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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예의라고 생각되는것들 ...

보통여자 조회수 : 794
작성일 : 2010-04-05 09:58:58

하늘은 맑은데
어째 마음은 구름이 잔뜩입니다...

요아래 윗층 소음 ...식당에서 아이들 뛰어노는문제...

사람이 살아 가면서 지켜야할 기본예의가 있는데

82님들은 이것만은 꼭 지켜 줬으면 하는거 있나요?

저는 저희집2층에 세들어 오신분 친구분들...
단독이라 대문 꼭 닫고 사는데
늦은밤 방문할때 닫혔던 대문 열고 들어 왔음
갈때 대문 닫고 가야 하는거 아니가요?
지난 겨울부터 12시넘어 대문닫으러 나가니까 화딱지 나서리...

그리고 식당가서 뛰는건 양반인거 같은데용
아주그냥 상위에 올라 앉아 수저 다 끄집에 내서 노는 애기도 봤어요
종업원들이 내려놔도 또 올라 가고 올라가고
부모님들은 같이 오신분들과 하하호호 소주를 주거니 받거니 하고...
한참뒤에 사장님이 애기띠 달라고 해서 엎고 나가시던걸요 ^*^

매화꽃보러 가서는
사진한장 찍자고 매화꽃 흔들어 꽃잎 날리는 사진 찍느라
멀쩡한 매화나무 올라타 가지째 흔들고 있는 가족들...





IP : 147.6.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마트에서
    '10.4.5 10:09 AM (222.236.xxx.249)

    제꺼 계산할때 미리 나와서 제 계산서 같이 확인 하시는 분들요....
    제가 못살거 산건 없는데, 그래도 굳이 모르는 사람과 같이 제 물건 목록과 금액을
    들여다 보고 싶진 않거든요...
    내 차례가 아니면 굳이 미리 밖으로 나와서 계산서 들여다 보지 말았음 좋겠어요 ㅠㅠ

  • 2. 저도 마트
    '10.4.5 10:13 AM (115.140.xxx.24)

    계산대에서 장바구니만 줄선 중간에 놓고선 정작 본인은 장보러 다니면서 한참 기다린 나보다 먼저 계산할때..
    물론 한두가지 잊어버려 다시 갈수는 있지만..이건뭐..
    계속 왔다갔다....

    무개념 정말 많죠...
    그 무개념이 지금의 멍박이 나라로 만들었겠고.

  • 3. ,,,
    '10.4.5 12:09 PM (222.111.xxx.41)

    지하철 좌석 끝 기둥에 기대서 있는 사람들이요.
    가방이나 팔꿈치나 엉덩이로 앉아있는 사람 머리를 쿡쿡 치면 슬퍼져요.

  • 4. 졸리
    '10.4.5 6:05 PM (118.234.xxx.32)

    원글님이나 댓글에 100%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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