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자아이 1년 빨리 초등입학 시킬 수 있나요?

학교 조회수 : 607
작성일 : 2011-01-01 09:49:34
올케네 조카가 2005년 생인데
올케가 조기입학 시켰음 하는 눈치입니다
조카는 무척 똑똑한 편이고 글쓰고 읽고 셈하고 하는 건 지금도 문제없이 잘해요
영어도 곧잘 하는 편이고..
집에서만 시켰는데도 그래요

다른 이유가 아니라 올케가 몸이 너무 약하고 나이 40대 초반에 늦게 본 조카라
유치원 비용도 그렇고 1년이라도 빨리 학교에 들여보내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이런 조기 입학이 가능한건지..
부작용은 없을지..
아이가 키나 체격은 보통이고 결코 크지 않아요. 평균보다 아주 약간 작은 정도..

경험있으신 분 계실까요??
IP : 220.86.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ka
    '11.1.1 10:15 AM (121.137.xxx.103)

    학교에 문의해보세요 아마 가능할 것입니다. 전 미리 동사무소에 이야기해서 취학통지서도 받았어요 친구관계가 좋으면 무리 없습니다.

  • 2. ...
    '11.1.1 11:02 AM (183.98.xxx.10)

    딸아이 입학할때 조기입학한 남자아이가 같은 반에 3명 있었어요.
    한명은 아주 영특, 두명은 평균이하, 체격은 모두 평균이하.
    3학년올라가는 지금, 나이 어린 건 전혀 티 안나게 다들 체격 좋아졌구요,
    영특하던 아이는 여전히 공부잘하고, 나머지 두 명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고 따라갑니다.
    근데, 똑똑한 아이는 학교생활 좀 힘들어했어요. 오히려 눈치없고 뭘 모르면 속이 편할텐데 아주 예민한 아이여서요. 차라리 1년 늦게 보냈으면 좀 덜했을텐데 싶었어요.

  • 3. 동그라미
    '11.1.1 11:12 AM (222.234.xxx.164)

    내년부터는 조기입학 또는 유예 하는게 아주 쉬워졌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님의 아주 신중한 판단이 중요하구요.

    한살 어리면서 12월생까지도 조기입학이 쉬워졌습니다.

    12월31일까지 동사무소에가서 신청만 하면 되는데

    오늘이 1월1일이라 어케 되는지 몰겠네요.

    아~오늘이 1월1일이라 내년이 아니라 올해부터네요

    법이 올해부터 바뀌었어요.

    근데 쉬워진 만큼 판단 잘하셔야 해요.

    장점과 단점이 있기때문에..단지 좀 빠르다는 이유만으로는..글쎄요..

    근데 생 월이 빠르다면야 한살 위 12월생과 몇 달 차이가 없기 때문에 괜찮을것 같은데.

  • 4.
    '11.1.1 2:52 PM (219.254.xxx.170)

    1년 빨리 학교 간 아이 입니다 저희 어릴땐 그게 더 좋은줄 알고 부모님들 많이 그러셨구요
    지금 전 그때 부모님이 왜 절 빨리 학교에 보냈나 원망이 들어요
    그런거 아세요
    1년 더 있다 갔으면 1등할껀데 늘 학교생활은 5~10등 내외 ,,,,
    부모님이 보기엔 똑똑하고 충분히 잘 할꺼 같지만 틀립니다
    4살하고 5살하고 같나요?
    분명 1년이 차이는 있어요

  • 5. 아마
    '11.1.1 11:19 PM (58.120.xxx.150)

    끝났을텐데요. 조기입학신청이 11월까지인가 그랬을거예요. 판단은 부모님이 하시는 건데, 또 윗분말씀들으니 저는 작년에 저희아이친구가 그 케이스라서 신청을 했었는데 11월까지인가 그랬었거든요. 바뀌었나 싶기도 하고 저희아이는 04년생인데 이번에 취학통지서가 나와서 신청하는게 될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934 초록색 통에 담긴 치킨스톡, 조미료맛이 나나요? 5 .... 2011/01/01 774
608933 아흑!!! 찜질방가고싶어 미치겠어요 2 ... 2011/01/01 613
608932 문근영의 립서비스일뿐... 35 문화비평 2011/01/01 6,927
608931 폭식증 치료하고 싶어요 !! 폭식 2011/01/01 444
608930 李대통령 "막말하면 사회 혼탁해져" 16 세우실 2011/01/01 752
608929 애슐리 흥덕점 메인메뉴 먹을 만한것? 애슈 2011/01/01 458
608928 냉동 파이지 파는 사이트를 못 찾겠어요 ㅠㅠㅠㅠ 2 홈베이킹 2011/01/01 2,708
608927 좋은 금융공기업 다니시거나 주변에 계신 분 4 직장인 2011/01/01 860
608926 음력으로 기일을지냅니다 이번에는날짜가 하루더 있습니다 어디에맞춰야되는지요 6 해는바뀌고 2011/01/01 441
608925 성장보조제에 대해 문의 드려요~ 2 키작은 아들.. 2011/01/01 449
608924 고현정씨 수상소감에 대해 말들이 많군요 46 .. 2011/01/01 7,988
608923 수학 과외샘 6 수학 2011/01/01 1,190
608922 영화 에잇 빌로우 보시는 분 계세요? 3 ㅠㅠㅠㅠㅠ 2011/01/01 484
608921 코스코 오늘.. 열까요? 11 나느 2011/01/01 1,839
608920 [뉴스]소설가 박민규 씨에게 한 팬이 드리는 진심어린 글 1 단비뉴스 2011/01/01 815
608919 서울에서 4 춘천 2011/01/01 261
608918 이나영하고 다니엘 헤니하고 사귄대요~~ 26 꺄아~ 2011/01/01 11,956
608917 백화점에서 산 물건 다른 곳에서 교환.. 3 .. 2011/01/01 1,077
608916 서울에 가는데 초4 체험학습할만한곳 좀 알려주세요 단감 2011/01/01 252
608915 문근영이가 2010 KBS 연기대상 시상식서 ‘여자 최우수 연기대상’ 탔답니다. 2 축하합니다 2011/01/01 1,040
608914 저기요 82말고 3 현정이고파~.. 2011/01/01 700
608913 옥션에서 구매 취소하면 포인트 다시 환원되나요? 1 정초부터 별.. 2011/01/01 273
608912 노무현 대통령님께 노란엽서를 띄어보세요~~ 7 .... 2011/01/01 1,109
608911 정말 맛있고 부드러운 미역은 어디서 사나요? 5 미역 2011/01/01 1,133
608910 실수령이250만원 정도면 2 초보 2011/01/01 1,763
608909 남자아이 1년 빨리 초등입학 시킬 수 있나요? 5 학교 2011/01/01 607
608908 오늘 어디 혼자 나가있을만한 곳 있을까요? 5 새로운한해가.. 2011/01/01 974
608907 오늘같은 날 혼자인 사람은 어딜 갈 수 있을까요? 4 갈곳없는.... 2011/01/01 996
608906 70 80 년대 고고 송....들으면 슬퍼요 7 74학번 2011/01/01 547
608905 새해아침부터 옷색상 골라주세요 ^^;;;; 3 복~ 2011/01/01 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