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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비율좋고 몸매가 사랑스러운건 빼빼하다고 되는건 아닌거 같아요

몸매꽝 조회수 : 2,647
작성일 : 2010-08-14 23:54:41
오늘 딸아이랑 영화보러 나갔는데
영화가 제가 보고 싶은것..이끼 악마를보았다 디센트2 기타등등 대부분 18세예요
초딩은 부모동반해도 그걸 못보거든요.
그렇다고 토이스토리 보자니 제가 별로 안보고 싶고. 그냥 다음에 보자 이러고 나왔어요
그리고 번화가라..그곳이 대학가였거든요
신발파는 곳까지 내려가고 있는도중. 제가 요즘 살빼고 다욧중이라.
지나가는 수많은 츠자들의 몸매를 유심히 봤더랬죠.

빼빼한 사람은 많은데. 뭐랄까 비율좋고 몸매가 참 이쁜 사람은 적은.
그리고 갠적으로 저는 통통해도 들어갈때 들어가고 나올때 나온.어쨌든 비율을 중시하거든요.
예전에 운동하러 갔다가 진짜 통통한 여자를 봤는데 허리는 쏙 들어가고 엉덩이는 탄력있고
다리도 비율이 좋으니 굵어도 이쁘더라구요.
전 그런몸매는 이쁘다고 하거든요.
물론 날씬하면서 그러면 진짜 이쁘다고 생각하겠죠.
그런몸매는  잘 없더군요.


서울 명동쯤 가면 모를까. 여긴 부산인데 그르네요.
몸매비율은 타고나는 부분도 있겠죠?
몸을 하나하나 디자인한다는게 쉽지 만은 않은 일이구나 싶네요
오늘 손예진씨 몸매사진 보니 참 연예인은 저렇게 안가꾸면 안되겠구나 싶네요.
일반인들이 그렇게 하기엔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일인거 같기도 하고.
IP : 58.235.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8.14 11:57 PM (114.200.xxx.234)

    그렇다고 지금까지 생각했는데요
    최근 시내 나가보니
    마른 여자들인데도,,여자들은 말라도 가슴이 작다뿐이지 허리는 들어가고 엉덩이는 나오데요.

    마른데 딱 붙은 미니 원피스 같은거 입고 노출도 좀 하고 그러니....완전 ...섹시하던데요
    여자들은(아가씨들은) 말라도 예쁘더라구요........하긴 나이 자체만으로도 예쁘니..

  • 2. 몸매꽝
    '10.8.15 12:01 AM (58.235.xxx.125)

    그런가요? 전 너무 말라서 가슴없고 엉덩이 없는 여자들만 봐서인지..그리고 허리가 긴 분도 보고. 다리가 또 짧은분도 보고..다들 날씬하다면 날씬한건데.아무리 젊다고 해도 이쁜줄은 모르겠어요..감탄을 하면서 본 몸매가 두어명 있긴하네요. 볼륨있고 키도 크고 날씬한 분 보니 또 의지가 샘솟더군요. 많이 봤다면 더 샘솟았겠죠 ㅎㅎㅎㅎㅎ

  • 3. 저도
    '10.8.15 12:04 AM (114.200.xxx.234)

    ㅋㅋ
    아마 원글님 세상이 다 만만해 뵈나 봅니다(딴지 아님 ㅋㅋ)

    저도 전에 캐리비안 베이 갔을때
    선배언니가 그러더라구요.
    다 쭉쭉빵빵 이어서 보는 재미가 있다고,,기죽는다고..

    전 가서 보니...쭉쭉빵빵 하나도 없고, 예쁜애들도 없네뭐. 싶더라구요.
    자기의 감정과도 상관있을듯 싶어요^^

  • 4. -0-=
    '10.8.15 12:07 AM (119.199.xxx.31)

    엉덩이가 없으면 확실히 매력이 반감되더군요.
    날씬은 한데 엉덩이살이 없어서 밋밋한건 별로예요.
    그부분에 보형물 넣어 수술도 한다더라구요. 요즘은.

  • 5. ...
    '10.8.15 12:08 AM (220.88.xxx.219)

    맞아요. 체형이 예쁜 게 젤 중요해요.
    하.지.만... 체형마저 안예쁘다면 그나마 말라야 스타일이 나와요.
    제가 165인데 44반 사이즈거든요. 근데 체형이 안예뻐서 55만 되도 안예뻐요. 44반 유지해야 해요. 48킬로 넘으면 팔목 발목부터 둔해져서...ㅠㅠ
    반면 제 남동생 여친은 162인데 몸무게는 저보다 4킬로 정도 더 나가요. 근데 팔목, 발목 가늘고 팔다리가 긴체형이라 얼마나 늘씬하고 예쁜지 몰라요. 다들 47정도 나가는 줄 알아요.
    여자의 몸매는 엉덩이와 가슴 예쁘고 팔다리 길고 가늘고에 승부가 난다고 생각해요.

  • 6. 몸매꽝
    '10.8.15 12:09 AM (58.235.xxx.125)

    아 맞다 윗님 글보다가 오늘 우리아이 잠옷땜에 속옷가게 들렀는데 이상한 속옷이 있어서보니 엉덩이에 뽕이 들어간 거들이 있는거예요..모양이 너무 웃겨서 뭐냐 물었더니 엉덩이에 살이 없는 사람들이 입는거라고.보정속옷...와 뽕이 이제 브라말고 팬티에도 들어가는구나 싶어서 웃었어요..그리고 전 젊은사람들 풋풋한거 좋아하고 질투심도 별로 없는 사람인데 오늘은 도통 이쁜사람을 못봤네요. 그런날이 있긴하죠. 그리고 요즘애들이 무조건 살만 뺄려고 굶어서 그런것일수도 있구요..

  • 7.
    '10.8.15 2:17 AM (218.102.xxx.114)

    예전에 헬스장에서 어떤 아가씨가 있었는데요
    운동할 때나 옷입고 있을 때 봤을땐 진짜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요
    속살이 진짜 하얗고 옷 입었을땐 약간 통통하다 싶었는데
    가슴 대박-_-에 허리 잘록에 엉덩이 너무너무 예쁜;;; 완전 굴곡 장난 아닌 몸매였던거에요-_-;;;
    근데 아마 그 아가씨는 그런 몸매가 좀 부담스러웠는지 체형을 가리는 옷만 입더라는...
    그러니 통짜몸매 통통한 아가씨인줄 알았던거지요.
    남자친구 생기면 나중에 벗은 몸;;;보면 로또 맞은 줄 알겠다 속으로 생각했어요;;;
    그게 벌써 한 7년전인데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_-;;;;

  • 8. ㅇㅇㅇ
    '10.8.15 10:40 AM (122.35.xxx.89)

    ㅎㅎㅎ 프랑스 친구가 한말이 생각나네요. 한국여자들 키 작은것까진 괜찮아 근데 왜 가슴도 없고 엉덩이도 없고 미쩍 마른 일자 몸매들이야 ? 서양 친구들한테서 이런 얘기 아주 많이 들었어요. 뚱뚱한것만큼이나 볼륨없이 마른 체격도 아주 싫어들 하죠.
    우리나라 젊은 아이들 40대이상 세대보단 팔 다리 좀 더 길어졌지만 마르기만 하고 비율 있는 체격 보기 드물고 진짜 멋있다는 근육질의 멋진 다리는 정말 드물죠. 가끔 멋진 몸매의 20대들 있긴 한데 머리통 크기가 체격에 비해 압도적으로 크더라는.
    이렇게 말하는 나, 남얘기 할때가 아닌데.

  • 9. 길거리서
    '10.8.15 4:05 PM (221.165.xxx.122)

    몸매 뽐내며 걸어 다니는 여자들 중에서
    가슴 수술한 경우 많을 껄요?
    너무 마른 몸에 가슴만 대박?인 경우가 우리때만해도 별로 없었는데
    요즘은 많습니다. ㅡ.ㅡ;;;;
    갑자기 유전자가 개종되었을 리도 없고 ㅡ.ㅡ;;;
    하긴..수술도 노력의 1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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