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해 음식 판별기..

아토피 조회수 : 374
작성일 : 2010-07-16 15:56:06
아이 둘 다 아토피가 있어요...

애들 아빠가 공부하느라 외식도 못하고,비싼 베이컨이나 수제 소세지는 살 엄두를 못내고 살다가,

공부 끝나고 취직하고 저도 취직이 되어서 쉽고 간편하고 맛난 베이컨이랑 수제 소세지를 사다가

애들 반찬을 해주기 시작했어요.

일주일에 한, 두번은 꼭 먹은것 같아요...

그렇게 하기를 몇개월 ...아이들 아토피가 팔이랑 다리 굽혀지는 부분에만 있었는데...

얼굴로 확 번졌어요....처음에는 원인을 모르다가 곰곰히 생각해 보니까 베이컨이랑 햄을 먹였더라고요...

일단 엄마 몸이 지치니까 ...아이들이 좋아하니까 편해서 자꾸 사게 되었던것 같아요..

그래도 생각해서 제일 비싼걸로 사고 .햄은 꼭 한번 끓여서 먹이고 했었는데도...

정말 생체실험 하는것 같아요...

몸에 안좋은 것은 먹으면 직빵으로 밤에 긁어대니...

혹 먹어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체질을 가진 아이들이면 베이켄, 햄 등은 안먹이는게 좋을것 같아요.

다들 아시는 거지만 그냥 한번 직접 느끼고 보니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몇자 올려요...

IP : 203.196.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7.16 3:58 PM (163.239.xxx.109)

    82에서 모 떡갈비 맛있다고 해서 주문해서 햄버거 신나게 만들여서 먹였더니..
    허벅지에서 진물이 줄줄.....
    일주일째 풀만 먹였더니 딱지 앉아서 아물고 있네요..
    8체질중 금양체질 검색해서 보세요..

  • 2. 쟈크라깡
    '10.7.16 4:21 PM (222.111.xxx.23)

    전 결혼 14년차인데 베이컨은 한 번도 사 본적이 없네요.
    햄도 이제는 거의 안사고 소풍때나 한살림에서 삽니다. 어묵도요.
    그냥 차라리 그 돈으로 고기를 사먹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유기농 매장이라도 가공식품은 가급적 안사려고 노력합니다.

  • 3. 은석형맘
    '10.7.16 11:59 PM (122.128.xxx.19)

    전 제 몸이 리트머스 같다고 수시로 느끼며 살아요.
    먹으면서 바로 그 농도에 따라서 긁는 부위도 달라요.
    차라리 겉으로 나타나니 덜 먹고 아이들에겐 거의 안먹이게 되니
    한편으론 다행이라 생각이 들고
    먹을거리가 달라지고
    남편도 도시락 일년쯤 싸가지고 다니니
    심했던 아토피도 많이 좋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585 톰크루즈 멋지네요^^ 13 우왕~ 2010/07/16 1,724
561584 우리 아이들의 정말 놀라운 먹성 6 간식 2010/07/16 899
561583 던킨 도너츠가 몇박스 생겼어요 4 도너츠 2010/07/16 1,532
561582 가곡 많이 아시는 분 계세요? 추천좀 해 주세요~~ 15 아아아 2010/07/16 544
561581 왜이렇게 졸린거에요? ㅠ.ㅠ 3 힘들어 2010/07/16 420
561580 유해 음식 판별기.. 3 아토피 2010/07/16 374
561579 급질>아동용캐리어 고속터미널 가면 있을까요? 생일선물준비.. 2010/07/16 427
561578 CMS 학원 평촌 개원설명회 가신분 ?계신가요? 1 궁금합니다... 2010/07/16 791
561577 일기예보에 중북부 지역은 어딜까요?? 1 .... 2010/07/16 8,177
561576 목이 너무 아픈데.. 3 강사 2010/07/16 227
561575 기타반주가 너무 멋진 노래한곡 3 흠... 2010/07/16 463
561574 이마트 냉동 블루베리도 괜찮나요?? 3 냉동블루베리.. 2010/07/16 2,278
561573 각지역 특파원???지금 비많이 오는데좀 알려주세요. 12 .... 2010/07/16 602
561572 방과 후 아이 돌보미나 육아 도우미 하고 싶다면 5 수줍음 2010/07/16 1,205
561571 정말 집값이 폭락할까요? 38 4대강어쩔껴.. 2010/07/16 8,699
561570 나쁜남자 이제보기시작했어요! 2 질문좀여 2010/07/16 435
561569 강원도(속초, 동해, 양양, 주문진 등) 사시는 분들에게 질문 있어요 3 알고싶어요 2010/07/16 504
561568 컴퓨터 악성코드검사 어떻게들하시나요? 6 올리비아 2010/07/16 529
561567 日전범기업 테이블 앉히기 성공… ‘시민의 힘’ 빛났다 1 세우실 2010/07/16 212
561566 텐트 사야 할까요? 6 가격싼 2010/07/16 732
561565 외모에 대한 칭찬 17 ㅠㅠㅠ 2010/07/16 2,895
561564 소아과나 산부인과 의료상담 받을 싸이트요. 1 쌍둥맘 2010/07/16 179
561563 학교에 CCTV 달았으면 좋겠어요 3 CCTV 2010/07/16 311
561562 밤이 다가 오고 있네요 9 추억만이 2010/07/16 1,189
561561 아이가 핸드폰을 잃어버렸다가 찾았는데요....... 1 기가막혀 2010/07/16 893
561560 명동에 주차 저렴히 할 수 있는곳 없나요? 6 주차 2010/07/16 1,924
561559 깹니다. 5 예고 2010/07/16 721
561558 저 아래 '아직도 못다한 사랑' 글 읽고나서 국제백수 2010/07/16 407
561557 美국방부 "한미합동훈련, '일본해'에서 실시" 1 소망이 2010/07/16 275
561556 비오는날 들으면 더욱 멋진 노래한곡.... 2 흠... 2010/07/16 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