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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정말 짜증납니다.

아파트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11-01-02 17:14:12
하이라이트 글보니 남일같지 않네요.

저희 윗층 클스이브날  이사나가더니 한시간도 안돼서 새로 이살들어오는데 다른날도 아니고 온가족 다있는 그날

에 쿵쾅쿵쾅 대여섯시간 난리부르스를 치며 이살 들어오는겁니다.

적어도 아랫층에 한마디 어떠한 양해도 구하지 않는게 살짝 괘씸하기도 했지만 즈네집에 즈들이 이사들어오는걸 뭐라하겠어요...

그집이 중학생 남매가 있는데 차라리 꼬마들이 뛰는게 낫지 이건뭐 종종 거리며 다니는 발걸음이 울집 선반 그릇들이 흔들거리며 부딪치는 소리가 날정도 입니다.

아주 뒷굼치로 코끼리 걸음을 걷는데 하루종일 돌아다니고..가구끄는소리며...어쩌다 조용한게 더 무섭네요.
언제 쿵닥거리며 걸어다닐지 불안하기만 하네요.

보아하니 그 부모들이 안면몰수 인거 같은데 어쩌면 좋을지....

그 집아이들한테 걸을때 조금만 주의해달라고 한번 부탁을 했는데 '네'하는 말뿐이네요...ㅎㅎ
IP : 116.38.xxx.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멀리날자
    '11.1.2 5:20 PM (114.205.xxx.153)

    층간소음 안 당해 본 사람은 몰라요 예전 저희 윗집은 저녁10시 러닝머신 뛰고 장난감 블록
    던지는 소리 등등 아주 돌지요

  • 2. ..
    '11.1.2 6:23 PM (123.109.xxx.137)

    저도 아이를 키워봤고, 현재 강아지도 두마리 키우고 있어요. 왠만해선 위층에서 뛴다고 뭐라할 형편이 아니지요. 하지만 밤 11시, 12시에도 이리뛰고 저리뛰는건 정말 못견디겠더라구여. 정말 층간소음 안당해본 사람은 몰라요. 그냥 아이들이 뛸수도 있지... 이건 아니거든요. 아이들 키워봤구 다 이해한다해도 밤늦게 뛰는게 정말 염치없는 행동이라고 봐요.

  • 3. 근데
    '11.1.2 6:26 PM (116.41.xxx.180)

    반대로 내입장이겠지만 전혀 소리가 안날거 같은데
    자꾸 발소리가 저벅저벅 난다고 하는것도
    위층 입장에서는 노이로제 입니다.
    아이도 없는데 말이죠...
    나같은경우는 신혼때 빌라 살았는데..
    인천에서 서울로 신랑이 출퇴근하고 아침 6시에 나가서 밥 10시면 들어왔는데..
    그런데도 아래층 할머니가 시끄럽다고 타박하셔서..
    도데체 이유도 모르겠고..
    제가 다 노이로제 걸렸읍니다..
    너무 까다로운 이웃두...두통거리 입니다..

  • 4. 그게여
    '11.1.2 6:33 PM (123.109.xxx.137)

    아래층 할머니와 윗집에 생활리듬이 비슷하지 않으면 그럴수 있어요. 특히 밤에는 그냥 걸음걸이에도 쿵쿵하고 울려요. 유난히 쿵쿵거리며 걷는사람이 있나봐요. 저희 윗집 십년 가까이 위아래 살면서 층간소음 몰랐는데 새로 이사온집은 그냥 걷는소리가 엄청나요. 밤에는 미칠지경이구여. 전에 살던사람은 대가족이였는데도 소음 전혀 몰랐구여. 새로 온집은 신혼부부인데 너무 걸음소리가 커서 힘들어요. 그래도 암말 못하죠. 뭐라하겠어요? 걷지 말아주세요 할수도 없는 일이쟎아요.

  • 5. 저흰
    '11.1.2 6:34 PM (123.199.xxx.117)

    저희위층은 쿵쿵거리면서 걸어요..막 울리거든요.중년부부들에 성년딸둘인가 있는집 같은데 제가 걸어보면 소리 안나는데 어떻게 걷길래 쿵쿵거리는지..낮밤이 따로없고 식구들이 다 그렇게 걷네요 새벽에 누가 출근하는지 새벽 5시도 안되어서 쿵쿵거리면서 이리저리 다니고 ,한밤중에도 쿵쿵.물건 꽝 하고 떨어뜨리는소리에..청소기인지를 밤 10시이후에도 돌리고..정말 잘 자다가 걸음소리나 꽝소리에 놀라 막 깨고 잠도 설치는데..저한테는 곤욕인데 걷는걸 가지고 뭐라고 하면 까다롭다고 할까봐 그냥 참는중이에요.ㅠ.ㅠ

  • 6. ..
    '11.1.2 7:50 PM (121.138.xxx.39)

    우리 집에도 6학년짜리 남자아이...그냥 걸어도 쿵쿵 소리가 나는것같아요. 9시 이후에는 살살 걸으라고. 주의를 주지요...왠지 아래층 아주머니를 만나면, 제자신이 작아지는 것을 느끼며, 인사열심히 하지요

  • 7. 저역시
    '11.1.2 10:01 PM (112.149.xxx.156)

    층간소음 짜증났던 1인입니다.
    10년이상된 아파트 전세 들어간날.. 아랫집에 예의있게 이사중간에 인사갔었고,,
    그집 아주머니 저녁에 8시쯤 정리끝났냐고 올라와서.. 전에집이 시끄러워서 몇번 싸웠네 어쨌네
    하더니..
    일주일도 안되서 5번의 인터폰 하고.. 난리 부르스였어요.
    본인남편이 새벽에 일을나가서.. 9시면 잠을 자야 된다나요..
    그렇다고 누구댓글처럼.. 애가 9시전에 자게 밖에 나가서 뛰어놀게 하라고 하더군요.

    우리집서 청소기좀 돌렸더니,,
    경비실에..이사오는집있냐고 이렇게 시끄러울수가 없다고...

    지옥이 따로 없었어요.
    어린이집방불케할만큼.. 온집안 곳곳에 소음방지매트를 설치 안한곳이 없었어요..
    그래도 난리..

    자기들집은 성인 4명구성인데.. 조용한줄 아나보죠..??
    아니요..아랫층 잘만나서,, 인터폰 안받고 싫은소리 안듣는거 그거 모르고 평생 살껄요...

    아이가 조금만 뛸라하면..막 소리지르고,,아이 울게 하고 매일매일 그 난리를 쳐도
    아랫층을 만족시킬수는 없고,,
    이사나왔어요..
    천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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