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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볶음 맛있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플리즈

... 조회수 : 4,598
작성일 : 2010-03-20 22:58:42
내일 모임에 반찬을 좀 해가야 되는데
김치 볶음을 하려고 하거든요..

집에서 먹는 거는 그냥 기름 좀 넣고 볶아서 참지 넣고 휘리릭~
만들어 먹는데 어디 가져 가려니 신경이 좀 쓰이네요...

맛있게 만드는 법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IP : 165.89.xxx.9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3.20 11:05 PM (125.132.xxx.159)

    들기름으로 볶고 김치가 너무 시큼하면 설탕을 조금 넣어주세요.
    (우영희님 요리책에 그리 써있네요.^^)

  • 2. 예전에
    '10.3.20 11:08 PM (112.151.xxx.131)

    귀여운 엘비스님글 같던데...김치볶음밥에 고추장과 물엿이 포인트라고 하셨던 느낌이..
    귀여운엘비스님 블로그에 함 가보세요..~
    아마 이곳에도 검색하면 있을지 몰라요.

    진짜 볶음밥종류에 들기름으로 하면 맛나요.

  • 3. 저는
    '10.3.20 11:08 PM (211.201.xxx.59)

    김치볶음할때요..
    김치를 달달 볶다가 삼겹살도 한입크기로 잘라서 바싹 따로 구워서 넣어준뒤
    고추장과 설탕을 넣고 좀더 볶다가 참기름과 깨소금 넣어 마무리해요.
    그리고 두부도 노릇노릇 구워서 함께 먹어요..
    안주 아니라 밥반찬으로도 좋아요.

  • 4.
    '10.3.20 11:10 PM (119.212.xxx.163)

    전 한번 볶고 한김식혔다 다시 볶으면 왜 아주 잘볶아진 투명한 김치볶음색있죠,. 그렇게 되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멸치 몇마리 넣고 같이볶으면 구수해져요.. 보기 좀 그러면 나중에 건져내시구요..ㅎㅎ

  • 5.
    '10.3.20 11:14 PM (117.53.xxx.211)

    사람들이 제 김치볶음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몇치 다시물을 살짝 넣고 약간 촉촉하게 하고 설탕을 넣어요. 그러면 촉촉하면서도 진한맛이 되요. 조미료 없이 해도 맛있는데 어디 가져 가시는 거고 신경 쓰이지만 맛선생 같은 거 좀 넣어서 볶으시면 되요.

  • 6.
    '10.3.20 11:14 PM (117.53.xxx.211)

    오타

    멸치

  • 7. 윗님..
    '10.3.20 11:32 PM (211.201.xxx.59)

    원글님이 물어보신건 볶음밥이 아니고 김치볶음인데요..
    볶음밥이 달면 정말 못먹을것 같네요^^

  • 8. ....
    '10.3.20 11:50 PM (203.234.xxx.122)

    저는 김치를 잘게 썰어서 들기름에 달달 볶다가
    물기가 바짝 졸아들면
    멸치육수나 물을 반컵 정도 넣어서 뜸 들이듯이 약한 불에 끓여요.
    그때 설탕과 고추장 약간 넣구요.
    물기가 다시 졸아들면 들기름 한 방울 더 뿌리고나서
    늘.. 두부와 같이 먹어요.

  • 9. ^^
    '10.3.21 12:28 AM (61.98.xxx.247)

    볶음밥 마지막 단계에....베이컨+날치알 넣으시면 색다르고 좀더 정성스러워보이구요
    날치알은 흔히 조미되어 있어서 별다른 간이 필요없답니다..
    아이들 좋아하구요 색다른 맛이 나요~
    갑작스런 방문이거나 감당키 어려운 인원이 방문하시면.
    한번씩 급조하는 나만의 간편요리인데..특별히 알려드리는 거에요ㅜ.ㅜ
    김치가 많이 시그러운면...설탕 ..진짜 진짜 조금요..전 커피스푼으로 1/5 정도로
    아주 적게넣어요..

  • 10. ^^
    '10.3.21 12:29 AM (61.98.xxx.247)

    참...베이컨 없으시면 날치알만으로도 ...맛이나요^^

  • 11. 저도
    '10.3.21 12:39 AM (121.136.xxx.133)

    김치와 삼겹살에 고추장 한숟갈, 식용유 조금, 설탕 조금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멸치육수 조금 넣고 약한 불에 오래 끓여요.
    처음에는 타지않게 좀 뒤적거려주고~~
    오늘 저녁에도 해먹었어요.

    달걀후라이랑 김이랑~~

  • 12. ....
    '10.3.21 12:50 AM (116.121.xxx.202)

    집에서 먹은건 삼겹살로 하지만 싸갖고 갈거면 베이컨으로 하는게 더 깔끔할거같네요

  • 13. 오로지
    '10.3.21 12:59 AM (121.152.xxx.132)

    들기름뿐..

  • 14. 추억만이
    '10.3.21 2:03 AM (118.36.xxx.185)

    아주 약불요 ㅎㅎ

  • 15. ^^
    '10.3.21 9:02 PM (121.88.xxx.28)

    약한 불에 멸치 다시 육수 넣고 오래~~~~~해요.

  • 16. 베이컨
    '10.3.21 9:30 PM (58.225.xxx.161)

    첨가

  • 17. ..
    '10.3.21 9:33 PM (124.54.xxx.10)

    김치볶음이라는데...

  • 18. ..
    '10.3.21 9:45 PM (122.35.xxx.18)

    양파를 채썰어 볶다가 김치를 물기를 좀 짜서 같이 넣고 볶아요. 그리고 설탕을 약간만 넣고, 들기름 깨 뿌리면 나름 괜찮던데..

  • 19. 기둥도 아니고...
    '10.3.21 10:21 PM (86.25.xxx.240)

    김치 볶음이라는데 볶음밥과 볶음이 뒤엉켜서는...
    김치가 기둥도 아니고~~ㅋ

  • 20. ㅎㅎ
    '10.3.21 10:25 PM (112.151.xxx.131)

    에고 제가 처음 김치볶음밥이라고 해서 밑에 님들 다들 그리 아셨나보네요..ㅎㅎ
    김치볶음이군요.~전 개인적으로 양파좀 넣고 양파액이나 매실액 조금 넣고 해요..~
    김치에 따라서 조금 틀려지겠지만 암튼 너무 많은 양념 넣어도 별로 좋지는 않던데
    김치에 어차피 다 들어가 있으니 취향에 따라 마늘 조금 더 첨가해도 되고요.
    파 송송..뭐 참기름등..맛나는 김치볶음 해드세요.

  • 21. ㅎㅎ
    '10.3.21 11:01 PM (220.117.xxx.153)

    저는 이렇게 흘러가는 댓글 보면 애들이 시험문제 제대로 안읽고 틀렸다고 뭐라고 못할것 같아요 ,,,

  • 22. ㅋㅋㅋ
    '10.3.22 2:34 PM (125.177.xxx.163)

    김치 볶음이라는데 볶음밥과 볶음이 뒤엉켜서는...
    김치가 기둥도 아니고~~ㅋ 22222

    기둥뒤에 공간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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