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진출보니 떠오르는 스포츠 만화들

[만세~!]

이제부터 토너먼트죠?
토너먼트.. 하면 떠오르는 스포츠 만화는...

물론 제 마음속 한구속에는 언제나 슬램덩크가 자리잡고 있지만.. (불꽃남자.... 캬~)
이상하게 토너먼트란 단어만 들으면 '해피'라는 테니스 만화가 생각나요.
사실 여주인공이 너무 몰리는 상황이라서, 그 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기 때문에, 두번 다시 읽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는데...
감동의 스포츠 장면 볼때마다 꼭 이 만화책이 생각나요.
(아무리 그래도 또 읽고 싶지는 않아.. 너무 힘들어..)

뭐, 스포츠로 국민의 눈을 가리려는 저들의 속셈이 있다 치더라도..
가끔 속아 주는것도 좋은 것 같아요.

선수들의 땀은 정직하고, 그것이 우리에게 감동을 주니까요.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