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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빨갛게 높이 빛나는 십자가가 진정 교회의 빛인가 ㅡ권 정 생ㅡ
세우실 조회수 : 592
작성일 : 2010-05-20 23:19:28
http://www.miral.or.kr/zeroboard/zboard.php?id=community&no=4883
지금은 돌아가신, 동화작가 故 권정생 작가님의 글입니다.
제가 몸담은 또 다른 커뮤니티의 회원이 발제 때문에 조사하다가 동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게시판에 올렸는데
저 또한 82cook님들과 함께 읽었으면 해서 가져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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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 - 사상 첫 1인 8표제
투표를 포기하는 순간,
당신은 이 나라를 8번 죽이는겁니다.
"No Vote, No Vi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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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16.34.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0.5.20 11:19 PM (116.34.xxx.46)http://www.miral.or.kr/zeroboard/zboard.php?id=community&no=4883
2. dma
'10.5.20 11:39 PM (112.148.xxx.113)정말 오늘의 한국 기독교인이, 비운 마음으로 읽어봐야 할 글이네요.
권정생 선생의 글은 내용도 보석이지만,
문장이며 낱말 하나하나가 깨끗한 샘물 같이 국어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네요.
꼭 읽어보길..3. 외국인
'10.5.20 11:56 PM (124.56.xxx.99)한국에와서 공동묘지가 참 가까이있다고...
그들은 밤이면 켜지는 십자가가 묘지의 표시인줄 알았다네요.
제발 부탇인데 정부여 제발 종교에 개입하세요.
투명도와 세금 빨리하세요.4. 고민..
'10.5.21 12:02 AM (112.148.xxx.27)저는 소위말하는 모태신앙인데요...요즘 정말 고민이 무쟈게 많습니다...근데....어디다 내맘을 얘기해야할지 몰라 힘들어하던차에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5. 어느날
'10.5.21 9:18 AM (110.9.xxx.43)아파트에서 바라본 시내가 온통 빨간 십자가.
소름이 돋습니다.
목사란 직업이 만연한 까닭은 돈벌이가 쏠쏠해서 너도 나도 손쉬운 그 직업을 선호하는 탓이겠죠.
그러다가 파란집같은 물주나 김태촌같은 물주 만나면 대박 터지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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