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동네 초등학생 자매를 수십 차례 성추행하고도 무죄를 선고????

참맛 조회수 : 647
작성일 : 2010-12-22 13:02:28
- 동네 초등학생 자매를 수십 차례 성추행하고도 무죄를 선고받은 60대 남성이 다시 성추행을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멀쩡하게 풀려났습니다. 사리 판단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게 법원 판단이었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tvcateid=1001&newsid=201012212...

법원은 "1, 2심 모두 청각장애 3급인 노 씨가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는데요.

그럼 "검찰은 노 씨를 격리치료라도 하게 해달라고 치료 감호를 청구했지만 법원은 이마저도 기각"하는 이유는 뭔가요?

적어도 전문의를 통해 철저한 재검진을 해보고, 그래도 장애인임이 확실하면, 그에 맞는 격리조치라던지, 치료조치등을 선택할 수 잇지 않나요? 장애우보호도 좋지만, 아이들을 이런 성적 폭행으로부터 보호할 의무도 사법기관이 가지고 잇음을 알아야 합니다.

사건 및 판결문을 전부 들은게 아니기때문에 더 이상 뭐라 하긴 곤란하지만, 보도 내용마능로 볼 때는 판사의 판단에 불만이 드네요.
IP : 121.151.xxx.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0.12.22 1:02 PM (121.151.xxx.92)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tvcateid=1001&newsid=201012212...

  • 2. 66
    '10.12.22 1:04 PM (122.34.xxx.107)

    청각장애랑 성폭력이랑 뭔상관???

  • 3. 참맛
    '10.12.22 1:07 PM (121.151.xxx.92)

    66/ 그러니까 전문의의 철저한 재검이 필요한 겁니다. 특히 성범죄에 관한 전문의.
    그래도 이런 판결이 나오면 입 다물지요.

  • 4. 주부0단
    '10.12.22 1:31 PM (125.179.xxx.2)

    저 딸가진 엄마인데,, 끔찍하네요 ㅠㅠ

  • 5. 당연히
    '10.12.22 3:27 PM (115.136.xxx.24)

    당연히 격리와 치료를 해야지요!!
    어째서 치료감호 마저도 기각한거죠? 이해가 안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395 퇴직금액을 안가르쳐주네요 7 남편이 2010/07/06 781
556394 더치커피가 왜 카페인이 적거나 없나요? 10 정말? 2010/07/06 1,883
556393 일하기 싫어요. 2 ,/, 2010/07/06 410
556392 2010년 7월 6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0/07/06 143
556391 소변보고 피가 휴지에 묻어나면 어느병원에 가아햐나요? 8 . 2010/07/06 1,490
556390 20년된 양은냄비 9 식당 2010/07/06 861
556389 지앤벨 쥬서기 쓰시는분 급히 찾아요~~!! 3 지앤벨 2010/07/06 382
556388 코스트코에 체리 파나요? 7 죄송 2010/07/06 830
556387 7월 6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미디어오늘 만평 1 세우실 2010/07/06 185
556386 친정언니랑 크나큰 경제적차이 67 차이 2010/07/06 12,909
556385 고속도로에서 후방에 안전대 설치하기.....무서워요. 4 소심녀 2010/07/06 539
556384 KT 고객센터 근무하시는 분 계시나요? 1 tm 2010/07/06 673
556383 국제선 기내 음식물 반입되나요? 준비할게 많아요...도와주세요 20 비행기 2010/07/06 4,255
556382 나, O형이라 성격 좋을거야.... 28 나 원 참 2010/07/06 2,120
556381 급질> 남편 비자금 2 비자금까지 2010/07/06 507
556380 남편한테 감동했었는데..... 12 남편이 2010/07/06 1,828
556379 방자전 혼자 보러가도 괜찮을까요? 6 수지댁 2010/07/06 1,008
556378 태국 국제학교 영어캠프(초등) 보내보신분들... 어떠셨나요? 1 영어캠프 2010/07/06 575
556377 어제, 신내리는 꿈을 꿨는데.. 4 접신 2010/07/06 1,280
556376 이근행 MBC 노조위원장 영장 기각 7 세우실 2010/07/06 509
556375 세자매 보시는 분들,,, 7 캐막장 2010/07/06 916
556374 기내에 액체류 얼마나 갖고 탈 수 있나요? 12 공항 2010/07/06 1,071
556373 치과의사에게 사과받았어요.... 30 다시 안 무.. 2010/07/06 6,637
556372 화장쌀 뽀샵빨에 속지 맙시다 2 dove e.. 2010/07/06 933
556371 기초 부족한 아이가 분당 수학학원중에 갈곳이 있을까요? 10 중3수학 2010/07/06 1,545
556370 문의-고급빌라 vs 아파트 6 이사 2010/07/06 1,801
556369 엄마가 울었어요 ㅠ 10 어쩌죠?? 2010/07/06 2,062
556368 고마운 새언니께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3 시누이 2010/07/06 613
556367 예전에 비슷한 경우를 쓴 글을 보았는데 섭섭 2010/07/06 219
556366 사슴벌레 원래 이런가요? 2 빠삐용 2010/07/06 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