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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부부 하시는 분들 가족과의 유대관계 어찌 유지하시나요

궁금 조회수 : 746
작성일 : 2010-08-17 00:27:50

기러기부부를 하게 될것 같습니다.

제가 아이를 데리고 유학가게 될것 같은데요..가면 적어도 3-4년은 있게될것 같아요. 그런데 한국있는 남편이 외도라도 할까 걱정되는데 기러기가족 하는분들 그런점의 걱정은 없으신가요? 어떻게 극복, 혹은 관리 하시나요?
IP : 221.138.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7 2:16 AM (116.121.xxx.199)

    무조건 믿고 설령 바람을 핀다 해도 모르는게 약...

  • 2.
    '10.8.17 11:14 AM (71.188.xxx.113)

    바람 피는 넘은 옆에 마누라 있어도 핌.
    믿고 떠나세요.
    이것저것 모두 재다간 아무것도 못합니다.
    기회가 오면 앞뒤 재지말고 신속하게 움직이는게 답입니다.

    여기서 기러기가족 물어봐야 좋은 소리 절대 못듣고요.
    가정이 붕괴니, 붑사이가 어쩌고,남편이 바람나고 절대 하지마라는 말만 나옴.
    뭐든 내가 판단해서 '기다'싶음 실행에 옮기는게 나중에 후회가 없어요.

  • 3. 솔직히
    '10.8.18 2:40 AM (121.130.xxx.106)

    바람 피는 넘은 옆에 마누라 있어도 핌이라는 말은 별로 도움 안되는 말 같습니다.

    그런식이라면 아이 유학 보낼 이유도 없겠지요.
    공부안할 놈은 유학 가도 공부를 안할테고..
    공부할 놈은 유학 안가도 공부를 잘할테니...
    아 맞는 말인가...하하

    원글님이 많은 노력을 하셔야 하겠죠.
    Out of Mind, Out of sight 라고 했는 데 연애시절에는 거의 맞더군요.

    가족의 유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자주 연락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것입니다. 뭐 더 할 수 있는 방법도 없지 않습니까?
    유학이든 뭐든 가족이 떨어져 살아야 한다는 것은 참 슬픈 일이죠.
    밑에 떨어져 살다 만났더니 가족 유대감을 더 느끼는 것 같다 같은 댓글은 믿지 마세요.
    어느 정도 소원해짐을 각오하고 목표를 찾아 떠나는 이별인데 그런 것까지 기대하면 나중에 재회할때 상대방에게 더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 4.
    '10.8.18 1:24 PM (71.188.xxx.184)

    '솔직히'님, 잘못 알고 계심.
    Out of mind, out of sight 가 아니고,[마음이 멀어지면 눈에서 멀어지는]
    Out of sight, out of mind 임.[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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