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밤나무 꽃 냄새

내코 조회수 : 1,899
작성일 : 2010-06-17 19:59:27

  여기 서울 시내쪽인데도  밤나무 꽃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IP : 121.88.xxx.1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ㅈ
    '10.6.17 8:09 PM (218.39.xxx.104)

    혹시 그 냄새 좋아하세요?
    전 너무 싫더라구요.
    식물냄새가 향기롭지가 않고 어째 찝찝해요.

  • 2. 여기
    '10.6.17 8:45 PM (121.143.xxx.57)

    부천 상동 아파트촌인데도 하루종일 밤꽃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날이 흐려서 더 그러나봐요

  • 3. 그쵸?
    '10.6.17 8:46 PM (125.187.xxx.175)

    서울 성북구인데 어디서 밤나무꽃 냄새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전에 요맘때쯤 공주 지나가니까 지나가는 산마다 죄다 밤나무꽃으로 노랗게 덮이고 냄새가 진동을 하더군요.
    서울 한복판에서도 이런 냄새 맡으니 신기하네요. 밤나무가 어디쯤 있기에...냄새가 멀리까지 퍼지나봐요.

  • 4. 바느질 하는 엄마
    '10.6.17 8:51 PM (122.35.xxx.4)

    아..이게 밤꽃향이었군요..저는 하루종일 이게 도대체 무슨 냄새야..했는데..
    저는 무슨 타는듯한 매캐한 냄새가 나서 어디서 불났나..했는데..

  • 5. 작년
    '10.6.17 9:00 PM (125.177.xxx.70)

    이맘때 밤꽃냄새로 댓글 무수하게 많이 붙었는데.... 벌써 일년이 지나서 밤꽃냄새날때군요.

  • 6. 꿈꾸는사월
    '10.6.17 9:05 PM (211.115.xxx.112)

    저 이냄새 너~~~무 싫어요.. 머리까지 지끈지끈, 긴장성두통에 최근 몇년새 갑자기 더 심해졌어요.. 앞으로 몇주를 이럴거 생각하니...

  • 7. ..
    '10.6.17 9:11 PM (125.186.xxx.205)

    나무는 안보이는데 냄새는 나네요. 나무는 어디 있을려나....

  • 8. 희안한 대비
    '10.6.17 9:12 PM (117.53.xxx.207)

    며칠 전 워커힐 호텔에 갔는데, 이 냄새에 호텔이 둘러싸여있는 것 같더군요.
    륵셔리한 호텔이 싸구라 비린내에 휩싸여있으니 웃음이 났어요.
    그런데 밖에서 안으로 유리문만 밀고 들어오면 그 냄새 전혀 안나요.
    이 시기에 공조기사 완전 땀나게 일하겠다 싶었습니다.

  • 9. 에이 칫
    '10.6.17 9:35 PM (218.53.xxx.129)

    예전에 아무 생각 없이 밤꽃 필때, 그때 밤꽃 냄새 좋은 냄새라고 생각했었는데
    언젠가 어느 책에선가 밤꽃 냄새를 정액 냄새랑 같다라고 써진거 보고서는
    갑자기 밤꽃 냄새 날때마다 구토가 ㅎㅎㅎ

  • 10. 역해요.
    '10.6.18 12:48 AM (180.71.xxx.23)

    저희 동네 밤나무 많습니다.
    해마다 이맘때 어느날 아침부터 공기가 텁텁하고 숨쉬기 힘들어지는 느낌이 들지요.
    꽃냄새가 향기로운게 아니라 비리고 역하고 답답해요...ㅠ.ㅠ

  • 11. ㅎㅎ
    '10.6.18 10:11 AM (24.107.xxx.117)

    여긴 미국인데요, 꼭 벗나무 처럼 생긴 나무가 많아요. 꽃도 벗꽃이랑 비슷하구요,
    근데 꽃향기(?)가 오징어 굽는 냄새예요... 밤꽃 냄새도 싫었는데 오징어 굽는 냄새도
    만만치 않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425 왜 차범근이 해설안하고 김병지가 하죠? (해결했어요. 감사^^) 15 . 2010/06/17 1,888
553424 박 주영선수..ㅜ.ㅜ...괜찮아괜찮아!!! 16 음.... 2010/06/17 1,529
553423 정치이야기로 조금전 엄마와 다투었네요 ㅠ.ㅜ 6 축구봐야하는.. 2010/06/17 560
553422 (급질) 지금 현대홈쇼핑 셰프윈 냄비세트 구성 괜찮은 건가요? 5 사까요? 2010/06/17 842
553421 외국에서 인터넷으로 경기 보는 방법 없을까요? 4 유랑자 2010/06/17 329
553420 30대 중반이구요. 흑염소 어떤가요? 5 흑염소 2010/06/17 750
553419 현대차 지점에 계시는 성실한 영업맨 아시는분?(서울) 3 잘아시는분 2010/06/17 353
553418 인터넷으로 보고싶은데 2 축구 2010/06/17 238
553417 발 뼈가 아프신분 3 보나마나 2010/06/17 570
553416 서우 키가 몇 인가요? 6 서우 2010/06/17 4,564
553415 밤나무 꽃 냄새 11 내코 2010/06/17 1,899
553414 오늘은 못보나봐요 1 차두리 2010/06/17 281
553413 봉사하는 요령... 봉사녀 2010/06/17 264
553412 화상당했어요 8 뜨거워 2010/06/17 840
553411 전업주부인데 자신을 가꾸며 사는 삶 5 ... 2010/06/17 1,976
553410 우리 식구중 그 누구도 축구를 볼 수 없는 더러운 팔자 6 나홀로집에 2010/06/17 1,152
553409 꿈풀이 잘 하시는 분~? 4 2010/06/17 492
553408 82 있어서 살만해요. 9 82죽순 2010/06/17 580
553407 황당한 위탁모...4개월 영아 금식시켜 사망 2 참맛 2010/06/17 1,274
553406 치킨도 족발도 못 먹고, 이 와중에 겉절이 담그는 아짐입니다... ㅠ.ㅠ 3 급해요~~ 2010/06/17 584
553405 치킨집 대란이요? 훗.. 저는 그런거 안먹습니다... 8 치킨? 2010/06/17 2,352
553404 유럽여행갈때 가방을 어떻게 싸야할지요. 9 유럽여행 2010/06/17 1,111
553403 언제 행복하세요? 4 ... 2010/06/17 449
553402 집에서 해먹는 것도 병인가봐요... 13 바보 2010/06/17 1,863
553401 치킨, 피자만 시키는 더러운 세상~~~~ 12 참맛 2010/06/17 2,775
553400 주행시 신호위반 안걸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요... 5 신호위반.... 2010/06/17 656
553399 양심불량이겠죠? 3 그래도사고싶.. 2010/06/17 535
553398 서울권 중학생 방학 언제부터 시작인가요? 3 ? 2010/06/17 361
553397 저 변기 막혀서 넘친적 있어요.... 3 건식화장실 2010/06/17 1,044
553396 개도 나이들면 털 빠지나요? 7 흐미 2010/06/17 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