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부글거리는거 저절로 가라앉지 않았나요?

[매실]

며칠전까지만 해도 부글거려서 김치통 비우고
김치냉장고로 고고씽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가게된 여행에서 돌아와 보니
거품이 완전히 꺼졌어요
작년매실 걸러 놓은 패트병들도 거품이 부글거리더니
이것도 완전 팍 꺼져서 거품흔적도 없어요
다른 댁들도 그러세요?
설탕을 붓다붓다 물엿 먹게 생겼더만...
날이 선선해진건 아닌데~

[올리고당]

으로 담갔는데 얼마전만해도 뽀글뽀글 거품이더니 엊그제 열어봤더니 싹 가라앉았어요.
입구에서 쭈욱 내려갔어요.

늘 항아리에 담가서 거품 모르고 살았는데(용기가커서) 용기가 바특한 유리병구입해서했더니 넘을까봐 조마조마했어요.......특히 올리고당 설탕보다 당도가떨어져 설탕을 얼마나 들이 부었는지 정말 설탕물 먹는거아닌가 할정도였어요.

[제 것도]

거품이 보글보글 조금씩 올라와도 그냥 두면
거를때쯤이면 말짱하더군요.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러길래 설탕 더 안보태고 그냥 두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