 못 할 정도로 민주당 바꿀 것" 6 하악기대 2011/01/03 804
609409 1월 3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프레시안, 미디어오늘 만평 2 세우실 2011/01/03 152
609408 유통기한 5년지난 음식주는 친구 11 꼭 줘야했.. 2011/01/03 3,096
609407 MRI 비용이 비싼가요? 8 허리아파요 2011/01/03 1,548
609406 착각해서 더 준 이사비용, 다시 돌려달라고 해도 되겠죠? 5 이사 2011/01/03 807
609405 도와주세요! 동생이 두달째 생리혈 비쳐요.. 3 동생이 2011/01/03 840
609404 새해 초 교정 준비전에..미리 먹어두기 1 교정준비 2011/01/03 284
609403 은인자중 김민석 미국유학길…‘와신상담’ 5 세우실 2011/01/03 1,201
609402 튼튼영어-집중듣기 10-15분을 힘들어하는 초2 4 // 2011/01/03 1,056
609401 남편 카드 명세서 지출중에서요.. 카드명세서 2011/01/03 637
609400 25개월 아이 - 어린이집?베이비시터? 3 ... 2011/01/03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