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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죠?

가사도우미 조회수 : 1,026
작성일 : 2010-03-10 12:25:44
9년동안 전업주부로 있다가 두아이가 어린이집과 초등입학을 하게 되어 오전 3시간정도만 하고 싶은데
어디다가 등록해야 할지요?
청소는 깨끗하게 할 자신있고요. 음식은 입맛이 다 틀리기 때문에 자신없습니다. 꼬투리 잡을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YWCA에 등록하면 되나요? 수수료는 어떻게 되는지요?
3시간에 35000원 준다고 들었거든요.
지역은 안양 평촌이에요.
IP : 175.115.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10 12:27 PM (110.14.xxx.110)

    보통은 어디 단체에 소속해서 일하고요
    ywca는 일정 교육을 받는거 같고 수수료는 어디나 다 있죠
    아니면 여기 장터 같은데 올려보세요
    인터넷 카페도 있을거 같고요

  • 2. ..
    '10.3.10 12:44 PM (116.121.xxx.203)

    가사 도우미 초보자가 하기 그리 쉽지 않을거에요
    본인집하고 남에집은 또 틀리거든요
    도우미 쓰시는분들
    하루씩 부를땐 아주 정말 일이 많을때만 부른답니다
    일을 정말 잘해가지고 운 좋아서 고정으로 가게되면 좀 편하다고는 하지만
    초보가 남에집 그렇게 썩 맘에 들게 하기란 쉽지 않거든요

  • 3. 대청호수
    '10.3.10 1:18 PM (118.218.xxx.36)

    우리 집의 경우, 아는 분의 도움으로 일주에 2번인가 3번인가 오시던데.... 아는 분을 통해서 입소문을 내는 것이 더 효율적이 아닐까요.... 굳이 직업이 아니라면....

  • 4. 요기
    '10.3.10 3:26 PM (211.178.xxx.139)

    이모넷 한번 이용해보세요.
    의뢰인 지역별 검색 경기 안양으로 들어가보세요.
    http://www.iiiiimo.net/

  • 5. 그거..
    '10.3.10 5:23 PM (110.14.xxx.237)

    제가 일년정도 했는데요, 이리저리 몸상합니다. 저도 오전만 했는 데, 허리, 무릎, 팔목, 팔 안아픈데가 없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병이 심합니다. 상대적인 박탁감도 많이 느끼고, 자존심도 많이 상합니다. 청소만 의뢰하는 집도 있고 음식도 요구하는 집도 있습니다. 음식이 자신이 없으면 청소만 하는 집으로 가시면 됩니다. 의뢰인 100% 맘에 들게 할수는 없습니다. 제가 여태꺼 해 본 결과 열심히 하고, 말 적게 하시고, 정직하시면 됩니다. 원글님이 젊으시다면 오전에는 일하시면서 오후에는 자격증 취득이라든지 발전적인 일을 하세요. 이일은 몸을 상하게 하는 일이라 오래 못합니다. 그리고 개인거래보다는 업체로 들어가세요.. 업체에 소속되면 월회비가 나가지만 의뢰인들을 골라서 할수가 있어요, 때로는 일을 너무 과도하게 시키는 경우도 있거든요, 초보일 경우 업체에 소속되어 일하는 게 더 안전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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