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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까지 들어오지 않는 남편

아직도 조회수 : 856
작성일 : 2008-12-25 01:07:46
지금 시각 25일 오전 1시가 넘었는데 아직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남편 있네요.

9시 넘어서 전화통화했는데 저녁 먹고 술마시고 있더군요.  
집에 오라고 했더니 좀 있다 갈께 하고서는 아직도 안 들어와요. ㅜ.ㅠ

그렇게 한 번 통화하고는 전화도 안 받고 문자 씹고 있네요.

결혼한지 만 4년 됐는데.
아들내미 안 재우려다가 11시 넘어서 재웠어요.

내일은 신랑한테 아기 맡기고 영화나 보러갈려고 예매하는데 에러 뜨고, 정말 맨 앞 한 자리 남아있고 그러네요.  

대문은 못 들어오게 잠궈 놨어요.
어디 아기데리고 해외여행 가고 싶습니다. 신랑 돈 왕~ 쓰고 오고 싶네요.
IP : 121.134.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25 1:28 AM (123.215.xxx.128)

    열받는 아짐 여기 또 한명 있어요.
    친구들과 당구치고 온대서 문자로 실컷 욕해줬더니
    일부러 더 안들어 오나봐요.
    낼 아침에 들어올텐데 진짜 ..당구장 확 불이나 나버려라.

  • 2. 꼬마사과
    '08.12.25 1:57 AM (218.101.xxx.245)

    이 시간까지 장사하고 있어요, 전. 일찍 끝났으면 케익 하나라도 들고 들어갈텐데 애들은 자고 마눌은 졸리운 기색으로 전화왔네요. 총각도 아니고 좀 가족들 위해 일찍 들어 오시지.

  • 3. 원글이
    '08.12.25 8:36 AM (121.134.xxx.249)

    맨날 늦어요. 사업하니까 사람 만나고 술마시고..
    며칠 안 남은 2008년도 친구들 만나서 송년회하고 늦게 들어올 예정이랍니다.-.-;

    ...님 당구장 진짜 확 불이나 났으면 좋겠네요. 같이 노는 사람들은 뭔지~

  • 4. 저희
    '08.12.25 11:00 AM (121.157.xxx.68)

    남편은 안 들어 왔어요
    아이도 시험 끝났겠다 논다고 짐싸서 친구집에 가고...
    오늘도 생과부네요
    남편꺼 아이꺼 아끼는 물건 꺼내다 장터에 헐값으로 팔아 버릴까?생각중입니다

  • 5. ㅠㅠ
    '08.12.25 12:19 PM (211.210.xxx.65)

    저희남편은 출장가버리고 없습니다.
    그래도 크리스마스인데 전화 한통이 없네요~~~
    결혼만 안했으면 맘껏 놀수라도 있지 ... 우울한 크리스마스 입니다.
    오늘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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