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아이 국제중 보내신 분 있으세요?
작성일 : 2010-08-16 17:21:42
906390
둘째 아이가 초 6입니다.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는데다가, 작년 졸업생 선배의 대원중 학교홍보를 보고 와서는 자기는 꼭 가고 말거라는 투지에 불타 있습니다.
사실 가고 싶다고 가는 학교도 아니고(거기 붙는 애들 스펙, 실력 장난 아니라는 소문), 게다가 추첨까지.
아이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쭉 1학기 반장 도맡아 했고, 성적도 상위권, 영어도 학원 거의 안다니고 집에서 책읽고 해서 토셀 인터 2급 입니다.
이 정도에 국제중 원서를 내서 통과할 가능성이 있을지, 또한 입학해서 그 똑똑한 아이들 속에서 버텨낼지, 국제중에 보내길 잘 했다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어떤 점 때문에 그러신 건지.
혹시 아이 국제중 보내 보신 맘들 조언 좀 해주세요.
IP : 121.135.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야채엄마
'10.8.16 5:40 PM
(121.134.xxx.111)
저는 잘 모르겠구요..
네이버에 1%카페라는 곳에 가시면 국제중에 관한 생생한 정보들이 많더라구요.
도움이 되셨길..~
2. 국제중비교내신폐지
'10.8.16 6:03 PM
(122.34.xxx.120)
아이가 고등학교를 특목고를 갈 예정이라면 국제중 한번 더 생각해 보셔야합니다.
현 교육감이 국제중 비교내신 폐지 검토한다고 하던데 만약 비교내신의 혜택이 없다면
내신비중이 갈수록 중요한 시점에서 일부러 국제중 보내서 내신 깍일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내신 때문에 학생수가 많은 중학교에서 내신등급을 잘 받는 것이 특목고진학시 유리할 수 있다고 전문가가 이야기 해주던 걸요.
3. 국제중
'10.8.16 6:48 PM
(211.54.xxx.179)
생각처럼 실력이 높지 않아요,
친구조카(너무 먼 촌수지요 ㅎㅎㅎ)가 갔는데 막판이 추첨이라 그런지,,정말 애들이 천차만별이라고,,
그 조카도 전학할거라고 했는데 그후로 소식을 모르겠네요,
그리고 비교내신적용 못해서 특목고는 커녕 자율고도 못가게 된다고 하는 소리는 네이버 카페에서 봤어요,
그 전에는 10%를 일반중 1%로 쳐줬는데 이제 그게 없어진대요,
4. 강쌤
'10.8.16 10:03 PM
(122.128.xxx.61)
안녕하세요? 교육공유사이트 <스터디홀릭> 운영자 <강명규쌤>입니다.
국제중 관련 내용을 덧글로 작성하려다가 내용이 길어져서 일반글로 작성하여 올려놓았으니 한 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page_num=35&select_arra...
5. ..
'10.8.16 11:47 PM
(121.88.xxx.55)
국제중다니는 애를 개인적으로 좀 아는데..국제중입학심사에서 1차.2차 패스하더라도 3차 추첨해 운없으면 뚝 떨어져요...(사립초등학교추첨 들어가는것처럼) 그동안의 노력과 고생이 허사가 되는거죠..너무 기대하고 준비하지는 마세요..운도 엄청 따릅니다.다만 상대적으로 1차,2차 면접통과하는 아이들이 강남쪽이 많더군요.특히..청심은 잘모르겠고 대원국제중같은경우에는 생긴지 얼마안되었기때문에 체계도 없고 실력차이도 많이나더군요...그쪽선생들도 인정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68914 |
최상층 복층 아파트 살고 계신분들 냉난방 어떠신가요? 7 |
난방비무셔 |
2010/08/16 |
1,924 |
568913 |
코스트코 회원권 작년 8월중에 만들었으면 올해 8월 말까지 인가요? 1 |
? |
2010/08/16 |
444 |
568912 |
오랫만에 영화보려고 하는데 추천해주세요..스텝업3d. 솔트,아저씨 5 |
영화 |
2010/08/16 |
503 |
568911 |
기타 좀 치려는데요 ^^ 2 |
기타 |
2010/08/16 |
216 |
568910 |
미싱추천 콕 찝어서 부탁드려요ㅠㅠ 3 |
미싱 |
2010/08/16 |
470 |
568909 |
남편들 처가가서 설거지 안하죠? 31 |
화남 |
2010/08/16 |
2,192 |
568908 |
전 정말 시어머니 안하고 싶어요 15 |
한탄 |
2010/08/16 |
1,668 |
568907 |
급해요! 사내 연애 해 보신 분~저 들킨 건가요?? 14 |
사랑아사랑아.. |
2010/08/16 |
1,721 |
568906 |
유치원에서 운전 해주시는 기사님께 드릴.. 2 |
고마운 기사.. |
2010/08/16 |
333 |
568905 |
시누가 아기를 낳았는데 가봐야할까요? 13 |
궁금~ |
2010/08/16 |
1,377 |
568904 |
패러다임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실분 계세요? 5 |
유식하고파 |
2010/08/16 |
599 |
568903 |
올여름 날씨 흐리고 습한 날이 너무 많지 않았나요? 3 |
맥빠져.. |
2010/08/16 |
374 |
568902 |
직장암 증상..?? 1 |
m.,m |
2010/08/16 |
1,126 |
568901 |
지금 서울 날씨 선선하고 너무 좋네요~ 3 |
가을을 기다.. |
2010/08/16 |
419 |
568900 |
(지혜를 모아주세요)김치냉장고 놓을 자리가 없어요 4 |
김냉쳐다보기.. |
2010/08/16 |
670 |
568899 |
코스코 유모차 종류?가격? 1 |
어무이 |
2010/08/16 |
391 |
568898 |
아이 전집을 어딘가 기부하고 싶은데요. 추천해 주세요... 13 |
동화책 30.. |
2010/08/16 |
1,128 |
568897 |
초1인데 책을 읽지 않아요. 8 |
독서 |
2010/08/16 |
703 |
568896 |
직장 이직 문제로 괴로워요. 2 |
바-_-보 |
2010/08/16 |
306 |
568895 |
부모의 정성이 자녀의 성적을 결정한다 1 |
강쌤 |
2010/08/16 |
1,552 |
568894 |
비교적 저렴한 맛사지샵 추천부탁드려요... 1 |
피곤한엄마 |
2010/08/16 |
493 |
568893 |
롯데캐슬,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사시는 3,40대 주부를 찾습니다. 8 |
목구멍이포도.. |
2010/08/16 |
1,257 |
568892 |
부끄러움 모르는 ‘위장전입 정권’ 3 |
세우실 |
2010/08/16 |
173 |
568891 |
혼수 이야기 보니 떠오르는 아주 오래된 훈훈한 미담 11 |
한탄 |
2010/08/16 |
1,582 |
568890 |
주변에도 학력 속이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은가봐요.. 16 |
의심스럽다 |
2010/08/16 |
2,855 |
568889 |
아이봐주는 도우미를 쓰고 싶은데요~ 3 |
6살 엄마 |
2010/08/16 |
538 |
568888 |
중학생 읽는 책이 너무 어려운 책인데... 4 |
중3엄마 |
2010/08/16 |
656 |
568887 |
밑에 혼수글을 보니 아들낳은게 죄인이네요 20 |
한탄 |
2010/08/16 |
2,594 |
568886 |
아이고 무서워라.... 6 |
>&l.. |
2010/08/16 |
1,243 |
568885 |
드럼 세탁기 구입하려고 하는데 식스모션&버블중에 어떤것이 더 세탁력이~ 4 |
올해가기전에.. |
2010/08/16 |
6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