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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조엄마의 눈물~

^^ 조회수 : 7,133
작성일 : 2010-05-12 23:20:45
깨닮음을 얻은 눈물일까요..?

다음편 예고하는거 보니...신언니 막방도 얼마 안남은듯하고...

아무쪼록.. 해피엔딩으로 끝나길....ㅎㅎㅎㅎ

오늘 제가 빵 터졌던곳은..

택연의 " 이사람아" 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막걸리 두병이나 비웠네요...-_-;;;

이대로 자면 낼 두통이 날 반길것 같고...

술이나 깨고 자야될듯....ㅎ
IP : 58.234.xxx.3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0.5.12 11:27 PM (125.152.xxx.194)

    이미숙, 문근영 연타로 정말 눈물 마를 새가 없었어요.
    신언니 매주 보지만 보다가 세 번 운 적은 오늘이 처음

    진짜 하루하루 너무 속상하고 힘들어도 울 수가 없는데
    드라마 핑계대고 실컷 울어 운조보다 눈이 더 부었어요,

  • 2. ,
    '10.5.12 11:57 PM (211.245.xxx.135)

    예고보니 낼 강숙여사..당숙고모인지에게 개박살나고 효선이한테도 들킨다는데
    그게 계기로 복수??

    그냥...은조진심알고 흘러가면좋겠구만...
    이제사 강숙여사도 딱하고...
    은조딱한건 말할길없고 ㅠㅠ
    효선이도 안되었고
    다.............안되었네요

  • 3. 내일예고
    '10.5.13 12:05 AM (125.152.xxx.194)

    내일예고 여기저기 나왔던데
    내일 드디어 기훈이가 은조를 낚아채서 격하게 끌어안든다잖아요

  • 4. ㅊㅊ
    '10.5.13 12:20 AM (114.129.xxx.239)

    혹시 신데렐라 언니 못보신분들은 여기있네요.. http://cinderella.1ac.kr

  • 5. ㅋㅋㅋ
    '10.5.13 8:39 AM (210.113.xxx.179)

    이 사람아 진짜 웃겼어요 ^^
    근데 택연 사투리쓰는거 제법 잘 하지 않나요?
    생각보다 잘하는거 같아요.

  • 6. ..
    '10.5.13 8:42 AM (125.188.xxx.65)

    이 사람아....저도 너무 웃겼어요..
    그런데 택연 사투리를 쓸려면 계속 쓰던가,아님 표준어를 쓰던가...한 장면 안에서도 왔다갔다 하니까 몰입이 잘 안돼요..

  • 7. ㅋㅋ
    '10.5.13 9:04 AM (59.13.xxx.184)

    우리 남편 왈~ 이미숙 갑수아저씨 2010년판 일기 보고 통곡하는 장면보고 '저 여자가

    왜 운다고 생각해?' 하길래 '당신은 왜 운다고 생각하는데?' 했더니 "쪽 팔려서"... 하네요.

  • 8. ,,,
    '10.5.13 1:08 PM (122.35.xxx.14)

    82에 신데렐라언니 팬들이 많은가 보네요
    저는 이미숙 연기빼고는 볼게 없던데

  • 9. ..
    '10.5.13 1:25 PM (110.8.xxx.19)

    택연의 일관성없는 호칭? 넘 싫어요..
    누이, 니가, 가쓰나, 이 사람아..
    경상도 고향이지만 경상도 남자들의 여자에 대한 저 우월적 태도 상당히 거부감..
    맘이 다가 아니다. 좀 온순하게.

  • 10. 윗님
    '10.5.13 2:34 PM (118.41.xxx.110)

    제말이요~ 어다데고 가쓰나?? 이걸 그냥 화악~~~

  • 11. 별로
    '10.5.13 3:09 PM (119.67.xxx.242)

    택연의 일관성없는 호칭? 넘 싫어요..
    누이, 니가, 가쓰나, 이 사람아.. 222222222222

  • 12. caffreys
    '10.5.13 4:40 PM (203.237.xxx.223)

    택연의 일관성없는 호칭? 넘 싫어요..
    누이, 니가, 가쓰나, 이 사람아..33333333333

    사투리도 쓰다 말다 쓰다 말다 첨에 사투리만 쓸때가 나았는데
    이랬다저랬다.. 몰입안돼요.

  • 13. caffreys
    '10.5.13 4:41 PM (203.237.xxx.223)

    이미숙이 운 이유는
    이제껏 저를 그리 진정으로 사랑해준 사람이 없었는데
    그걸 깨닫지 못했던 자기 회환이 아닐까 해요.

  • 14. 저 경상도
    '10.5.13 4:48 PM (115.136.xxx.103)

    저 경상도녀인데요, 나이 어린놈이 저한테 가쓰나라 하면 그 넘 가만 안둡니다. 은조는 서울 아가씨라 넘어가는걸까요?

    글구 저를 뿅가게 하는 순한 경상도 남자도 종종 있습디다.
    뭐 경상도 남자와는 인연이 없었지만. 저처럼 억센 경상도 여자는 인기가 없죠.
    이상하게 전라도 총각들과은 좀 인연이...

  • 15. 은조가
    '10.5.13 5:45 PM (219.241.xxx.53)

    정우를 동생으로,,, 어린 우정으로 그리 따라가는 것 같아요.
    너 까불지 말랬지,,, 꼬맹이야~~~ 하는 장면에서
    어릴 적 정은 떼어낼 수 없는듯,,, 밥준 사람에게 대한 충성이라 하잖아요.
    그것을 보는 기훈의 관점도 이상타~~~! 이구요... 효선도 그리 말 잘듣는 은조가 이상타~~~!!

  • 16. 이미숙 연기
    '10.5.13 6:30 PM (116.120.xxx.77)

    빼고는 볼 게 없다란 말씀에 절대 공감!!!

  • 17. 작가의...
    '10.5.13 7:42 PM (110.15.xxx.203)

    택연의 일관성없는 호칭? 넘 싫어요..
    누이, 니가, 가쓰나, 이 사람아.. 444444

    도대체 작가는 왜 그러는건가요?
    택연이가 대본 무시하고 대사치는건 아닐테고, 작가가 쓴 대본대로 하는거겠죠.
    동작 하나하나까지도 다 대본에 충실하게 해야 하는거 같던데요.

  • 18. 이사람아
    '10.5.13 9:19 PM (124.5.xxx.149)

    바닥에서 뒹굴고 눈물 흘리고 완전 배꼽 뺐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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