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5살 지나도 좋은피부 유지하신 분

피부 조회수 : 2,129
작성일 : 2010-09-15 08:06:25
35살쯤에 탄력이 팍 처지면서 급늙어졌다는 분이 많이 계셔서요.
35살 지나도 그대로 유지하시는 분 어떻게 관리해 오셨는지 궁금하네요.
피부과에 다니셨던가 등등 정보좀 알려주세요 ^^
IP : 61.98.xxx.1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5 8:19 AM (121.143.xxx.195)

    35살 이후에 자기피부 좋다고 말 하는 사람도
    얼굴에 잔잔한 주름 20대보다 못한 탄력을 조금씩은
    가지고있습니다~~

    땡김을 받지 않는 한 본인피부 좋다고 말 하는 사람도 다 티가 나던데요

  • 2. 친구
    '10.9.15 8:55 AM (116.37.xxx.217)

    친구가 한옥에 살았었는데 매일 찬물로 세수를 했나봐요. 물 데운건 오빠랑 남동생 쓰라고 할머니가 퍼주고 딸래미 셋은 한겨울에도 찬물로... 그게 나중에는 습관이 되서 지금도 찬물로 계속 세수한다는데 피부가 탱탱해요. 38이랍니다.

  • 3. ^^
    '10.9.15 9:11 AM (69.125.xxx.177)

    저 피부과 가서도 20대초반 피부라는 말 들어요. (지금 39..)
    잡티는 아직 눈에 보이는 건 없고.. 눈가주름은 없는데 입가주름은 조금 생긴 거 같아요.
    제눈엔 예전보다 모공도 커진거 같은데 피부과에선 이정도로.. 이러네요.

    저는 자차는 무조건 발라요. 집에 있을 때도 바르고.. 그리고 수분크림도 빠지지 않고 발라주고.
    뜨거운 물로는 세수 안해요. 스팀타올도 안해요. ^^
    그런데... 결정적으로...
    아직 출산을 안했거든요. ㅡ.ㅡ" 그게 제일 큰 이유가 아닌가.. 도 생각해봅니다.

  • 4. 저두
    '10.9.15 9:38 AM (211.210.xxx.30)

    저두 지금 35살 인데요
    술담배 안하고,,(친구들 만나면 맥주 한잔 하는 거 빼구 ^^;;)
    토마토랑 사과 매일매일 먹고요
    좋은 음식 한식 위주로 마니 챙겨먹고
    밀가루 멀리하고요...
    화장은 기초화장 열심히..모공관리 열심히 해주고
    색조는 거의 안해요 ^^
    피부에서 광난다라는 말 많이 듣습니다

    음식도 많이 좌우하는 거 같아요
    장이 편해야,,얼굴에도 나타나는 듯 ^^

  • 5. ㅇㅇ
    '10.9.15 10:14 AM (122.203.xxx.3)

    술,담배 No, 화장품 많이 안 바르고요, 화장할 때도 남들이 좋다더라 하는 거 말고, 자기 피부에 맞는 제품을 잘 골라서 써요. 한 달에 한 두 번 맛사지샵 가서 맛사지 받고, 변비 안 생기게 노력하구요. 먹는 건 먹고 싶은 대로 먹네요..

  • 6. ..........
    '10.9.15 10:32 AM (59.4.xxx.105)

    제 생각에는 타고나야할듯합니다..... 얇은피부가 젊을땐 보송보송 이쁜데 나이들면 주름이 잘생겨요.피부처짐도 빠르고,얼굴피부가 두꺼우면 아무래도 노화가 덜오죠

  • 7. 윗님 맞아요.
    '10.9.15 11:09 AM (218.236.xxx.121)

    얇은 피부가 젊었을때는 예쁜데, 나이가 들면서 잔주름 많이 생기고 피부 처짐도 빠르다고 하더라구요.
    반면 피부가 두꺼우면 덜 예뻐도 노화가 더디게 온다고 피부전문가?가 말했어요.

  • 8. 저는
    '10.9.15 11:28 AM (119.64.xxx.14)

    사실 종종 뾰루지나 트러블이 한두개씩 생기는 피부라서.. 아주 좋은 피부는 아닌데요
    대신 주름이나 피부 쳐짐은 없어요. (웃을때도 눈가에 주름 안생겨요)
    얼마전에 오랫만에 대학동기 모임이 있었는데.. 애들이 그러더라구요. 다들 늙었는데 왜 너만 그대로냐고 ㅎ (사실 저도 늙었겠지만 상대적으로 그래보였나봐요)
    근데 윗분 말이 맞는 거 같아요. 특별히 관리비법이 있거나 그런 건 아닌데 (그냥 남들 하는 만큼) 저 피부가 좀 두껍구요, 지성피부예요.
    확실히 주변에 보면 10대 20대에 피부 얇고 좋아보이던 애들이 30대 중반 넘어서면 피부가 급 노화되는 경우가 많구요 (하얗고 잡티는 별로 없는 친구도 엄청 잔주름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아마 건성 피부인 듯) 저처럼 약간 피부 두껍고 지성피부였던 사람들은 별로 안 변하는 것 같아요.

  • 9. ㅋㅋ
    '10.9.15 5:11 PM (218.209.xxx.36)

    36살인데 35살 되면서 부터 정말 흰머리며 팔자주름까지..
    저도바 8살 어린 사촌동생 얼마전까지만해도 저보고 30대인데 자기보다 피부 더 좋다고 맨날 그랬는데 요즘 제가 걔 얼굴 보면 피부자체는 걔보다 깨끗하고 좋은데 탄력이 틀리네요.
    오연수 최지우만 봐도 탄력 떨어져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441 9월 15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미디어오늘 만평 4 세우실 2010/09/15 168
576440 베스트글에..남편과 살아야 할까요.. 19 그글 이해안.. 2010/09/15 2,623
576439 35살 지나도 좋은피부 유지하신 분 9 피부 2010/09/15 2,129
576438 혹시 분당동 샛별마을 사시는분 계실까요? 2 샛별궁금이 2010/09/15 667
576437 요번 수시쓰신 고3 어머니들께... 4 고3화이팅 2010/09/15 994
576436 (급질)돌아가신 꽃게... 4 커피향 2010/09/15 491
576435 ‘서민’은 안중에 없는 교과부 1 세우실 2010/09/15 293
576434 반우라, 완우라가 뭐예요? 6 +_+ 2010/09/15 7,639
576433 임신하면 입조심 해야 한다는게 무슨뜻인가요 5 . 2010/09/15 863
576432 9개월 된 딸아이가 고집이 장난아닌것 같아요 ㅜ 3 고집불통 2010/09/15 736
576431 어제 성균관스캔들에서 걸오가.. 13 궁금해라 2010/09/15 1,965
576430 모유 끊는 중이에요...ㅠㅠ 1 ㅜㅜ 2010/09/15 242
576429 영어 인토네이션이랑 발음 연습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5 영어 2010/09/15 1,682
576428 행오버 영화 보셨나요~ㅋㅋ 10 후후후 2010/09/15 946
576427 의사들은 원래 그렇게 몸을 사리나요? 7 놀랍네..... 2010/09/15 2,170
576426 명의가 왜 중요한가요.. 4 궁금해서 2010/09/15 635
576425 달러환전.. 1 싱가폴.. 2010/09/15 335
576424 평수를 넓히고 싶은데, 청약은 왜 하지 말라는건가요? 1 주부 2010/09/15 611
576423 참 요즘은 올케눈치를 봐야하는 시대인가봐요. 46 .. 2010/09/15 8,361
576422 30~40만원 정도의 거위털이불은 어느 브랜드가 좋은가요? 1 ... 2010/09/15 660
576421 세븐라이너 vs 공기지압기 5 선물 2010/09/15 783
576420 영어 질문하나 할께요. 9 영어질문 2010/09/15 554
576419 <진짜 궁금>시어머님의 친정 식구들과 자주 어울리시나요? 19 몰라 2010/09/15 1,369
576418 <엘리샤코이>라는 화장품 어떤가요? 1 자연 성분 2010/09/15 237
576417 커피 머신기 구입하려해요 7 커피머신기사.. 2010/09/15 1,058
576416 속상해요.. 2 속상해요.... 2010/09/15 424
576415 돈 30만원때문에 눈물이 날 줄 몰랐어요.. 33 .. 2010/09/15 13,066
576414 전 세상에서 울 엄마를 가장 사랑합니다. 4 . 2010/09/15 597
576413 제가 올케를 울렸어요.. 181 잠이 안와요.. 2010/09/15 15,617
576412 미드 [위기의 주부들] 미국에서 시즌 몇까지 나왔나요? 3 질문 2010/09/15 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