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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두번째로 부러워하는 사람은........

서울토박이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10-08-17 16:29:18
치아가 고르고 이쁘게 난 사람들에요.

제가 살짝 돌출형 치아에다가 한쪽 송곳니는 덧니고...

그나마 윗쪽 치아는 그럭저럭 고른편인데 아랫쪽은 완전 삐뚤빼뚤 엉망이죠

양치질할라면 무척이나 심혈을 기울여야 한답니다

게다가 가장 절망적인건 웃으면 윗쪽 잇몸이 많이 드러난다는거....ㅠ,ㅠ

남앞에서 웃을때 손으로 가리지않고 활짝 웃어보는게 소원인 사람이에요

정말 치아 이쁘신분들 복받으신겁니다...ㅜ,ㅜ

IP : 218.37.xxx.1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0.8.17 4:31 PM (218.147.xxx.39)

    저도 비슷해요..ㅠ.ㅠ
    전 피부도 안좋고, 시력도 안좋고..
    저보고 위로 받으세요.ㅠ.ㅠ

  • 2. ..
    '10.8.17 4:41 PM (112.160.xxx.52)

    저도 치아 이쁜 사람은 정말 부러워요..
    아가씨때는 이빨만 교정하면 되겠다 <- 이런소리 들은적도 있는데
    요즘은 그 소리도 안 듣습니다.. 눈도 나쁘고... 살도 찌고..
    뽀얗고 트러블 없다고 자신했던 피부는 주름이 성성하고...
    으흑흑

  • 3. 저역시
    '10.8.17 4:46 PM (110.15.xxx.164)

    치아가 삐뚤.게다가 튼튼하지도 않아요.
    눈 좋은 사람도 부러워요.복받은 거예요.얼굴에서 이쁘다는 소리 듣는 데가 눈 뿐인데 안경으로
    가리고 다니는 제 심정을 아실랑가.

  • 4. ....
    '10.8.17 5:33 PM (114.204.xxx.221)

    저 치아는 고른데 얼굴이 사각..ㅋㅋㅋㅋ입속이 넓어서 치아가 고른가봐요..얼굴 갸름한 친구들이 덧니가 많더라구요.. 그래도 전 얼굴 갸름해지고싶어요.

  • 5. .
    '10.8.17 6:54 PM (118.223.xxx.185)

    항상 얼굴이 웃는 평화스럽고 여유있어보이는사람.
    저사람은 뭐가 저렇게 좋아서 항상 싱글벙글 일까 . 부러워요.

  • 6. 에공.
    '10.8.17 10:24 PM (122.40.xxx.30)

    원글님이 부러워 하시는 두가지는 제가 다 가지고 있긴하네요..;
    이는.. 완전 고르긴합니다.잇몸도 안보이고.. 웃으면 딱 8개 정도의 이가 나오지요..
    그러나..색이 이쁘지 않고..;
    피부가 안좋으니..이가 돋보이지도 않는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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