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주 짧고 감동적인 애니메이션 : 아버지와 딸

봄비 조회수 : 770
작성일 : 2010-10-17 14:01:48
고 이윤기씨 딸이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을 번역했다는 기사가 있네요.
얼굴이 아버지랑 많이 닮았더라구요.^^;;;

그 기사 읽고 문득 예전에 봤었던 애니메이션 한편이 떠올라 찾아봤어요.
러닝타임이 8분 정도 되네요.
다시 봐도 참... 가슴 먹먹해지는 애니입니다.
인생의 의미도 되새기게 되구.....
IP : 112.187.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비
    '10.10.17 2:01 PM (112.187.xxx.33)

    http://www.youtube.com/watch?v=GhieqAEi2r4

  • 2. 마이클
    '10.10.17 2:32 PM (121.161.xxx.129)

    봄비님 덕분에 훌륭한 애니메이터를 알게 됐네요.
    라 폴리아 제가 좋아하는 음악인데 맘에 들어 이것도 올려봐요
    http://www.youtube.com/watch?v=dS-jLM75xuU&feature=related

  • 3. 아.....
    '10.10.17 2:33 PM (94.202.xxx.29)

    이 글을 읽기 전까지 돌아가신 것도 미처 모르고 있었네요.--;;;

    뒤늦게나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 봄비
    '10.10.17 2:53 PM (112.187.xxx.33)

    저도 마이클님 덕분에 또 한편의 훌륭한 애니메이션을 보게 됐네요.^^
    마이클 두독 감독이 네덜란드 출신답게 램브란트의 그림과 중국의 붓글씨에서
    영감을 얻어 저런 그림체를 만들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나는데...
    시간날 때마다 옆에 리스트로 떠있는 작품들을 하나씩 봐야겠어요.^^;;;

  • 5. 마이클
    '10.10.17 2:57 PM (121.161.xxx.129)

    음악을 너무 잘 아는 천재네요, 어찌 코렐리의 음악을 저리 쓸 수가 있는지...

  • 6. 봄비
    '10.10.17 3:08 PM (112.187.xxx.33)

    아.....님.
    고 이윤기씨 따님 기사, 여기 있어요.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culture/0804_culturenews/view.html?p...

    그리고... 괜히 유튜브에도 감사를 표하고 싶네요.;;;;;;;

  • 7. 우와
    '10.10.17 8:18 PM (175.114.xxx.13)

    아주 가슴아픈 애니메이션이네요. 이렇게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가... 잘 봤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540 동원 생수 환불하러 가려구요 4 물은셀프 2010/10/17 1,036
585539 출산 후 9개월 파마해도 될까요? 3 모유수유 2010/10/17 446
585538 어제 고흥 우주센터다녀왔어요 4 고흥 2010/10/17 590
585537 성균관 스캔들 띄어띄엄봤는데,,왜 선준이가 윤식이 거절했나욥 11 성스 2010/10/17 1,837
585536 공부는 열심히는 하는데 성적이 안나오는 수험생. 조언 부탁드려요 7 수험생가족 2010/10/17 1,070
585535 스트레스로 가슴이 답답한 증상... 3 스트레스 2010/10/17 1,655
585534 무채 굵게 썰리는 채칼이요.. 8 2010/10/17 825
585533 인천,일산,분당 등 오피스텔 사고 싶은데 추천! 5 오피스텔 2010/10/17 880
585532 등산복 바지 줄이기 2 등산 2010/10/17 851
585531 저도 오늘 생일 이예요( 이거 너무 해보고 싶었음 ㅠㅠ) 15 여름 2010/10/17 620
585530 아주 짧고 감동적인 애니메이션 : 아버지와 딸 7 봄비 2010/10/17 770
585529 거실 패드 좀 골라주세요~ 2 .. 2010/10/17 582
585528 컴퓨터 조립본체만 30만원이면 괜찮은 가격인가요..? 5 잘 산건가요.. 2010/10/17 584
585527 한국 '환율조작국' 오명…G20의장국 위상 추락 3 세우실 2010/10/17 501
585526 이소라가 맞는옷입었을때 기쁨이 더 크다고 했다는 글을 읽고 4 만족감 2010/10/17 1,215
585525 세타필, 원래 냄새가 이래요? 6 킁킁 2010/10/17 1,694
585524 오늘의 추천곡입니다. 4 미몽 2010/10/17 275
585523 역삼동에 맛나는 케익 추천해주세요... 6 생일케익 2010/10/17 703
585522 에어 브릿지 해보신분계세요?? 치과 2010/10/17 859
585521 커피빈 텀블러(스텐으로 된 거) 좋을까요? 비싸서~ 6 좋을까 2010/10/17 1,608
585520 혹시 시드니 사시는 회원님들 그릇쇼핑 어디서하세요? 3 그릇 2010/10/17 419
585519 이런 남편 있을까요? 3 ?? 2010/10/17 700
585518 일반냉장고 대신 김치냉장고사려는데 어떤가요? 6 부자 2010/10/17 985
585517 (저도 덩달아 질문)혼자계신 아버님 해외여행은? ... 2010/10/17 193
585516 여기 게시판 보면 내가 지금 우울한 사람이 맞긴 한가봐요 24 깊은한숨 2010/10/17 2,155
585515 칠순 여행 3 칠순 2010/10/17 750
585514 롱베케이션...중입니다. 3 가을 2010/10/17 454
585513 온두라스의 한지수씨 무죄선고 받았어요.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6 정말 다행이.. 2010/10/17 1,022
585512 옆 보온병쓰시는분 350ml 가 컵라면 작은거 2개 물 될까요? 4 보온병 2010/10/17 2,309
585511 발열조끼 1 리자 2010/10/17 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