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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먹고 가는 휴가예요.. 부산 vs 통영

초딩맘.. 조회수 : 1,110
작성일 : 2010-07-21 18:21:09
몇년만에 가보는 휴가네요..
애아빠가 남들 놀때 더 바쁜 직업이라서요..
진짜 큰맘 먹고 날잡아서 가는 거예요..ㅠ.ㅠ
이번에 가면 언제 또 가게될지.....
초등둘 데리고 갈껀데요..
부산 아님 통영 둘중에 한군데로 가려구요..
두군데 다 가보신분들~
어디로 갈까요?
IP : 211.195.xxx.1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산이요
    '10.7.21 6:24 PM (175.112.xxx.87)

    두 곳중 택하라면 전 부산 추천합니다 통영은 두번 가봤는데..딱히 좋은 기억이 없어서요

  • 2. ^^
    '10.7.21 6:27 PM (125.131.xxx.3)

    부산을 어릴 때 살았는데 커서는 안 가봐서 뭐라 말씀을 못 드리겠고
    봄, 가을에 통영 갔는데 전 좋았어요. 맛있는 음식 먹고 꿀빵 싸갖고 다니면서 소매물도 구경도 하고요. 느긋하게 즐기긴 좋은 것 같아요.

  • 3. 지난달에
    '10.7.21 6:29 PM (121.155.xxx.59)

    통영갔다왔는데요 너무 좋던데요,,,케이블카 타면 경치도 좋구,,,시간되면 섬에도 들어가면 좋을꺼같고요

  • 4. 저도
    '10.7.21 6:31 PM (180.65.xxx.139)

    통영 거제 추천합니다. 동양의 나폴리죠~ ㅎㅎ

  • 5. 통영이요
    '10.7.21 6:33 PM (125.135.xxx.75)

    부산 옆에 살고있어서 매주 이 근처 아이들 데리고 여행다녀요 부산은 매 주말마다 다니고 지난달에 통영 다녀왔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부산하고는 좀 비교하기 뭐하지만 통영이 훨나요 부산은 그냥 도시느낌이지 그 이상은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서울만치 크고 넓고 그런것도 아니고
    해운대쪽말고는 복잡하고 길막혀서 딱히 갈곳도 없구요. 차라리 도시구경한다면 서울이 낫고
    여행을 한다면 통영이 여행한 기분이 더 나더라구요.

  • 6. 저도
    '10.7.21 7:18 PM (218.152.xxx.234)

    통영 추천 합니다~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거제도 해금강투어랑 케이블카(꼭정상까지 올라가세요~안오르심후회해요~~^^) 등 곳곳 구경하세요~ 동피랑거리? 벽화 골목도 참 좋았어요~
    아침으로 수산시장에서 복어탕 먹었는데, 가격도 싸고 너무 맛있었어요~~

  • 7. 저는
    '10.7.21 8:42 PM (125.187.xxx.175)

    봄에 통영 갔었는데 가는 길도 정말 꿈결처럼 아름다웠구요(강이랑...산에 복숭아꽃 흐드러지게 핀 것 하며 연둣빛 산 하며...그 색감이며 몽환적인 분위기가 아직도 떠올라요)
    통영의 동백꽃 가득한 공원도 좋았어요.
    여름에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 8. -
    '10.7.22 2:05 AM (211.200.xxx.182)

    통영-거제를 묶어서 다녀오세요. 뭐 된다면 남해쪽도 함께..
    통영에 '동피랑 마을'도 괜찮구요.
    중고등학교 학생이 있다면 유치환 문학관 김춘수 문학관, 박경리 기념관 묘지? 뭐 이런것도 볼만합니다.
    케이블카는 사람이 많아서 아침 일찍 서두르지 않으면 정말 많이 기다립니다.
    통영 멸치회덮밥 맛있구요.

    거제는 외도와 해금강 포로수용소 이런거 볼만하고 음식은 포로수용소앞쪽에 멍게비빔밥이 유명합니다.
    단 비린 것 싫어하시면 ^^ 패스.

  • 9. -
    '10.7.22 2:06 AM (211.200.xxx.182)

    저 부산삽니다. 부산은 해운대아니면 좀 그렇네요. 초등학교 아이들 아주 어리면 부산 해운대에서 계속 계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움직이실만 하면 통영-거제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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