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르쿠르제 어떤가요?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09-01-16 00:24:58
그런류의 팬에 갑자기 꽂혀서요...
근데, 안쪽에 하얀 에나멜처리가 되어있더라구요. 이런건 어떤가요?
그리고 산다면, 어떤구성이 좋을지요..
일단 3Qt짜리 양수냄비 하나 살꺼예요..그리고 더 산다면 뭘 사야할까요?
IP : 125.186.xxx.1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6 12:27 AM (220.85.xxx.218)

    사용도는 가정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추천하기 좀 어렵네요..
    다만, 매장에서 들어보는 것도 무겁지만 사용하다 보면 진짜 진짜 많이 무거워요.
    매장 가서 보시면 일단 원글님네 가정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을 거 같은 높이와 크기의 냄비 하나만 구입해서 사용해보고
    추가로 더 구입할지 결정하세요.
    에나멜은 깨지지만 않으면 괜찮아요. 거친 수세미 사용은 안되구요.

  • 2. 30
    '09.1.16 12:30 AM (211.192.xxx.23)

    꽤 무거워요,,4인가족도 오발 27이나 30미만으로 잘 써요

  • 3. 무겁지만
    '09.1.16 1:09 AM (118.223.xxx.12)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냄비랍니다.
    미역국. 정말 환상적으로 되구요. 갈비찜이나 사골 끓이시면 냄비의 진가를 알아요.
    전 쓰다보니 무거운것 잘 모르겠던데.. 전 22cm랑 26cm 갖고 있어요.
    국 종류가 잘 되는 것 같아요.

  • 4. 이어서
    '09.1.16 1:10 AM (118.223.xxx.12)

    안에 쇠수세미만 아니면 괜찮아요. 잘 닦이고.. 무척이나 잘 만든 냄비지요.

  • 5. 좋아요
    '09.1.16 1:18 AM (125.176.xxx.24)

    좋은점 너무 많아요.
    조리 시간이 단축되고
    수분증발 거의 없어 쫄지 않고
    왠지 더 맛있는 느낌이 나고..
    특히나 조림요리에서 빛을 발하는 듯.
    다른 냄비에 비해 세척이 넘 쉬워요..

    무거운거 단점이라했는데 쓰다보면 아실거에요..
    그에비해 장점이 많다는것을...

  • 6. 좋아요..
    '09.1.16 1:35 AM (90.204.xxx.90)

    이걸 왜 모르고 살았을까..무거움이 모든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지요..
    카레 다 먹고 눌러붙은걸 하루동안 모르고 뚜껑연채로 뒀더니 딱딱하게 말라붙은거..
    미지근한 물에 담궜더니 설거지 하는 동안 금방 싹 일어나더라구요..닦을 필요도 없이.

    저는 스타우브+르쿠르제+사쐬르(chasseur) 사이즈별로 골고루 다 있는데 모두 맘에 듭니다.

  • 7. 저도 꽂혔어요~
    '09.1.16 2:21 AM (58.120.xxx.116)

    백화점까지 가서 뚜껑들어보구 지름신 간신히 물리쳤는데....
    정녕 사야 할려나....ㅜㅠ

  • 8. 저도
    '09.1.16 4:33 AM (221.162.xxx.86)

    사고 싶어요. 무겁단 얘기에 신경 껐는데...
    며칠 전 네이버 블로그에서 후기 보고 완전 맘에 들었어요.
    그 분 밥해먹고 누룽지 태운 후에, 그거 닦으려고 물 부어서 불에 올려놓고
    주무셨대요. 몇시간 동안 까먹고 잠들어서 새카맣게 태우고...

    그 다음날 닦아보려고 살살 데운다는 걸 애 학교 보내느라 또 까먹고 집을 비우셨대요.
    사진을 올렸는데 아주 숯덩이가 됐더라구요.
    근데 다시 닦아놓은 거 보니까 아주 새거 같더라구요. 아...갖고 싶어요.

  • 9. 안좋아하는 사람도
    '09.1.16 9:11 AM (211.195.xxx.202)

    있지만 저는 만족하고 잘 써요.

    무거운게 단점이긴하지만, 무거워서 요리의 맛이 다른것도 있고해서
    저는 매일 매일 쓰고있어요.
    크기때문에 많이 고민했는데 처음에 22센티 사서 써보고 18센티 하나 더 사서
    국도 끓이고 밥도합니다.
    밥도 빨리되고 잘되요.
    스텐 압력밥솥만큼 빨리되고 시끄럽지도않고 해서 전기압력밥솥,스텐 압력밥솥 안쓰고 넣어두었습니다.

    미역국이나 카레, 시래기 된장국 같이 푹 ,오래 끓이는요리에 잘 맞는것 같아요.
    멸치 다시물 낼때도 써요,잘 우러나라고요....

  • 10. -_-
    '09.1.16 9:37 AM (121.134.xxx.188)

    뭐 저도 그럭저럭 쓰고있는데 좋은 이야기들만 있네요.
    냄비 바닥 애나멜이 탄거같은데 거뭇거뭇하고 물이 들었어요.
    매장에가도 소용없다던데 쓸때마다 찜찜하고
    에나멜도 잘 깨지더군요.
    그런데 또 정품말고 여주가서 산건 비교적 멀쩡한데
    덜써서 그런거같기도하고 잘 몰겠음.
    여튼 사시려거든 여주같은데가서 싸게 작은거 사시길.
    저라면 다신 안삼. 차라리 휘슬러.

  • 11. 20cm
    '09.1.16 12:28 PM (121.134.xxx.202)

    짜리 하나 있는데요, 너무 잘쓰고 있어요.
    첨엔 세식구라 요것만 샀는데, 요즘 오발형으로 하나더 큰놈으로 너무 사고싶어요.. ㅠ.ㅜ
    카레,닭도리탕,닭곰탕,돼지고기 수육, 육개장 등등.. 뭉근히 푹 끓이는 요리는 여기다 하면 왔다예요. 여기다 음식하면 남편이 맛없다 한적이 한번도 없어요..ㅎㅎ

  • 12. 3대
    '09.1.16 4:39 PM (96.49.xxx.112)

    3대가 간다는 르쿠르제.
    저는 82쿡 보고 르쿠르제 첨 알았는데,
    캐네디언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르쿠르제에 빅열광하던데요.
    자기 친구는 할머니한테 물려받아 쓰고 있다고, 3대를 쓴다고요.
    지난달 박싱세일 때 저도 사고 싶었지만.. 당췌 무거워서, 아직 엄두가 안나네요.
    댓글보니까 살 껄 그랬나 후회도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858 장터에 관련 제안.. 흙과뿌리 2009/01/16 378
430857 친정부모님 오는게 맞을까요? 59 남편보여줄께.. 2009/01/16 5,529
430856 교회가 없어지면 헌금은? 1 목사님꺼? 2009/01/16 549
430855 국민이 미네르바처럼 똑똑해지는 것이 가장 두려워 5 육적회귤 2009/01/16 705
430854 우리 남편의 잠자리 서비스 정신~ 43 사랑 2009/01/16 8,329
430853 중고바이얼린 3 조언부탁드려.. 2009/01/16 536
430852 요즘 아지매들 41 익명이라 좋.. 2009/01/16 5,605
430851 하이토탈상품권?? ........ 2009/01/16 509
430850 간단한 한끼 식사 4 .. 2009/01/16 1,208
430849 참 슬픈 이야기 1 눈물 2009/01/16 748
430848 이마트에서 삼겹살을 샀는데 비계가.... 9 비계... 2009/01/16 1,120
430847 지난해 9월 레진치료를 받았었는데.. 2 떨어졌어요 2009/01/16 766
430846 굉장히 기뻤던 선물 8 선물 2009/01/16 1,734
430845 며칠 전에 결혼생각 남자친구 고민올렸던 이십대 후반이에요 6 지난 번 2009/01/16 1,256
430844 ㅎㅎ 말 나온김에 황당 선물 얘기해봐요. 30 ... 2009/01/16 2,782
430843 경제상황에 대한 계속되는 주의보 8 구름이 2009/01/16 1,432
430842 초유 라벤더 2009/01/16 282
430841 [펌] 이 시대의 대학생에게 추천~ 기운찬 2009/01/16 319
430840 청주쪽 남자고등학교에 대한 질문이예요 4 궁금 2009/01/16 698
430839 분당에서 회 떠올 수 있는 곳이 어딘지요? 2 집들이 2009/01/16 499
430838 오늘따라 막장토론 10 막장 2009/01/16 1,117
430837 초등학교들어가면 미술학원을 다녀야할까요 8 에비초등맘 2009/01/16 941
430836 작은체구에 어울릴 오리털? 거위털? 파카없을까요 2 ... 2009/01/16 585
430835 아직도 설겆이인가?--------->설거지 22 왜? 2009/01/16 877
430834 가맹점 카드수수료 어떻게 되나요?? 3 카드수수료 2009/01/16 309
430833 무서운 미국산 '가공뼈'국내 수입 나몰라라 ,,,, 4 verite.. 2009/01/16 877
430832 남자 33살이면... 30 남자 33살.. 2009/01/16 6,412
430831 혼담 오가는 사이 아니면 남자친구 댁에 찾아가거나 선물하지 말라는 말씀~~ 7 저.. 2009/01/16 1,263
430830 팍팍한 이세상 한번 나누며 살아봅시다. 사랑, 돈, ,,, 아니면 오체라도 나누어주고 갑시.. 3 도사 2009/01/16 517
430829 르쿠르제 어떤가요? 12 2009/01/16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