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성균관스캔들에서 걸오가..

[궁금해라]

걸오가 어떻게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나요? 담 넘다가 상처가 아파서 뚝 떨어졌다가 관군에게 잡혔잖아요? 근데 어떻게 멀쩡히 풀려났죠? 제가 놓친 장면이 있는 건가요?

[^^]

그 뒤 장면은 나오지 않았어요...놓친게 아닙니다,,,ㅋㅋㅋ

[저두 궁금]

지금 여기저기 싸이트마다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어요.
저도 매우 궁금~

[아마..]

정조일행과 마주치지 않았을까요?

[그 관군들이..]

걸오 아버지쪽 사람들이 아니었을까요?
아버지가 미리 손을 써 둔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요. ^^

아.. 다음주 너무 궁금하네요~~

[저도]

궁금하여 이리 저리 생각해본결과 몇가지 의견이 ㅋㅋ 1.정조가 구해줬다. 2.유박사(그리고 성균관서리들)가 구해줬다 3.아버지(대사헌)가 구해줬다. 정도일거 같아요. 아마 담주 초반에 나오지 않을까.. 어찌 기다리나요 ㅠㅠ

[아...]

첫번째로 든 생각이 아버지가 아닐까했는데... 저도 너무너무 궁금해영.

[저는]

걸오가 잡혀가면...그쪽 세력 수장 아들인 선준이 참여못하게 되니까....
그걸 이용해서리 대회까지는 참여하게하고...뭐 그런게 아닌가...ㅋㅋ
혼자 그리 생각해보았답니다.

[저는...]

걸오가 안나타나는 장면에서 여림의 얼굴을 자꾸 보여주는 게 아무래도 여림(송중기)이 구해주니 않을까 가만히 추측해 봅니다. ㅋㅋ

[저도...]

걸오가 안나타나는 장면에서 여림의 얼굴을 자꾸 보여주는 게 아무래도 여림(송중기)이 구해주니 않을까 가만히 추측해 봅니다. 22222222

[^^]

저랑 남편의 결론은 ...
비밀군사들이 가지고 다니던 용모파기(그림)가 걸오랑 하나도 안 닮아서 놔 줬다 입니다. ^^;;

[프히히히]

위에 ^^님 말씀 맞아요 맞아 ㅎㅎㅎ 하나도 안 닮아서 막 웃겼어요 ㅎㅎㅎㅎ^^;

[여림 아님]

여림은 안온다 할때도 비춰줬고, 탈락이다 했을때도 다시 얼굴 나왔으니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마도]

유박사가 구해줬을 것 같아요.
그 전날 밤에 걸오가 담 넘을 때
순찰돌던 서리들과 유박사가 마주친 적이 있잖아요.
그 때 유박사 표정에 뭔가 있었음...
그 뭔가가...
말로 표현할 쑤가 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