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서 살다 올해 중1로 귀국했습니다.
1학기 첫 중간고사에 충격적인 수학점수를 받고 학원도 알아봤으나 다들 선행반과 중1심화반밖에 없어서 그냥 집에서 저와 인강의 도움을 받으며 했습니다.
처음 하반이었다가 중반으로 올라가서 하고 있으나 선행은 못하고 지금 2학기 심화와 1학기 복습을 하고 있습니다.
자주 듣는 말중에 중학교때 수학을 고등 선행, 심화를 다 해놓지 않으면 고등가서 수학 포기자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선행은 중1 수학 2학기것 완전 기본으로 여름방학때 끝내고 쎈수학과 최상위수학으로 복습(?) 하고 있는 상태이고 이런 식으로 나가면 늘 한학기 선행하고 그 학기에 복습하는 상황이 반복될것 같습니다.
얼마나 선행과 심화를 해야 나중에 수포자가 안된다는 말씀이신지 서울안에 있는 대학을 갈 수 있다는 전제하에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외국생활로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학군은 좋다는 동네에서 아주 고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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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수학
걱정인 엄마 조회수 : 839
작성일 : 2010-10-26 14:20:23
IP : 112.154.xxx.1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내미
'10.10.26 2:47 PM (211.182.xxx.129)지금 하고 있는 방법 '아주 좋은 것 ' 같아요.
1학기 선행과 본학기 심화.
저라면 중2 겨울방학 까지는 그대로 쭉 가다가 3학년 여름방학에 고등수학을 시작하면 되지 않을까요2. .
'10.10.26 3:39 PM (121.161.xxx.129)얼마나 살다 왔는지 모르겠지만 영 이건 아니다 싶으면 빨리 개인지도 도움을 받으시는 게
낫지 싶네요. 우물쭈물하다 금방 3학년 됩니다. 언어도 안되고, 영어도 만점이 안나오고
그러면 자신없어져요.3. 동감
'10.10.26 4:38 PM (59.31.xxx.163)내미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주위의 이야기들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요.. 저희도 6년동안 외국생활하다가 올해 들어왔습니다. 중학생으로 편입을 했죠.. 아직까지 학원은 다니질 않고 있구요.
아이가 제학기의 수학 이해력이 높다고 생각되시면 방학때 선행을 하셔도 되질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해도 중3때엔 고등수학을 충분히 시작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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