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그런 곳 알고 계시나요?
친정엄니가 오늘 집을 파십니다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상속세를 너무 많이 내는 바람에 이젠 더이상 집은 못사겠어요
돈 한 푼 못써보다가 빽이 없는 죄로 2007년 세법에 따라 30%이상 내셨어요
2008년부턴 20%으로 알고 있어요
재벌들은 세금 안내고도 잘 사는데 어중간한 사람들에게는 집 팔았다고 많이 떼어가네요
지금 집이 전철 역 앞인데 군인 아파트가 있어 층고 제한이 있어 짓기도 힘들고 해서 팔려구 해요
짓기만 하면 월세가 굉장히 잘 나가나봐요
그런데 집도 어느 정도 돈을 쥐고 지어야 하기에 자신도 없고
그 동네 무슨 호재가 있는지 사람들이 엄청 달라 붙어 팔라고 난리네요
물론 더 버티면 자식인 우리들은 좋겠죠
하지만 추운 집에서 덜덜 떨며 고생하신 엄니에게 더 이상 고생안하고 파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다 싶어요
더 이상 월세 받기 힘들어지니 생활비 마련차원에서 오피스텔몇 개를 생각해 보고 있는데
주위에 저런 오피스텔 있음 좋겠다 싶은신 것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도 한개 안정된 것을 가지고 있지만 기왕이면 분산도 시키고 더 좋은 정보를 알고 싶어요
돌아가실 때를 생각해서 엄마 명의로 거한 것을 살 생각은 없어요
아님 좋은 의견 있으신 훌륭하신 분들의 조언을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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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없이 월세 잘 나오는 오피스텔~
사랑이 조회수 : 1,136
작성일 : 2010-03-09 12:48:40
IP : 219.248.xxx.2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궁금
'10.3.9 1:03 PM (218.153.xxx.77)오피스텔 재산세 많고 건강보험, 국민연금 들어야 하는것 아시죠? 소득세도 물론이요.
2. 3호선
'10.3.9 1:13 PM (124.48.xxx.117)3호선 연결된 곳으로 오피스텔 전.월세 잘 나가더군요. 특히 서울 넘어선 신도시쪽에서요.
저도
사정상 오피스텔 1년여 산적 있었는데
3호선 주변이 공실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어렵게 얻은 적 있었어요.
특히
작은평수는 나오면 족족 몇일만에 다 나가더군요.
주로 3호선 주변, 신촌쪽 대학생들이거나 미혼 직장인들이 주고객층이더군요.
거래하는거 보니
보통 주인이 몇개씩들 갖고서
부동산에 맡기면 월세 들어오는거까지 다 관리해주더군요.
3호선 신도시쪽으로 알아보세요.3. 사랑이
'10.3.9 1:16 PM (219.248.xxx.251)3호선이면 일산 쪽인가봐요 함 알아보겠습니다
궁금님, 3호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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