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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무슨 정신병일까요?

조회수 : 2,321
작성일 : 2010-06-22 15:01:44
남의 집얘기를 하면 늘 딱하게 나쁘게 해석하고 받아드리세요
저희 동네 친한언니가 있는데 시어머니께서 계시는데
잠깐 아이를 데리고 왔어요 저희집에..
언니는 아들만 하나에요
그러니까 언니 가고나서 시어머니께서
"아들만 하나 있는집은 꼬옥 나중에 이혼하더라~
내가 아는 집 누구도 #$%^&*~"
이러면서 얘기하는데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근데 항상 이런식이에요
무슨 정신병이있는걸까요?
IP : 71.95.xxx.2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0.6.22 3:02 PM (119.195.xxx.92)

    태생이 원래 그런 심보에요

    그냥 그러려니 해도 짜증나시죠

    그래도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2. ..
    '10.6.22 3:02 PM (183.102.xxx.165)

    그냥 성격이 비뚤어지신듯..^^;;

  • 3. ..
    '10.6.22 3:05 PM (58.141.xxx.72)

    어우..저 아들 하나 있는 집 여자인데 열 확 오르네요
    나이들수록 더 심해질텐데 원글님 힘드시겠어요

  • 4. 그냥
    '10.6.22 3:30 PM (211.114.xxx.137)

    성격이죠 뭐. 정신병까지야...

  • 5.
    '10.6.22 3:43 PM (61.101.xxx.48)

    정신병 까지는 아니고 그런 성격이 있어요.
    남 잘 되는 꼴은 못 봐주고 항상 부정적으로 얘기하는...

  • 6. ...
    '10.6.22 3:49 PM (121.165.xxx.82)

    성격장애에요.
    내 시모는 자기 아들이 행복한 결혼생활하는 것도 싫어하세요.
    물론 입으로는 부정하지만 본인이 그 결혼생활 다 망쳐놓는 짓을 일삼고있기때문에
    그냥 아들들이 아내 아껴주면서 행복하게 사는게 싫은가보다 라고밖에 생각이 안들어요,.

  • 7. jk
    '10.6.22 3:49 PM (115.138.xxx.245)

    정신병은 아니고 질투나 열등감이겠죠.

    저도 저보다 잘생긴 남자애들(저보다 나이많으면서 저보다 잘생기기는 불가능함 ㅋ)을 보면

    돌대가리일꼬얏!
    성격이 드럽겠지(아참 나보다 나쁘기는 힘들듯)
    여자한테 인기가 없을꺼야!
    그지일꼬얏!
    호모인게 분명함(뭥미??)
    군대갔다오면 다 망가질꼬얏!

    이런식으로 합리화를 하는데용.. ㅎㅎㅎㅎㅎ
    (자랑이닷!!)

  • 8. .
    '10.6.22 3:49 PM (183.98.xxx.172)

    성격장애에요. 성격장애자와 같이 사는 것은 보통 사람에겐 지옥과도 같지요..

  • 9. !
    '10.6.22 3:56 PM (125.184.xxx.201)

    보통 ``용심``이라고 하죠.
    심술보말예요.
    어찌그리 저의 시모랑 똑같을까요?
    자기 피붙인 항상 어디서나 최고고
    그외 다 는 저런식 표현이랍니다.

  • 10. ..
    '10.6.22 4:11 PM (125.241.xxx.98)

    며느리 앞에서
    아들이 새벽에 들어온다고 하니까
    그때까지 뭐한대냐 ---오입 하나보다
    이게 할 말입니까?
    믿기십니까?
    저는 제가 들었는데도 안믿기려 합니다

  • 11. 심술보
    '10.6.22 5:09 PM (112.154.xxx.221)

    동서 애낳고 몸푸는 곳에 가서는 "애기가 옆집 아저씨 닮았다"
    이런 망언하시는 시모도 있는 걸요. 심술이라면 국가대표급이세요.

  • 12. ..
    '10.6.22 5:46 PM (121.169.xxx.178)

    위 점두개님이랑 저 위 아들 결혼생활 행복하지 않길 바란다는 시어머니 정말 엽기죠?
    근데 우리 나라 어른들은 억압당한 욕구가 있는지 그런 분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완전 비정상이죠.

  • 13. 시누이
    '10.6.23 1:30 AM (121.178.xxx.164)

    친척어른이 오셔서 고3인 손주가 전교1등을 한다고 말씀하시자, 또래 아들이 있는
    우리 시누님 옆의 저희들을 보면서 큰목소리로 "전교몇등 안좋아, 그런애들이 옥상에서 뛰어서 자살하고 막 그렇지? "

    그 친척분 손주는 서울대를 다녔는데 작년에 행시에 합격했다고 시골동네에
    커다란 프랑카드를 달아놓으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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