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자꾸 갈비쪽 아프다고 하더니만...
파스붙이고 다니고..그랬는데...
전 운동하고 나서 근육통 비슷한건줄 알고 파스만 붙여주고
그랬는데 ..어제 저녁부터 기분나쁘게 아프다고 골절된거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역시나 사진찍어보니 두대가 부러졌네요
앞으로 3~4주 입원해야하는데 ..
아...저도 세아이 델꼬..바둥바둥인데
남편이 입원까지 해버리니..너무 걱정입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저는 괜찬은데
빨리 뼈가 붙어줘야할텐데..어떤 음식을 해서 먹여야할까요?
아프기 전에는 밉더니만...
병원에 입원하니까 안스럼이 파도처럼 밀려오는게 ..살도 많이 빠진거 같고..
보약이 되는 음식 뭐...없을까요?
뼈가 잘붙는 음식도 추천좀 해주세요...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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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갈비뼈가 부러졌어요
어쩜좋아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10-10-16 16:18:09
IP : 121.148.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16 4:27 PM (118.223.xxx.17)두대 부러진 정도로는 보통 입원 안하는데...
80연세 우리 시어머니는 세 대 부러지고도 집에서 요양하세요.
홍화씨를 달여서 물처럼 마시세요.
사골국, 곰탕 같은건 별 효력 없어요.2. ..
'10.10.16 5:12 PM (119.192.xxx.145)저두 갈비뼈 부러진적 있어요. ^^;
갈비뼈 골절은 그냥 쉬면서 조심하는게 장땡입니다.
그냥 푹 쉬라고 하시고..몸통을 자유롭게 못움직이니 너무 고열량식 드시게 하지 마세요.
노는게 익숙해지시면 금방 살쪄요. ^^;;;3. 어쩜좋아
'10.10.16 5:18 PM (121.148.xxx.88)아..네..^^
4. 누군가는
'10.10.16 5:25 PM (211.117.xxx.105)생선회가 뼈에 좋다던데요
5. ....
'10.10.16 5:51 PM (59.2.xxx.172)시간이 지나면 붙습니다. 저두 올해 2월에 4대나 부러졌는데요. 시간이 약입니다. 무거운거 들지 마시고 몸을 무리해서 움직이시는 것도 조심하시구요.
갈비뼈 부러지니 옆으로 누어서 못자서 힘들더라구요. 숨쉬기도 답답하구요.
빨리 완쾌되시길 빕니다.6. 갈비뼈는
'10.10.16 6:53 PM (124.53.xxx.100)치료가 없습니다.
입원하라고 하는건 무리한 움직임을 줄이고 푹쉬라는 뜻같은데요.
숨을 쉴때 움직임으로 갈비뼈가 저절로 자리잡고 붙습니다.
저희 남편 입원했는데 그냥 항생제주고 아무것도 하는거없이 돈만 쓰고 나왔네요7. 뼈는
'10.10.16 9:31 PM (218.55.xxx.231)시간이 지나면 붙겠지만,
괜히 잘못 움직였다가는 부러진 뼈가 폐를 찔러서 합병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니 무조건 누워서 쉬어야하죠.
빨리 완쾌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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