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닝하고싶어요~~~ㅠㅠ(혼자가서 야외 태닝 해보신분?)

[흑]

몸매에 상관없이...
그냥 햇빛에 오일 바르고 누워있고싶어요...
조금 까매졌으면 좋겠는데...흠...
평일에 같이 갈 사람도 없고.ㅋㅋ
호텔 야외 수영장이나 한강수영장에  혼자 누워있기도 뻘쭘하고...@@;;

혹시 혼자 해보신분?
참고로, 기계 태닝도 알아봤는데요...너무 살게 많더라구요...배보다 배꼽이 더 큰...에휴

[ㅎㅎㅎ]

그 심정 이해합니다..
저 예전 20년전에(지금 40중반) 집 옥상에서 그렇게 해봤네요.. 날이 좋으면 효과 좋아요..
해변 가기전에 태닝하고 가니 수영복 입은게 날씬하고 이뻐보여요( ㅎ 자뻑 ^^)

[ㅇ]

야외태닝 조심해서 하셔야 해요.
연예인들같이 예쁘고 고른색의 태닝은 다 기계태닝으로 색깔이 나오는 것이구요.
야외태닝, 기계태닝 색이 다릅니다. 야외태닝을 하더라도 기계태닝으로
베이스 컬러를 깔아준 상태에서 태닝하는 것이구요.
일광욕 개념으로 하시고 싶으시다니 야외태닝 전용 오일 사셔서 12~2시 시간대 피하시고
꼭 그늘에서, 15~30분 넘기시면 안되요.
햇빛 바로 쬐면 절대~ 안되요~ 꼭 자외선 차단제 바르시고 SPF수치로 계산한 시간보다
더 자주 발라주시구요. 제일 예쁘게 타는 시간은 해지기 전입니다~ ^^

원래 기계태닝이라는게 로션파는 장사라서 배보다 배꼽이 더큰것이구요~
기계 그 자체의 효과보다 로션의 효과가 매우 크지요. 로션따라 색깔이 나오는 정도
색깔의 종류 매우 다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