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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황사를 첨 겪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노랑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10-03-20 22:26:53
외국에 살다가 20 여년만에 한국에 왔는데요..
오늘 황사가 일어나는걸 보고 너무너무 놀랐어요. 원래 황사가 이렇게 심한가요?
20년전에 제가 어려서 잘 기억도 안나지만 그렇게 심하다 느끼진않았던거 같아요..
하루종일 창문도 못 열고 애들 학교 다녀온뒤 입었던 옷 몽땅 빨래하고 목욕하게하구요.
오늘 창문도 안열었는데도 걸레질 해보니 먼지가 꽤 많더라구요.ㅜ,ㅜ;
외출하려던거 모두 취소하고 집에서 꼼짝 못하고 있네요.
바깥이 온통 누렇게 보이는게 넘 무섭기까지 하더라구요..
오늘 걸레질만 3번은 했어요.
겉 외투까지 빠느라 세탁기도 3번 돌리고...에구구..
황사가 일어날때 집안 관리나 아이들 학교 갈때 등 어떻게 관리 해야하나요?

추가로 질문 좀..
에어컨 사려고 하는데 공기청정 기능 좋은걸로 사야할까요?
아님 따로 공기청정기를 두는게 좋을까요?
이렇게 황사가 심할때 애들 학교는 상관없이 가나요?

에구, 이렇게 황사의 피해가 심해지는데 중국은 정말 위기 의식이 왜이리 없는건지 정말 속상하네요..
IP : 211.201.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0 10:30 PM (122.32.xxx.193)

    지금으로부터 이십년전에는 이렇게 심한 황사는 없었어요
    요근래 몇년 황사가 덮쳐 올때마다 유럽이나 미국쪽으로 가고싶어질 정도에요 ㅠㅠ

  • 2. 그냥
    '10.3.20 10:32 PM (219.250.xxx.121)

    집에 있는 수밖에 별다른 수가 없지요.

  • 3. 공기청정기
    '10.3.20 10:37 PM (125.177.xxx.2)

    만 최대한으로 틀어놓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하루종일 빨간불이네요.

  • 4. 앞으로
    '10.3.20 10:46 PM (222.97.xxx.81)

    점점 더 심해질것입니다. 짱께들이 나무 다 베버려 사막화가 심화되죠. 쥐새끼가 찍소리도 못하니 ....서해에 장애물 설치 할수도 없고....

  • 5. 오늘님
    '10.3.20 11:06 PM (112.151.xxx.131)

    휴교아닌가요~ㅎㅎ
    정말 황사가 장난 아니네요. 온통 황금색 좋게 말해서 그렇지 죽은 도시네요..
    바람이 지금도 엄청 부네요..~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

  • 6. 원글..
    '10.3.20 11:20 PM (211.201.xxx.59)

    오늘님 자상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흰 남편이 가습기를 넘넘 싫어하는지라 집에 가습기가 없어서 자꾸 분무기로 칙칙 뿌려주고 다니고 있답니다..
    밖에도 안나갔는데 목이 칼칼하네요..
    다들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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