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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각화증 어떡해야 할까요?

모공각화증 조회수 : 937
작성일 : 2010-04-09 13:14:44

저희 초등 아이가 양볼에 오돌오돌하게 많이 올라와서

피부과에 갔더니 모공각화증 이라네요. 일명 닭살이라고...

사춘기되면 좀 나아질 수 있다고 보습 신경써 주라며

크림(피부과에서 파는 화장품 종류) 처방해 주는데

일주일 넘게 발라 줘도 뭐 호전되는것 같지 않네요 - -;;

잘 씻고 아비노 같은 크림 발라 주는데 이것말고는 방법이 없을까요?

모공 각화증 완화나 치료해 보신 분들 계시면 도움 글 부탁 드려요~

점점 더 부위가 넓어 지는것 같아 엄마 맘에 괜히 안쓰럽네요 ^^;;


IP : 118.223.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공각화증
    '10.4.9 1:14 PM (118.223.xxx.141)

    뒤로 한참 밀려서인지 댓글이 없어서 다시 올립니다 ^^;;

  • 2. 저도
    '10.4.9 2:27 PM (203.249.xxx.10)

    좀 심한 편인데요...이거 피부과 가도 크게 개선책 없어요...
    그냥 불편하고 좀 보기안좋아도 어쩔 수 없구요, 피부과에서 처방해주는
    비타민A크림이던가? 그것도 정말 일시적이로 확 좋아지지도 않아요.
    건조해서 그런거라서 충분히 보습 잘 해주시면 되구요..
    나이들면 점차 개선됩니다.전 아주 심한편이었는데...30대 넘어서면서야
    좀 없어지기 시작해서 지금도 군데군데 있는 편이에요.

  • 3. 원글
    '10.4.9 10:24 PM (118.223.xxx.141)

    댓글 감사합니다. 걍 시간이 지나길 바래야 겠네요ㅠㅠ

  • 4. ..
    '10.4.10 1:52 AM (121.142.xxx.159)

    저도 피부가 그래요...
    여자아이라면 더 신경쓰이실텐데...
    정말 방법이 없더군요..
    한참 예쁠 나이에 팔이 그래서 슬리브리스 옷을 못입었다니가요..
    저 애낳고 삼십대 중반인데.. 아직도 개선되지 않고 있어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 그게 유전이래요
    그리고 피부과 갔는데.. 이건 고쳐지지 않는거니 이거 고칠 비용으로 남편 맛있는 반찬해주라더라구요...
    님 속상하시겠지만.. 그냥 유전이려니..하고 보습이나 신경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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