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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6시에 저녁밥 먹고 오면 집에와서 또 먹어야 하나요?

저녁밥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10-03-23 19:44:31
남편이 늘 저녁6시면 회사에서 저녁밥을 먹어요.

그리고 10시까지 근무....

집에오면 11시 되는데, 그때 또 저녁밥?을 또 먹고 바로 누워 티비보다 잠들어요.

그 생활이 반복되다보니 위가 너무 부대낀다고....잘 체하는것 같더라구요.

먹고 바로 누워자서 아침에 일어나니깐요.

위에 좋지 않겠죠?

그렇다고 저녁6시에 밥먹었는데 잘때까지 시간이 길어지는데

이럴땐 저녁밥 먹여야 하나요? 좀 우스운 질문같지만, 전 잘 차려주는데

보통 다른집은 이런경우 먹는지 아님 간식정도만 먹고 자는지 궁금해서요..

제 질문에 답글좀 달아주세요!!!

IP : 218.237.xxx.2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3 7:46 PM (58.124.xxx.212)

    저희집도 또먹더라구요 그냥자라고해도 입이 심심하다고
    안차려주면 라면이라도 먹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부러 크게 안주고 간단하게 고구마 과일 빵 이렇게 간단하게 조금만 먹게 해주고있어요
    안먹으면 너무 허전한가봐요

  • 2.
    '10.3.23 7:47 PM (121.151.xxx.154)

    제남편은 먹는것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 먹어요 남들이 말하는 끼니를 간식으로 생각하는사람이지요
    그래서 늘어나는것은 살밖에없더군요

    요즘은 그래서 회사에서 밥먹고오면 아에 밥을 안챙겨줍니다
    아니 밥먹고오라고하고는 집에 있는 밥들은 다 없애버립니다
    그러니 먹을수가없지요

    11시에 먹는것은 저녁식사가 아니라 야식이죠
    당연 살도 찌고 몸에 도 안좋은 것이랍니다

  • 3. 그시간에
    '10.3.23 7:58 PM (219.250.xxx.121)

    먹고 바로 자면 위에 좋지 않아요.
    차려주기 귀찮아서가 아닌데 남자들은 밤 11시에 밥이나 라면 먹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구요. 비양심적으로 나온 배가 부끄럽지도 않은지..원.
    운동 할 시간이 없는 분이라면 선식정도나 타주세요.
    뭔갈 먹어야 한다면 가볍게 먹어야죠.

  • 4. ....
    '10.3.23 8:25 PM (125.178.xxx.243)

    6시에 드시고 10시까지 일하고 오시면 배 고프시긴 할 것 같아요.
    근데 그 시간에 저녁식사처럼 드시면 몸에는 안좋을 것 같아요.
    소화도 안되고, 지방으로 갈테니 몸에도 안좋고..

    첨에는 출출함에 조금 힘드시더라도
    가볍게 드시는게 좋을 듯 해요.

  • 5. 울신랑이
    '10.3.23 8:27 PM (220.88.xxx.254)

    그런데요, 회사에서 저녁에 군것질 잔뜩 먹고
    10시 넘어서 집에와서 밥먹고 바로자는...
    밤늦게 주방에 서서 식빵먹고 바로 자다가 급체로 응급실도 다녀왔어요.
    요즘은 포만감은 주고 살은 덜찌는 토마토쥬스를 갈아주는데요.
    토마토가 남자들에게 좋다고하니까 여러모로 좋은거 같아요.
    익힌 토마토 올리브유를 넣고 갈아주면 영양면에서 좋다지만
    먹기 괴로워해서 토마토에 요구르트넣고 갈아줘요.

  • 6. 저희도
    '10.3.23 8:28 PM (114.108.xxx.167)

    12시에 점심 5시반에 저녁을 먹는데
    집에 오면 당연히 꼭 먹을걸 찾아요.
    배가 고파서 도저히 잠을 못잔다고..
    건강에 안 좋다고 해도 안 들어요
    먹고 바로 자도 체하지도 않고 살도 안찌고
    부러워요 ㅠㅠ

  • 7. ..
    '10.3.23 9:20 PM (110.14.xxx.110)

    간단히 과일정도 먹어야죠
    건강에 안좋아요

  • 8. 정말
    '10.3.23 9:23 PM (119.67.xxx.204)

    건강에 안 좋은데........남자들.....여자들 말 너무 안들어여......ㅜㅜ

  • 9. ..
    '10.3.23 9:32 PM (61.102.xxx.205)

    우리 남편도 밤 늦게 배가 허전하다고 꼭 뭔가를 찾네요.
    배 나온 남자들 혐오했던 저는..... 배 나온 남편과 살고 있어요...ㅜ.ㅜ

  • 10. 식사
    '10.3.24 2:27 AM (218.155.xxx.224)

    가볍고 소화 잘되는거로 양은 적게해서 드리세요
    아예 안먹는게 좋겠지만 그시간까지 그냥 놀다 온것도 아니고
    저녁 10시까지 일하다 집에 오면 뭐라도 먹고 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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