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살빼기 드디어 성공입니다.. 으흐흐흑.... 비결 궁금하시면 클릭하삼.... (광고글아님)
식사량을 줄여도 운동을 해도 아침이면 절망에 절망에
마녀 다이어트도 해봤구요 레몬도 해봤구요 다 실패하더군요 심지어는 덴마크 다이어트까지 올리브 오일까지
안해본거 없구요
올리브 오일은 먹음과 동시에 여드름을 동반함과 동시에 일키로가 쪄서리 다시 빼느라고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한것이
야채슾 다이어트였어요 우히히히(집에서 만들었어요 생로병사보구요)
아침 공복에 야채슾을 마시고 3시간후에 간단하게 커피한잔과 식빵 반쪽
그리고 간식으로 고구마 조금 그냥 점심으로 차리는거 저녁으로 차리는거
조금씩 먹구요 밥은 안먹구요
저녁마다 마시던 맥주를 끊고 대신 페리어를 마셨어요..
그러기를 5일째.,.
살이 2키로나 빠졌네요 흐흐흑.....
너무 기뻐요..... 정말 죽을 각오로 했거든요
사실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이유가 그동안 사놓은 옷들이 안맞는데 다시 사자니
옷도 아깝고 돈도 아깝고.... 그래서 시작한건데요
부작용도있네요..
.
.
.
팔자주름 생겨떠영....
저 축하해 주세요. 진짜 힘들게 뺐어요......
1. .
'10.10.16 6:21 PM (211.38.xxx.200)부럽고 축하드리고 박수쳐드립니다................
하앍............전요새 보약먹고있냐는 소리까지 듣는........중..............ㅠㅠ2. ..
'10.10.16 6:23 PM (121.136.xxx.68)근데요, 예전 식단으로 돌아가면 바로 원상태로 되지 않을까요?
평생 먹는 식단으로 다이어트 하는 게 정답 같습니다.
결론은 반식 다이어트라는 거지요...3. 원글이
'10.10.16 7:47 PM (218.186.xxx.252)그게 좀 두렵긴 한대요 야채 슾이 효과가 있다는 군요
단호박이랑 양파랑 당근이랑 양배추 넣어서 끓이다가 그 국물만 마시는 건대요
장복하면 건강에도 좋고 살도 빠진대요4. 궁금
'10.10.16 8:20 PM (118.41.xxx.96)페리어가 뭐에요? 어떤 맛이구 어디서 팔아요?
5. 처음
'10.10.16 11:10 PM (203.171.xxx.191)원래 48키로였는데.....보고 그냥 패쓰....ㅠㅠ
40후반이나 50초반이나 제겐 꿈의 몸무게인지라..
도대체 52키로에서 뺄게 뭐가 있냐구요오오오~~~~~~~~~~6. 미투
'10.10.17 1:29 AM (180.182.xxx.10)도대체 52키로에서 뺄게 뭐가 있냐구요오오오~~~~~~~~~~ 2222222222222222
7. d
'10.10.17 12:41 PM (121.130.xxx.42)전 여름에 헬스 시작하면서 여름이면 저녁마다 생각나던 맥주를 딱 끊고
그 갈증을 페리에로 풀었었지요.
운동한 게 아까와서 맥주고 프림커피고 운동 시작 그날로 안찾게 되더군요.
뭐... 지금은 다시 맥주도 좀 마시지만 커피는 블랙으로 하루 한 잔, 어떨땐 건너뛰게 되고.
운동할 때 물을 1리터 정도 먹다보니 맥주 생각이 덜나는 듯 해요.
아흐~ 저도 팔자주름 걱정예요. ㅠ ㅠ8. phua
'10.10.17 12:48 PM (218.52.xxx.107)도대체 52키로에서 뺄게 뭐가 있냐구요오오오~~~~~~~~~~333333
9. .
'10.10.17 2:38 PM (1.225.xxx.122)결혼 전 몸무게 48, 둘째 낳고 몸무게 52였는데....ㅠㅠ
둘째 태어난지 10년...두두둥~! 도저히 말할 수 없는 몸무게..ㅠㅠ
48===>52되었다는 자괴감에 힘들어하며 다이어트해서 50까지 갔었는데...
요요....그거 무섭더만요.
52키로도 이젠 꿈의 몸무게네요. ㅠㅠㅠㅠㅠㅠㅠ
나랑 같은 모양되지 말고 열심히 쭈우욱, 아자아자!!!!!!!
정말 부럼삼-.-;;;;;10. ..
'10.10.17 2:40 PM (211.212.xxx.45)전 결혼전에도 48키로 였던적이 없구요
아마도 초딩시절때 였을라나요?
심히 부럽네요11. 올리브
'10.10.17 5:16 PM (211.178.xxx.240)그 야채스프는 샐러리 안 넣고 만드신건가요?
전에 샐러리 들어가는 거 만들어 놓고 그냥 다 버렸다는...
축하드려요...
전 82에서 올리브유 광풍이 불 때
며칠 지나고 지나가다 생각나 사다 먹고 있거든요.
몸무게 절대 변동없고... 대신 변비는 싹 없어졌어요.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장터에서 뱃살 쏙 빠진다는 양파즙
꽉 채워 두달동안 하루 세 번씩 꼬박꼬박 먹었는데
오히려 뱃살 붙은 건 어찌 설명해얄지... ㅠㅠ
더도 말고 딱 5키로만 빠졌음 좋겠어요.
그새 살금살금 불은 살이 정 들었는지
절대 안 빠지네요...
편하게 입을 옷이 없어요...12. 단비
'10.10.17 5:29 PM (210.116.xxx.86)저도 다이어트 쫌 성공한 듯...
1월부터 지금까지 그러니까 10개월 동안 5킬로 뺐어요.^^
(빼고난 몸무게가 56킬로...히힛 ^^;)
밥을 좋아해서 다른 식품으로 대체하진 못해요.
평소 밥량보다 딱 3분의 1 적게 퍼서 좀 천천히 먹었구요
하루에 운동 1시간 반 정도...(걷기와 댄스)
요렇게 10달 만에 5킬로 뺐네요.
뭐 다이어트라 하기에도 민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