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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샘이 "부모중에 이혼한 사람 손들어봐~"
이혼해서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데.. 힘들때 마다 갈이 속상해 하고 같이 슬퍼했는데..
좀아까 연락이 왔는데...
이번 담임이 젊은 여자분이라고 이번에 새로 오셨다고 했는데...
오늘, 반애들 모두 있는데서 부모가 이혼한사람 손들어봐~~했데요...
근데 언니 아이는 손을 들었고요..
지금 5학년인데, 알만한 친구들은 모두 알고 해서 안들수가 없었겠죠 ㅜㅜ
이얘기를 듣는데, 넘 속이 상하고 맘이 아파서요...
제가 막 소릴 질러서 교육부에 신고할테다, 교장한테 말할꺼다~~라고 소리 소리 질렀지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정말 이런 샘은 자격이 없다고 봐요...
한창 감수성이 예민할 나이 5학년, 여자아인데...
가만히 누워 있다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어떤지...
진짜 내가 얘기할까? 하고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1. 할말을잃음
'10.3.22 4:59 PM (203.249.xxx.21)머 저런 것도 교사라고....에휴....
정말 저런 인간들은 다 짤려버렸으면 좋겠어요.2. ㅡㅡ
'10.3.22 5:00 PM (115.86.xxx.234)미친x이네요.. 저런것들이 교육자라고 있다니... 개개인 부러서 면담하면서 물어보면 될일을.
진짜 교육학이란걸 저런것들은 공부를 한게 맞나요?3. 어머머..
'10.3.22 5:00 PM (220.85.xxx.140)어떻게 그렇게 개념없는 선생이 있대요???
어느학교 몇반 선생님이죠? 관련없는 제가 교육청에 대신 신고할께요.
알려만 주세요4. ..
'10.3.22 5:01 PM (220.70.xxx.98)며칠전에도 비슷한글 올라왔었는데
저런 교사가 많나봐요.
머리에 생각이라곤 없는 교사인듯5. .
'10.3.22 5:01 PM (122.32.xxx.193)에효...개념상실한 여선생때문에 어린여학생이 마음 안다쳤기를 바랍니다.
6. ...
'10.3.22 5:02 PM (119.64.xxx.151)전에 어떤 분이 올린 것처럼...
발신표시제한되게 해서 교장실로 전화하세요.7. ㄴㅁ
'10.3.22 5:02 PM (115.126.xxx.50)참 선생님이라는 사람이 부끄러운 일은 아니지만 아이들한테 상처가 될 수도 있는데..
..그 선생한테 한 마디 드려야 하지 않나요...다음 번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도8. 와오..
'10.3.22 5:03 PM (210.222.xxx.142)공중전화 가셔서 교장실에 전화하세요.
9. ..
'10.3.22 5:03 PM (211.199.xxx.76)요즘도 그런교사가 있군요..교장실에 전화해서 이런부분을 교장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고 얘기해보겠어요.
10. ㅠㅠ
'10.3.22 5:03 PM (125.187.xxx.194)제가다 화가 나네요.. 도대체..교사란 인간이.. 그렇게 많은 아이들앞에 대놓고.. 물어본대요
아이들에 대한 배려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몰상식한 인간이네요..
교육청이 아니라 그교사한테.. 전화해서, 말하시라 하세요ㅠㅠㅠㅠ11. ..
'10.3.22 5:05 PM (210.221.xxx.247)학부모 총회갔더니 누구 누구 고아원다닌다고 묻지도 않는데 이름까지 들먹이며 먼저 얘기하는 담임도 있던걸요.
들으면서 정말 뜨악 했어요. 저리 생각이 없을수 있는지...ㅉㅉ12. 골빈...
'10.3.22 5:07 PM (211.255.xxx.232)제대로 골볐네요. 저런것들이 선생이라고 자식을 맡겨야 하니 속터지네요. 교장실에 전화한통 하세요~~~
13. 흠
'10.3.22 5:08 PM (61.32.xxx.50)신문사에 연락하세요. 오마이뉴스는 다뤄줄겁니다.
사회적으로 이슈화해서 저런 쓰레기 교사들은 퇴출해야 합니다.
전 애도 없는데 흥분되네요.14. 아.....
'10.3.22 5:08 PM (94.202.xxx.40)나쁜년......
15. .
'10.3.22 5:09 PM (175.117.xxx.40)요즘도 저런 몰상식에 무개념교사가 있다니..
어린 학생들이라고 만만히 대하는것 같군요.
신고하셔야죠. 신고한다해서 본인이 뉘우칠지는 모르겠으나 어쨋덧 뭔가 피드백이
들어가야하니까요... 정말 무섭네요.16. ^^
'10.3.22 5:09 PM (221.151.xxx.105)정말 넘 심하네요
상처 된다는것 왜 모를가요17. 진짜
'10.3.22 5:11 PM (115.86.xxx.234)언론사에 전화해서 이슈화 시키는게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좋을듯...교장실 전화해봤자 해당교사 불려가서 쪼인트 당하면, 당한 뇬이 가만히 있겠어요..또 애들 상대로 화풀이하겠죠.
교육청에도 전화하고, 언론사에도 전화해서 알리는게 낫죠18. 미친거 아냐
'10.3.22 5:19 PM (222.108.xxx.24)정말 개념상실이네요 어떻게,,
제가 신고할게 알려주세요 어느 학굔지19. 아놔
'10.3.22 5:22 PM (180.67.xxx.152)교육청에서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서 교사들에게 통보하는 것이 좋을듯 하네요.
건의합시다. 건의해요!!20. 정말로
'10.3.22 5:27 PM (220.87.xxx.144)교사쯤 되면 그래도 상식이란걸 아는 사람들일텐데 왜 이러시는 건가요?
미친거 아닌가요?
발신제한으로 전화 한대도 누가 했는지 뻔히 알텐데
그렇게 숨어서 항의하지 마시고 이건 정말 교장실에 가셔서 정말 정식으로 항의하셔야 될 문제 같아요.
원글님이 그 언니랑 동행하세요.
직접 가서 항의하시고 사과 받으세요.21. ..
'10.3.22 5:30 PM (58.143.xxx.81)교사에 대한 믿음과 기대가 점점 무너져가네요
저도 지금 담임때문에 교장실에 전화해야하나 교육청에 전화해야하나..고민중에 있답니다.
전화해서 뭐가 나아질까?하는 생각까지 들구요..워낙 다들 미친집단들이니..22. 에고
'10.3.22 5:32 PM (58.237.xxx.212)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혼한집 아이든, 안한집 아이든 모두에게 상처일 거예요.
애들 부모가 이혼할까봐 가슴 졸인데요23. .
'10.3.22 5:33 PM (125.188.xxx.65)많이 속상헸겠어요..
제 친구도 그래서 나중에 담임샘한테 전화 해서 사과 받아냈어요..(큰 소리 낸 건 아니고 그냥 조근조근 엄마의 마음을 이야기했대요.공개적으로 했을때 상처 받을 아이의 마음도 설명하구요)
그 선생님도 아직 철이 덜 들었나봐요...(어휴~ 알만한 나이 일텐데....)
너무 속상해하지말고 선생님께 전화 넣어 확실하게 사과를 받으시라고 하세요.
두 번 다시 그런 잘못을 하지 않게 해야할 것 같아요..24. 에구
'10.3.22 5:35 PM (121.131.xxx.165)한마디만 하겠어요.
망할 년!
나의 저주를 받아랏!25. ...
'10.3.22 5:36 PM (125.182.xxx.191)욕이 절로 나오네요~~
저런 년은 교단에 설 자격이 없는데
아이가 얼마나 상처받았을까요?ㅠㅠㅠ26. ,,
'10.3.22 5:38 PM (180.67.xxx.152)나이랑 철드는 거랑 별개에요.
제 친구들 중 유독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많은데 결혼식때 더 많은 그 친구들을 접하면서 느낀건.
성숙한 인격과 바른 심성과 교육철학을 가진 담임을 만나는 건 아무래도 어렵겠구나....였습니다.
반면에 아이들과 가르치는 일이 너무 좋아서 선생님이라는 직업에 자부심이 대단한 분도 봤습니다.
이런 분은 로또겠죠.
아무래도 전자같은 샘들이 더 많으니까 제도적으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27. 교원평가가
'10.3.22 5:49 PM (203.238.xxx.92)그래서 필요하다고 봐요.
너무 자격없는 사람들이 단지 시험통과했다고 선생님돼서...
가정교육때문에 청소년들 문제도 많지만 선생님들 책임도 크다고 봐요.
도통 존경할만한 선생님들이 없으니...
어떤 학교는 이혼가정이라고 무상급식하라고 해서 아이가 충격받았단 얘기도 들었어요.
더 잘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28. ㅠㅠ
'10.3.22 5:50 PM (59.19.xxx.203)저 30대 중반인데 엄마가 초등학교 때 일찍 돌아가시고 안계셨어요.
근데 고1때 담임이 애들 다 있는데서 엄마나 아빠 안계신 경우 손들라고 하더군요.
순진한 마음에 손 들었는데... 그 뒤로 참 주눅이 많이 들더군요.
제가 그나마 뒤에서 둘째줄에 앉아서 앞에 앉아있던 애들은 몰랐지만 제 뒤 쪽 앉아있던 아이들과는 괜히 제 쪽에서 담 쌓고 지내고 그랬던 거 같아요.
엄마 없다는 게 그 땐 한참 감수성 예민할 때라 친구들이 놀리는 것만 같고 내겐 큰 컴플렉스였구요. 지금이야 엄마 안계신다 소리 잘 나오지만 그 땐 정말... ㅠㅠ
하물며 부모 이혼의 상처 가진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친구들 사이에서 괜히 위축도 되고 그 상처 정말 오래 갈텐데... 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29. 기가막혀
'10.3.22 5:52 PM (210.94.xxx.8)교장선생님도 찾아가시고, 교육청에도 꼭 신고하세요.
어찌 저러고도 아이들을 가르친다고 교단에 서 있는지...
요즘 교대 들어가기가 그렇게 힘들다고 하던데,
인성은 바닥이고 공부만 달달 외워 한 자격없는 사람들이 판을 치나봐요.30. 그냥...
'10.3.22 6:11 PM (119.71.xxx.144)화가나서.. 자기도 이혼하게될지도 모르지요...
남의눈에 눈물나게하면 자기눈엔 피눈물이 난다는걸 모르나봐요
말로 지은죄가 제일 크다는데....31. 옛날
'10.3.22 6:39 PM (119.69.xxx.30)그 험한 선생들도 이런 막말은 안했었어요
보다보다 별 미친* 다 봅니다32. ..
'10.3.22 7:46 PM (58.148.xxx.68)에잇 ㅆ ㅏ ㅇ ㄴ ㅕ ㄴ
33. .
'10.3.22 8:09 PM (58.76.xxx.79)정말 나뿐년 이네요.
34. 웃음조각*^^*
'10.3.22 8:19 PM (125.252.xxx.21)와... 정말 개념상실한게 거의 청와대 누구 급이네요.
35. 어머니께서
'10.3.22 8:57 PM (125.135.xxx.228)선생님께 말씀드리는게 좋지 않을까요?
혼자 아이키우는게 힘든데 그 일로 인해
아이와 어머니가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요...
좋게 말씀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시교육청 홈피에 ...36. 농담아니고
'10.3.22 9:13 PM (121.88.xxx.28)제가 대신 교육청에 항의하겠습니다.
학교와 학년 반을 말씀해 주시면 피해없도록 제가 항의할께요.
미친 선생 아닌가요?
부끄러운 일이라서가 아니라 굉장히 사적인 부분이고 ...
하여간 제가 너무 분해서 말이 안나옵니다.
이런일을 그냥 넘기면 그 여자 매번 새 학년이 될떄마다 그런 일을 저질를것 아니겠어요.37. 에고...
'10.3.22 9:38 PM (125.187.xxx.199)ㅠㅠ님.....토닥토닥...ㅜㅜ
썩을 것들.....ㅜㅜ38. 정말..
'10.3.22 9:49 PM (59.12.xxx.147)미치지 않고서 어떻게..
39. .
'10.3.22 10:58 PM (124.56.xxx.43)참 답답합니다 ㅉㅉ
학부모가 선생을 바로 잡아야겠네요
꼭 그냥 넘어가지말고 신고 신고!!40. 교사자질없으니
'10.3.22 11:45 PM (204.193.xxx.22)교사자질 없음이 판명되었으니 조용히 짜르죠.
젊은 교사라면 앞으로 몇십년 해먹을텐데 지금 짤라야지 앞으로 몇백 몇천명이 당하라구 그냥 둬요?41. 저는..
'10.3.23 12:10 AM (218.48.xxx.233)초등학교 내내... 학기초마다 그랬던것같아요.
부모님 안계시는 사람 손들어봐...
저... 항상 죄인처럼 수치심 느끼며 손들었답니다.
요즘도 그러네요. 왜 필요한거지...42. //
'10.3.23 12:29 AM (115.140.xxx.18)쓰레기장에서 끄레기가 퇴출되겠어요?
어이가 없네요43. #
'10.3.23 12:53 AM (118.46.xxx.207)저 교사랑 MB랑 결혼 했음 딱 인데 ,,삼겹살 녀랑 오손 도손 ..별 미친년 다 보겠네요
44. 참내..
'10.3.23 1:39 AM (115.139.xxx.124)암만 "교사"는 선생님이 아니라 단순히 직업에 불과하다고는 하지만...
저런 기본적인 직장매너도 없는 사람 같으니라구요...45. faye
'10.3.23 7:12 AM (216.183.xxx.83)이혼은 당당한 선택이다. vs. 그래도 이혼한 자녀는 상처받는다....
내 삶이 중요하지 아이들이 나의 삶 살아주는거 아니다. vs. 아이들 상처받을 까봐 이혼 못하겠다.
불행한 가정을 유지하느니 이혼하는게 낫다 vs.그래도 아이들이 이혼가정의 자녀라는 사실은 절대로 알려지면 안된다.
해답은 어디에....46. ...
'10.3.23 7:32 AM (219.250.xxx.235)에잇 ㅆ ㅏ ㅇ ㄴ ㅕ ㄴ 222222
47. ....
'10.3.23 7:57 AM (115.136.xxx.224)어느 학교입니까. 알려주세요.
48. 어느 학교인가요
'10.3.23 8:02 AM (220.86.xxx.148)해마다 아이들 가슴에 못박을게 뻔한 교사! 이번에 정신 차리게 해줘야 합니다.
제가 다 손이 떨립니다.49. 훗날 쟤네 애도
'10.3.23 8:52 AM (110.9.xxx.43)학교 가서 비슷한 대우 받을 날 있으리라 생각은 합니다.
50. dma
'10.3.23 8:57 AM (211.106.xxx.10)faye님 같이 중심못잡고 이혼자체를 불순하게 생각하는 분들 때문에 저런 교사들이 나오는 겁니다.
남편한테 매맞고 살더라도/바람펴서 매번 외박을 해도 이혼보다는 낫다 vs 이혼해서 아이랑 행복하세 사는게 낫다.
주저할 걸 주저하셔야죠.
평생 매맞고 살더라도/남편이 평생 외도를 해도, 아이위해 이혼하지 마세요.
아이들한테 매맞는 엄마는/남편외도에 감정이 메말라가는 엄마는, 아주 좋은 본보기가(?) 될 겁니다.51. 욕나와~
'10.3.23 9:08 AM (218.233.xxx.224)그런 개념없는 교사한테 아이들이 뭘 배우겠어요.
그냥 있지 마시라고 그 언니분께 말씀하세요.
5학년 여자아이면 감수성이 얼마나 예민한 나이인데 그런 말도 안되는 짓을 했는지...
진짜 화가나서 미치겠네요.
절대 그냥 넘기지 마시고,
윗분 말씀해주셨던것처럼 오마이뉴스등에도 제보해보세요.
그리고,죄송하지만 후기도 올려주세요.52. 그
'10.3.23 9:15 AM (115.137.xxx.76)선생 생활조사서 읽기가 싫었나 봅니다. 그런 인간같지도 않은게 선생이라니...
53. ..
'10.3.23 9:43 AM (203.81.xxx.140)경험자로서 말씀드리자면..
손들라는 교사는 정말 상상조차 하기 싫구요.
아이 5학년 때인가....학교에서 내주는 숙제중에
"아빠 발 씻어주기" 라는 숙제도 내 주더라구요.
그 숙제 말하면서 아이가 난감해 한 적도 있어요.
아무리 자기자신의 입장이 아니라도, 또 적은 숫자일지라도 소수도 존중해 줬으면 좋겠어요.
그냥 " 부모님 발씻어 드리기 " 이렇게만 해도 좋을것을 꼭 " 아빠 " 라고 해야 하는지..
그 반대의 경우도 있겠지요..
사실 혼자 아이키우다보면 남들은 신경안쓰는 아주 사소한것도 신경이 쓰이거든요..
물론 이혼한거 좋은건 아니지만 이럴때 참 힘들더라구요.
여기에 혹시 선생님들 계시면 신경써 주셨으면 좋겠네요..54. 어휴
'10.3.23 10:15 AM (125.177.xxx.193)제가 열받네요.
55. 자격
'10.3.23 10:46 AM (221.140.xxx.150)아무나 선생님하면 안되는데...
56. ..쥑일
'10.3.23 10:50 AM (116.32.xxx.39)뇬 ... 대가리가 빈거지요. 에휴~~ 대체 대갈박에 머가들었길래 그런데요.
멀 가르치려고 학교엔 나온데요. 걱정입니다. 나뿐년.57. 속이 뒤집혀요
'10.3.23 11:01 AM (116.124.xxx.69)개호로 썅@ 아놔~~~ 대가리에 똥만 들었네 ㅠ.ㅠ
58. 이런일도
'10.3.23 11:01 AM (219.255.xxx.118)제가 아는분의 아는분
반애들 다 있는 교실에서 큰소리로 선생이라는 자가
"@@야 넌 왜 아빠랑 성이 틀리니?? "
재혼가정이였거든요..59. 정말.. 어이상실
'10.3.23 11:05 AM (112.149.xxx.132)그거 알아서 뭐하려고 그러니???
60. 아 정말
'10.3.23 11:41 AM (110.13.xxx.50)속상하네요~
나쁜교사네요..생각없이 사는건지
머리통을 어디다 두고다니는건지..
한창 감수성 예민할시기인데..
교육청 아니면 교장한테 찌르세요@@61. 옛날
'10.3.23 11:43 AM (110.15.xxx.203)중학교때였어요. 담임이 아버지 안계신 사람 손들라 하더군요.
사춘기때였는데 얼마나 상처가 컸는지 몰라요.
나이 40인 지금도 평생 잊지못하는 가슴아픈일로 남아있네요.
원글님 아이 상처 다독여 주세요.62. 흥
'10.3.23 11:46 AM (118.218.xxx.236)예나 지금이나 참 사람 같지 않은 교사들이 많아요.
교권은 지들 스스로 무너뜨리고 맨날 교권이 무너져 큰일 났다는
탄식들만 하죠.
열불이 나네요.63. 저런
'10.3.23 12:12 PM (115.143.xxx.199)정말 기본도 안 되는 교사군요.
당장 교장이든 교육청이든 연락하셔셔 그 교사 기본 부터 다시 배우도록 해야겠군요.
그런 사람은 정말 교사가 되지 말았어야 하는데 말이죠.
화가 치미네요.
그런 교사는 교사직을 그만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교육자로서의 자질은 커녕 인간미도 없는 사람이네요.64. 용수철
'10.3.23 12:13 PM (58.29.xxx.19)마음이 아프시겠습니다. 앞으로 이런 실수 못하도록 담임선생님께 항의하시기 바랍니다. 의도적으로 한 행동이라면 몹쓸교사지요. 요즈음 한 부모가정에 대하여 여러가지 지원이 있는경우가 있는데, 담임이 그 기회를 주지 못해서 나중에 그 한부모 가정으로부터 곤란한 일을 당하기도 합니다. 이유야 어찌됐든 아이들앞에서 공개하는 것은 멍청하고 무책임한 짓입니다.
65. ㅡ..ㅡ
'10.3.23 12:14 PM (211.223.xxx.170)학교하고 몇학년 몇반 인지만 올리세요.
공중전화가서 전화해드릴께요.
저런 개념 상실한 여인을 봤나.66. 정말
'10.3.23 12:32 PM (218.144.xxx.134)별 이상한 쌤 다 있네요......
아주 그냥 따금하게 혼을 내야 다시는 그런 쌤이 없지 않을까 싶은데
어디 서명히라도 하면 좋겠네요.67. 진짜
'10.3.23 12:43 PM (222.105.xxx.195)욕나옵니다.
우째 그런 일이...68. ...
'10.3.23 12:47 PM (211.44.xxx.205)어이가 없네요
임용고시 붙을라고 죽어라 책만 달달 외우지 말고
개념정리부터 하고 와야 될 인간이네요
고등학생만 되도, 저 정도 기본개념은 있겠네요
대체 뭘 보고 자라서 생각이 저 모양인지 제가 다 화가 나네요69. 333
'10.3.23 1:09 PM (114.52.xxx.174)학생의 자존심 문제로 학교급식지원대상자도 서로 모르게 하기 위하여 해당 학생에게만 신청서를 주는 것이 아니라 전교생 모두에게 배부합니다.
교장선생님께 직접 전화하십시오.70. 아기엄마
'10.3.23 1:28 PM (119.64.xxx.132)아우, 정말 열받아서 댓글 안남길수가 없네요.
어떻게 선생이라는 사람이............... 정말 어맹뿌보다 더하네요..71. caffreys
'10.3.23 1:38 PM (118.40.xxx.187)손을 들게 하다니 개념 밥말아먹었군요.
이런 것은 사회 문제화 시켜야 해요.
저런 인간들이 교원 평가제에 거품물고 반대하겠죠?
퇴출될까봐...
근데 대체 교대에선 뭘 갈킨대요? 제대로 교육받아두,
현장에 막상 나가면 그딴거 알아오라구 교육청에서 시키나?72. mulmul
'10.3.23 1:39 PM (125.144.xxx.15)저도 어렸을때 그런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살아오면서 평생 가슴에 아픈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
마흔을 바라보는 지금도 그생각하니 눈물이 나오고 가슴이 시려요
아픈 기억에 갇혀 더욱 위축되고 눌려져 살지 않았나 싶기도하고..
생각 없는 말한마디가 사람을 얼마나 피폐하게 하고
심하면 죽음으로까지 몰고가는 엄청난 업을 쌓을수도 있는데...
아뭏든
상처받은 아이 마음 잘 다독여 주세요
그 선생님은 선생이기 이전에 가장 기본적인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분이네요...73. ...
'10.3.23 1:59 PM (211.198.xxx.212)참... 요즘 교사들은 인격이 뭔지는 아는지... 있는건지..
남의일 같지않네요.저희오빠내외가 아이셋두고 이혼했습니다,,,
막내 5살때인데 지금 9년이 지났네요....
이번에 중학교에 입학했으니까요....그 9년동안 미혼인 언니와 제가 돌보면서 아이 셋과 살앗구요...
이번에 담임쌤과 면담이 잇다는데..
어찌 말해야할지,제가 고민중입니다. 솔직히말해야 하는지,,74. _
'10.3.23 2:27 PM (125.185.xxx.183)교사 인격 바닥치는군요 - -:: 뭘 믿고 아이들을 맡길지 원!!
75. 미친
'10.3.23 4:16 PM (58.120.xxx.155)나이가 많은사람들중 생각짧은사람은 봤어도 젊은여자가 왜저랬데요.. 저도 대신 교장실에 전화걸어서 뒤집어드릴 수 있는데...아 부글부글...답글중 어느학교 몇학년 몇반 교사인지 공개하라는 글 대 찬성입니다..
76. 정말
'10.3.23 4:47 PM (218.146.xxx.124)미치지 않고서야....ㅜ.ㅜ
중국산 개념을 먹었나..
아효..정말 욕 나오네요.77. 예비학부모
'10.3.23 4:51 PM (119.67.xxx.151)로써 교대에서 학생을 뽑을 때 성적만 보지말고 인성시험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자질도 없으면서 평생직장으로 선생님이 되려고 하는 인간은 처음부터 뽑지말아야합니다. 걱정과 분노과 오락가락합니다.
78. 이건 아니다.
'10.3.23 9:38 PM (114.52.xxx.174)한부모 가정의 급식 지원대상자 조사도 개인적으로 물어서 조사하는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자존심을 고려해서 전교생에게 일괄 신청서와 안내서가 나갑니다.
안내문에 제시된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은 신청하는 겁니다.
그리고 영양교사가 신청자의 명단이 노출되지 않도록 신신당부합니다.79. 왜냐하면님
'10.3.23 11:03 PM (218.54.xxx.201)당신 자식이 그렇게 했다해도 그리 이해하실껀가요?
교사이신 가본데, 자기 일처리땜에 아이의 자존심같은것은 버려져도 될까요?
같은 엄마고 같은 여자라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선생님인거죠
단순히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리 일을 처리 했다면 그건 교사가 아니지요..
입장바꿔서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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